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출발해서 보르도에 도착한다... 과연 어디로 가야하지.... 내가 좋아하는 마고... 아니면 앙겔루스가 있는 생때밀리옹.... 아님 페트루스가 있는 포므럴 지역.... 보르도에서 인포메이션 센타를 찾는다.... 다행히 앵겔루스가 예약이 된다.... 예약비는 무료.... 투어비 역시 무료.... 하지만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보르도 중심가는 예약비로 7유로를 받는다... 다행히 앵갤루스는 영어가 가능해서 예약을 했지만 다른 곳은 전혀 영어가 안된다... 7유로를 주고 지하 까브를 볼수 있는 샤토를 예약한다.... 물론 시음료는 별도로 받는단다... 치.... 앵겔루스도 시음료를 받지 않는데 쩝.... 암튼 차를 몰고 생때밀리옹으로 출발한다... 길 찾기 어렵다.... 9시30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