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누군가 이렇게 애기 하죠...
인생의 정답은 무엇인가요?
글세요.
그 많은 세월을 살아 오면서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근데 말이에요...
이건 알겠더군요...
즐겨라....
후회하지 않을만큼...
후회를 하는 순간 우리네 삶을 부정 하는 거 아니겠어요...
내가 좋아 하는 와인과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이
기분 좋게 취하는 밤...
그곳에서 오랜만에
쉼을
느꼈네요...
때로는 집중하지 않고 풀어져도
누구도 간섭 하지 않는 공간에서
샹송과 팝을 들으면서
늘어짐....
그리고 와인의 향에 취했습니다...
와인을 마시면서
집중해서 마시는 와인이 있죠...
평생을 걸쳐서 단 한번 마실 지 모르는 와인...
그러나 대부분의 와인들은
일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이들과
그리고 같이 그 와인의 느낌을 나눌 수 있으면 족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한잔의 와인에 몸을 내어주고
그 꽃향기에 취할수 있는 그런 순간....
우리는 그것을
쉼이라고 하더군요...
행복했네요...
독주에 몸을 맡기다가
오랜만에 꽃향기에 묻혀
행복한 귀가길이었습니다...
P.S
반응형
'한국음식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랍스터 해물 라면 (5) | 2024.08.22 |
---|---|
답십리 또가다 - 물회 막회 (0) | 2024.08.19 |
압구정동 우미학 (0) | 2024.08.08 |
상계역 명륜진사갈비 (1) | 2024.08.08 |
수유리 정육식당 고깃간 (0) | 2024.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