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7

안녕... 그리고 내 기억의 조각에 대한 추모사...

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050400004 [1보]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연합뉴스(www.yna.co.kr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주변에 조금씩 아는 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나의 젊은 날에 ​안보면 몬가 허전 했던 ​전원 일기...​전형적 농촌 대가족의 삶...​​그 곳에서 ​드라마의 소금같은 역할이​일용엄니였을 겁니다...​​우리는 욕쟁이 할머니로 기억하지만 ​제 기억을 반추해보면 ​​드라마에서 한 회를 시작하는 트리거 같았던 역할...​​그리고 항상 잔잔한 드라마에 ​몬가 긴장감을 주는 역할이었죠...​​이제 그녀는 그녀의 찰진 욕과 함께 ​이 지구라는 무대에서 ​배우답게 퇴장하셨네요....​​잘 가소서....​그리고 편안하소서...​무..

일기 2024.10.28

쿠바의 부산 산티아고데 쿠바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디 인가요?​그 질문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사실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대륙만 빼고 안가본 곳이 없어요...​근데 아프리카 갈거냐고 물으면 ​아니요...​불편한 나라는 싫어요...​​오세아니아는?​모르겠어요....​일단 인종적 거부감이 있어요...​과거 유럽의 죄수들이 모인 나라라서인지 모르지만 ​가고 싶지 않아요...​모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욕하지는 마세요...​​그러고 나니 생각나는 나라는 쿠바 ...​그중에서도 ​산티아고데 쿠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산티아고데 쿠바로 가는 비아술 버스 안입니다... 쿠바는 관광객과 현지인의 2중 가격제도를 가지고 있는 데 그중에 하나가 교통수단입니다...  장거리 버스는 비아술과 아스뜨로라는 2가지 종류가 있는 데여 ... ..

북중남미 2024.10.20

내가 사는 곳 그리고 장미원 시장 축제

https://youtu.be/Jlk_ICzzp58?si=IYt0Cm4wbAbijJAg https://maps.app.goo.gl/wbD9cr8zzoq5Dve26 장미원시장 ·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 시장www.google.com ​세계 곳곳을 누비는 (?)​저에게 축제란 익숙한 순간이다...​사실 어느곳을 여행 하던 한번은 동네 축제 혹은 야시장 등등을 ​방문하게 되지만 여행자가 가지는 축제의 의미와​거주민으로서의 의미는 또 다른 걸지도 모른다...​​​쿠바에서도 ​이테리 로마에서도 ​​인도에서도​​동네 축제 혹은 ​야시장 ​동네 시장등을 방문하지만 ​​색다르지 않은 익숙한 먹거리 그리고 ​집이 근처에 있어 지치지 않고 ​쉬었다가 다시 밤마실 갈수 있는 축제...​​참 오랜만이다...​​..

한국 2024.10.13

더 부페....워커힐

​요즘 호텔에서 식사를 하려면 보통 20만원대 정도 하는 듯 하다...​친구가 생일이라 ​오랜만에 모이기로 하고 ​최근 리뉴얼 됐다고 하는 ​워커힐 더 뷔페에 다녀왔다...​​가격은 ​평일 저녁 189,000원​근 20만원대 정도 된다...​글세 모 ​물가가 오르고 있다고 하지만 ​너무 오르는 듯 하다 ㅋ​https://maps.app.goo.gl/oHWkHW4CksVKnM1B9The Buffet · Seoul, Gwangjin District, Walkerhill-ro, 177, Vista Walkerhill Seoul, 1층★★★★☆ · Buffet restaurantmaps.app.goo.gl​네이버로 예약 한다면 10% 할인이 된다고 하니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다...​​안내를 받아 입장 하면 ..

베트남의 제주도 푸꾸옥 여행 일기

​​이동​베트남 항공 홈페이지를 통해​호치민 - 푸꾸옥 국제공항​1백만동 (현재 환율로 55천원)​위탁 수화물(23kg포함)이 없으면​좀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 하며​베트남 항공 공식 홈페이지에는​현재 베트남 에어 라인과 자매 회사인 듯한 퍼시픽 에어라인이 공동 운항 하고​있는 듯 보이며​퍼시픽 에어라인을 선택 할경우 위탁 수화물 여부를 잘 확인 해야 한다...​​ ​저처럼​위탁 수화물 여부 체크 안하면 공항에서​수화물 별도로 지불해야 하며​이 경우 매우 곤란하다 ㅋ​​암튼​푸꾸옥 공항에 내리면​https://magofamily.tistory.com/33베트남 푸꾸옥에서 대중 교통 이용하기위치Phu Quoc​실패...​​​어제 호텔앞 산책을 하다​케이블카역으로 가는 ​11번 버스정류장을 발견했다....​오..

