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1025050400004 [1보] 배우 김수미 별세…향년 75세 | 연합뉴스(www.yna.co.kr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주변에 조금씩 아는 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나의 젊은 날에 안보면 몬가 허전 했던 전원 일기...전형적 농촌 대가족의 삶...그 곳에서 드라마의 소금같은 역할이일용엄니였을 겁니다...우리는 욕쟁이 할머니로 기억하지만 제 기억을 반추해보면 드라마에서 한 회를 시작하는 트리거 같았던 역할...그리고 항상 잔잔한 드라마에 몬가 긴장감을 주는 역할이었죠...이제 그녀는 그녀의 찰진 욕과 함께 이 지구라는 무대에서 배우답게 퇴장하셨네요....잘 가소서....그리고 편안하소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