우리네 도심 품경은 과거의 문화유산을 다 갈아 업고 새롭고 큰거만 만들고자 한다... 아주 어렸을때 보았던 재래식 영화관을 벳부에서 본다... 이들에게도 크고 넓은 것에 대한 욕심이야 없겠냐마는 과거의 문화 유산을 그냥 남겨 두고 즐기는 모습에 왠지 모를 안도감이 든다... 뱃부의 밤 풍경.... 뱃부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찾는 거겠지... 뱃부에서 구마모토로 가는 기차가 참 이쁘다.... 구마모토는 우리나라 제주도처럼 말고기가 유명한 곳이다. 이 구마모토에서는 열심히 먹어 주는 걸로 ㅋㅋㅋ 구마모토에서 지친 여행의 발걸음을 멈춘다. 구마모토 스이젠사 공원에서 그냥 누워서 잠들었다 ㅋㅋㅋ 이곳은 편안히 쉬기 좋은 곳인 거 같다. 그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