아시아/베트남 2024.10.09

터키 세신 문화 - 터키마시지, 하맘

​​처음 터키를 향하면서 터키탕(?)을 워낙 좋아하기에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다.​사람 사는 곳이기에​또한 지금까지의 나의 여행 경력이 그러했고​모 이슬람국가라 해도 몬 수가 있지 않겠냐하는 막연한 생각들....​터키 베스​혹은 터키탕​​​요런류의 하맘(터키탕)은​대부분 러시아식 건식 사우나와 커다란 대리석타일위에 올려놓고 거품 투척후 때밀어 주는데​문제는 남자가 해준다는 거 ㅋ​난 내 몸에 남자 손이 닿는다는 거에 거부감이 있다.​​역시나 호텔 하맘은 남자가 아닌 여성이 해주는 데​​위치는 터키 마르딘에 있는 라마다 플라자 마르딘​가격은 1시간 30분 에 480리라(한국돈 4만원정도)​여러 코스가 있지만 나름 기대를 가지고 싱가폴 마사지 선택​마사지사는 터키여성(?)​no​네팔 ㅋ​그래 신경끄고 마사지..

터키 이스탄불 여행 핵심

사실 너무 너무가고 싶었던 여행지였습니다.​코로나가 오고 나서 여행이라는 걸 못해본지 근 3년 ....​아마도 다른이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더 갈증이 났던 여행이었죠.​터키에서의 2달은 아마도 내 삶에서 오랜동안 기억될 여행이었지요....​여러분과 함께 이 여행을 추억하고 싶습니다.​그 중에 이스탄불 과 부르사를 먼저 보여드리죠.​숙소를 이곳 술탄 마흐멧 광장 앞에 잡아서 매일 이곳을 지나다녔습니다.​항상 사람들이 많더군요.​심지어 코로나 와중에도 ㅋ​술탄 마흐멧 광장은 아무 생각안하고 쉬기 좋은 곳입니다 ㅋ​​요기가 배낭여행자의 성지​탁심 광장입니다.​우리나라로 치면 명동같았습니다.​.탁심 광장의 상징 모스크​역시 이슬람의 성지로 곳곳에 모스크가 있습니다.​나중에는 모스크가 있으면 시장이 있구나 할 정..

터키의 아침은 무엇을 먹을 까?

아침이 즐거운 나라터키는 아침이 즐거워요.​아침이 참 다양하고 맛있답니다.​​터키 호텔에서 일반적으로 받게되는 조식 메뉴​터키어로 카흐발트​​사실 우리나라 정식처럼 많은 노동력이 들어 가는 음식은 아닙니다만​아침에 보통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로 대표되는 간단한 조식보다는 많은 것들이​디스플레이 되죠.​제가 좋아하는 치즈, 그리고 신선한 야채, 또한 올리브....​사랑입니다...​​​파묵칼레 가는 길에 들렸던 데니즐리라는 곳에 우연히 들린 레스토랑에서 카흐발트를 만났습니다.​레스토랑 : 케밥 구르메​가격은 50리라(4,000원)​​​​파묵칼레는 참 아름다운 곳이다.​특히 멜로즈 호텔의 아침 식사는 화려하다.​역시 아름다운 것에는 이유가 있다.​​​​​​​​​​가지엔테프​가지엔테프는 한국의 전라도라 불리울 정도..

아르메니아 여성의 날

​아르메니아는 꽃가게가 무지 많다.​진짜 꽃가게 말이다 ㅋ​아씨 오해 할 만한데 이거 ㅋ​과거 소련의 영향권 아래에 있던 나라들은 여성의 날에​엄청난 이벤트를 많이 한다.​러시아도 아마 전쟁중이라도 여성들로 미어 터질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몽골은 인구 증가에 도움 되는 날일것이다.​아 가고 싶네.​암튼 오늘 아르메니아는 곳곳에 꽃 파는 상인들이 ​엄청나다.​내일이면 아르메니아를 떠난다. 가기 싫다.​왠지 모르게 가야 하지만 가기 싫은 이 나라 ​묘하게 매력 있네.​​애처럼 늘어져 있어 볼까나....​p.s​아르메니아 공식 꽃가격(?)은 2만드럼입니다.(한송이)​길거리 꽃도 2만드럼.꽃가게도 2만드럼​아 설마 지하철 꽃을 2만드럼 주시지는 안겠죠?​해석 안되는 분은 그냥 스킵하세요.​설명하기 귀찮음 ㅋ​

2018년 12월의 기록

한동안 비엔티엔에서 향락에 빠져 있었다.그러다 문득 생각이 든다. 아! 나 여행자였지....그래서 베트남을 여행하기로 했다.먼저 이동루트 정하기비엔티엔 - 베트남 후에 - 나트랑- 하노이그럼 이동루트는 정했고 이동수단을 정하자.비엔티엔에서 베트남 후에는 버스로 이동하기구매처 : 탓담 근처에 가면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사가 있다.             사실 여행자 거리나 게스트하우스 근처에 많은 여행사가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실 여행자 거리에서 구매하는 티켓과 약간의 차이점이 있는 데             현지인들이 찾는 티켓구매처에서 구매하면 외국인이 보이지 않아             서 외롭기도 하고 이동시 약간 불안하다.    ..

아시아/베트남 202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