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15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각 도시 이동하기

​전 비엔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죠....​3시간​​하지만 다시 비엔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원래 여행자는 온길 다시 가는 거 아니거든요 ㅋ​​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남은 라오스 돈 다 쓰고 ​미련없이 베트남 가자였습니다.​근데 여행자 거리 대부분의 ​하노이행 버스가 ​월, 화, 금만있다는 거에요...​​문제는 제가 게스트 하우스를 ​일요일까지 예약했다는 거​​저 버스를 타려면 ​하루를 더 머물러야 하는 사태가 발생...​무쟈게 고민하다​​​여기서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하더군요...​이건 그냥 제 예상인데 ​여행자거리에 있는 여행 버스 운영업체와​터미널에 있는 버스업자가 다르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물론 다 모객을 해서 합칠수도 있겠죠...​​암튼 위 사이트가 ..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택시 호출앱 사용하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인드라이브는 활성화 되는데​기사가 없어요 ㅋ​로카는 가능합니다...​​여행자 거리에서​​​다오파 클럽...​지도에는 양광ktv로 표기되던데​여기 11시부터 손님 오나 봅니다.​​국제 버스터미널​여기까지 한 블럭입니다...​암튼​여행자거리에서 5만킵(4천원)​​p.s​loca란​그랩, 우버등 택시 호출서비스다.​구글에서 loca앱을 설치한다...​한국에서도 설치 가능하고 한국번호로 인증가능하다.​현재 비엔티안​방비엔​루앙프라방등에 서비스 되는 듯 하다...​가고자 하는 곳을 클릭하면 금액이 산출되며​현금, 카드등을 사용가능하다.​​2. indrive​구글에서 설치하면되고 ​라오스 전화 번호가 있어야 설치 가능하며​한국전화로는 불가능하다.​현재 비엔티엔에서만 서비스 가능한거 같다.​..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라오스 루앙프라방 밤문화 이야기

​12시전에 ​여행객들이 맥주 한잔 하면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위치는 ​​​로카로 5만킵 정도면 올수 있습니다만 ​여행자 거리에서 그리 멀지는 않지만 ​걷기에는 위험하고 ​또 도로가 별로에요...​​​​사실 이곳 풀문 클럽은 ​왼쪽에 ​템포가 조금 빠른 클럽을 가지고 있고 ​이곳에는 9시부터 젊은 친구들이 차기 시작합니다...​​근데 답답해서 전 별로 들어 가고픈 생각은 없습니다.​그리고 제가 보기에 대마를 흡입하는 듯 야릇한 냄새가 나요...​​​전 어디를 가던 라이브 음악 연주하는 ​친구들에게는 아낌없이 ​맥주를 산답니다 ㅋ​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고생스러움을 아는 거죠...​​​가운데가 ​가라오케​안에도 pr걸이 있어요...​​​​이 옆으로 로컬 가라오케도 있습니다.​​제가 보..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라오스 루앙프라방 일기 (2)

​루앙프라방으로 ​고생없이 오니 몬가 허전하고​또 몬가 빠진거 같다...​라테는....​이란 말이 격세지감으로 ​다가오지만​처음 루앙프라방을​올때​산넘고 물건너서 ​장장 24시간을 버스를 타고 ​온적이 있다...​근데​3시간만에​그것도 편안히 오니​참 자본주의 만만세 ㅋ​근데​중궈도 만만세다 ㅋ(중궈가 열차 건설했다...오해 안하시길 ㅋ)​암튼 ​​요런 몰골로​​꽝시 폭포도 기어 올라 가보고​​혼자서 ​꼬냑도 마셔본다...​​심심하면 야시장에 나가서​지나가는 아무나 붙잡고​한잔 술에 몸을 맡기고...​​아마도 ​전생은 ​개 팔자였을듯 ㅋ​오늘의 루앙프라방 일기...​-끝-+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라오스 루앙프라방 일기

​아침....​참 깔끔하다 ㅋ​​돈을 버는 이유....​잘 먹고 잘 사는 ​걸 목표로 하지 않을까....​방콕이고 ​하노이고 ​비엔티안이고 ​죄다 5성급 호텔에 머물렀다.​​돈이 많아서가 아니고 ​5-10만 사이에 5성급 호텔은 ​헌국이라면 불가능한 일...​그래서 ​선택.,​​또다른 호텔 선택의 기준은 ​가급적 중궈관광객이 많을 것...​​중궈를 싫어 하고​중궈런을 미친듯이 싫어하지만​​밥에 진심인 민족이다 ㅋ​고로 ​중궈 관광객이 많은 호텔은 조식이 ​잘 나온다..​그게 제가 해외에서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그러나​루앙프라방은 ​여행자의 도시...​여기는 ​온전히 여행자로 사는 곳...​​숙소도 ​게스트 하우스...​​중국인도 안보이고​한국인도 안보인다...​그냥 혼자말 해도 편한곳...​​그곳..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베트남 하노이 여행자 거리

접기/펴기베트남은 목욕탕 의자를 도로에 내 놓고 장사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단속을 하는 것 같다..​​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진 분짜거리이다...​베트남 음식중에 아마 가장 인상적인 곳이기는 하지만 ​로컬 음식점들은 솔직히 위생에 문제가 많아 보인다.​그래서 저렴하기는 하겠지만 ...​암튼 하노이에 왔으니 분짜를 맛봐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이동한다...​​야채 포함 1인세트에 ​분차와 스프링롤 해서 11만동 그리고 맥주 2만동해서 14만동 준거 같음...​7천원...​​사실 모 이정도 금액이면 한국의 물가라면 말도 안되는 금액이지만 ​여긴 베트남...​그냥 적당한 가격...​한참 먹고 있는 데 ​공안이 온다...​​도로가를 점유하고 있기에 단속을 나온 거 같다...​우리나라도 시장에 가면 ​영..

아시아/베트남 2024.08.07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호치민까지 버스여행

​​전 비엔티안에서​기차를 타고 이동했죠....​3시간​하지만 다시 비엔으로 돌아가야 하나​고민을 했습니다.​원래 여행자는 온 길 다시 가는 거 아니거든요 ㅋ​그래서​고민을 하다가​그냥 남은 라오스 돈 다 쓰고​미련없이 베트남 가자였습니다.​근데 여행자 거리 대부분의​하노이행 버스가​월, 화, 금만있다는 거에요...​문제는 제가 게스트 하우스를​일요일까지 예약했다는 거​저 버스를 타려면​하루를 더 머물러야 하는 사태가 발생...​무쟈게 고민하다​​​여기서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하더군요...​이건 그냥 제 예상인데​여행자거리에 있는 여행 버스 운영업체와​터미널에 있는 버스업자가 다르지 않나 조심스레​생각해봅니다.​물론 다 모객을 해서 합칠수도 있겠죠...​암튼 위 사이트가 약 20만킵정도 비싸더군..

아시아/라오스 2024.08.07

라오스는 소 중국

​중국인들이 모여사는 ​산지앙...​산지앙이 넓어 진다...​처음에는 작은 시장으로 시작 했다가 ​지금은 거대한 시장으로​중국인을 위한 호텔들만해도 ​비엔티안 시내에 있는 호텔들보다 많아 보인다.​또한 비지니스를 위한 ​노래방 , 클럽등이 많이 포진 되어 있다...​​​​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 보텐 - 중국으로 이어지는 ​특급열차도 ​일대일로 사업으로 완공했고 ​이제는 방비엥은 한시간 ​루앙프라방은 2~3시간이면 간다...​​중국의 영향력이 거의 라오스를 소중국으로 만들었다.​​심지어 통화의 유통도 중국 화폐인 위안화로만 이루어진다....​​​곳곳에 중국인들 위한 클럽이 성행한다....​​심지어 음식도 중국인들과 유사한 ㅋ​암튼 그러한 곳이 라오스 비엔티안의 ​산지앙...​​여행중​가방이 ..

아시아/라오스 2024.08.07

하노이에서 호치민까지 기차로 달려 가기

​​먹거리를 사서 선반위에 올리고​본격적인 2박 3일의 기차여행에 나선다...​라테는 ...​기차에서 ​인터넷이 안되서​책을 한 두권쯤 올려놓고 ​내릴때쯤 ​버렸던 기억이 있는데...​라떼는 이거 못쓰겠어 ㅋ​지금은 심지어 게임도 가능하다 ㅋ​​​차량의 맨 앞에는 ​식당칸이 있고​1호차라인은 ​자유석 내지는 시팅석...​5호차부터 2등석 1등석이고​맨마자막 객차가 승무원 석이더군요...​특급 열차가 ​se1인줄 알았는데​아닌듯...​역시나 ​변기가 문제...​아침에는 반드시 화장실을​가야하는 필자는 ​이게 가장 난관...​그나마​승무원칸쪽은 상황이 나음 ㅋ​​모​뜨거운 물은 나오니​라면은 먹을 수 있다...​하지만 ​베트남 ​아줌씨들은 ​질서 이런걸 모른다...​그게 아줌마들의 직업병인줄은 모르겠고.....

아시아/베트남 2024.08.07

베트남 호치민 밤문화 이야기

​가끔 여행을 하다보면 ​몬가에 몰입되는 경우가 있다.​내게 기차라는 건 그런거 같다...​​아주 오래전 아버지와의 추억이 서려 있는 ​기차....​그 기차를 난 너무 사랑하는 거 같다...​​​어찌보면 ​이동수단에 불과한데 ​왜 이리 가슴 한컨이 ​아련해 지는 지...​​아마도 저 하늘에 있을 나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마지막 인사...​그 추억을 탄다...​32시간...​​길다면 긴 그 긴 시간동안 ​난 나의 삶을 추억한다 ​​​왜 일까?​굴곡많은 삶에 대한 ​반성...​그리고 또 반성....​​​드디어 도착했다....​이제 너무 많은 고생은 하지 말아야 겠다...​24시간의 라오스 루앙프라방 - 베트남 하노이의 버스 여행​​https://blog.naver.com/dok4003/223031394130..

아시아/베트남 20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