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아시아 118

인도 순한 맛 버전 미얀마

​제가 참 싫어 하는 종족이 있어요 ㅋ​인도의 아리안족....​​물론 영국의 지배하에서 살기 위해 ​행했을 모든 일들이 미화 되었겠죠...​​암튼 ​​미얀마...​인도의 순한 맛버젼입니다...​​사실 모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곳이기는 하지만 ​전 시간이 여유가 있는 지금도 가기 망설여집니다.​​​10년전이었나요...​한 20일 정도를 일주를 한적이 있습니다.​​미얀마에서 가장 멋있었던 곳은 ​​아마도 ​만달레이​그리고 ​바간이었던 듯 해요...​​​사실 ​이 모습을 찍기위해 간건지도 모르죠...​​요즘 많은 분들이 방문하십니다 만 ​​​​인도의 순한맛 버젼이라는 점에서는 변치 않을거 같아요...​​저처럼 여행내내 골골하지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세요....​​p.s​​시간이 난 김에 ​호치민 - 컨터 - ..

동남아 3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베트남 붕따우에서 한국에 가기 위해 ​한국인 거리인 탕룽에 도착했다...​얼리 체크인이 안된다기에 호텔에 짐을 맡겨 놓고 ​시원한 물이 필요해서 ​편의점에 도착했는데​문앞이 막혀 있다...​분명 문안으로 사람이 있는 데?​​뒤에 출입문이 있나 하고 돌아봤는 데 ​없다...​​고민하고 있는 데 ​누군가 앞에 주차되어 있는 오토바이를 밀고 들어간다...​​아하 ​그렇게 들어가는 구나 ㅋ​​사실 다닐만큼 다닌 베트남이지만 ​가끔 이해가 안된다 ㅋ​​하노이는 그래도 수도이다 보니 나름 깔끔하다...​오토바이도 탈만하고 ​길도 그럭저럭 다닐만 하다...​​하지만 경제 수도라고 불리우는 ​호치민은 ​중심가를 가면 길을 건너는 거에 공포감을 느낀다...​​호치민 시내에서 멀리 나오면 다시 돌아 가기 위해서는 ​택시..

중국인 ... 중국인....

​요즘 시간이 조금 나서 ​유투브를 자주 시청한다...​​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데로 시청하는 편이고 ​애써 무엇을 찾거나 하진 않는다...​​주로 알고리즘이 나를 이끄는 콘텐츠는 ​중국인들의 매너 혹은 관습 같은 거더라...​​유투브에 제공된 컨텐츠를 보면서 잠시 생각에 빠져본다..​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우리는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그러면서 지금의 세대는 선진국민이 되었다...​근데 말이다....​우리가 알든 모르든 ​우리는 중진국에서 태어나서 선진국이란걸 경험 해보지 못했던 세대다...​그러다 보니 ​요즘 선진국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을 이해 하기 어렵다...​​사실 중국은 ​1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가진 대국이다..​​거기에 ​또*이가 한명 없을까?​​겨우 5천만이 몰려 사는 이 한..

2017년 10월 몽골

현재의 몽골 유흥은 아무래도 클럽인듯 하다.대부분의 cis권 국가들이 그러듯이 몽골 역시 수요일은 여성의 날로서 대부분의 클럽들이 여성에게는 입장료 무료와 함께 음료수 한잔을 제공한다.그럼 현재 몽골에서 잘나가는 클럽을 알아보자. metropolis club choco위치 : 서울의 거리 서울 플라자에 위치가격 : 남자 3만투르그          여자 2만투르그          맥주 하이네캔 병 8천원대         현재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핫한 클럽 중 하나다.위치도 서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좋고대부분의 몽골에서 나름 한 몸매하는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거 같다.클럽과 라운지로 나누어 있고 수요일과 주말을 제외하면 라운지만 운영하는 듯 하다.수요일에는 주로 오피스걸들이 많이 찾고주말에는 ..

2015년 08월 미얀마

여행 일정 방콕 - 후아힌 - 방콕 - 양곤 - 바간 - 만달레이 - 인레 - 양곤 - 방콕 - 비엔티엔 - 방비엔 - 미엔티엔 - 방콕 - 서울  총 35일간의 긴 일정이었습니다. 그중에 약 20일을 미얀마에서 머물렀습니다.  사실 미얀마는 비자가 필요한 나라이기에 다른 곳은 다 다니면서 이 곳은 예전에 치앙라이에서 비자런 할때 잠시 다녀 온적이 전부 였기에 다녀왔다 말씀 드리기 어렵겠지요. 암튼   미얀마 언니들을 처음 접했던 것은 미얀마 와 태국 의 접경인 메싸이에서 였습니다.   메싸이 이미그레이션 옆에 보면 호텔들 골목이 있는 데 그 곳에 로컬 가라오케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 곳에 일하는 친구들이 거의 미얀마 친구들이었습니다.  시설이야 당연히 열악하고 가격은 대략 방콕의 1/3정도 였던 거 ..

2006년 8월 몽골과 북경, 천진 여행 이야기

8/2 인천 출발 대한항공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도착8/4 울란바토르 출발 북경 도착 천진 출발8/4 천진 도착 1박8/5 천진 출발 탕구 도착 1박8/6탕구 출발 북경 도착8/8 북경 출발 서울 도착 꽤 길었던 여행이었지만 나름데로 바닷가에 가서 놀았던 기억들이 나는 여행이었습다. 대략적으로 비용을 정리해보면 일단 서울 - 울란바토르-북경- 서울의 비행기는 택스 포함 80만원 정도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울란바토르(대한항공)울란바토르-북경(미아트)북경-서울(대한항공) 사실 대한항공으로 울란바토르 왕복이 택스 포함 75만원 정도 하는 거라면 이 노선은 좀 싸다고 할수 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북경 노선은 몽골과 북경을 취항하는 아무 노선이나 가능 하지만 일단 울란바토르에서 북경으로 가기 위해 몽골 친..

중국... 중국이야기

​중국...​어릴적 삼국지 관련 책의 영향으로 ​내게는 신비의 제국...​그리고 모랄까 한없이 큰 나라라는 생각으로 살아 왔다...​​학교를 졸업하고 ​세계라는 무대를 처음 나갔던 것이 ​아마도 중국이지 않았나 싶다....​솔직히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암튼 나의 기억 속에 있는 여행지는 아마도​소주, 양주 그리고 장가계​북경 , 상하이, 청도 등 대도시​천진, 홍콩 등 남부 도시​연길, 심양 그리고 퉁허등 북한 경계도시​모 이런 저런 이유로 중국 한바퀴를 돌았던 기억이 난다...​​1994년에서 2006년까지 ​중국은 경제적으로 성장 하는 와중이라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이 가능한 국가중에 하나였다...​​몽골을 한참 여행하던 시절 ​몽골 남자들의 적대적인 시선으로 인해 ​몽골에서 가장 가까..

몽골 승마 이야기...

​몽골을 방문하면 마치 홀린것처럼 말을 향해 다가간다...​모랄까​영혼의 끌림?​​글세 모라고는 못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것을 해야 한다는 느낌....​​그러다 보니 ​말을타다가 낙마 하는 사고를 겪었고 ​단순 타박상인줄 알았는 데 ​​척추에 혹을 발견했고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다행히 암은 아니었으나 ​6개월을 병원에 있었다...​​그래서 몽골에 말 타러 가지 못했다...​​​한동안 이런 멋진 광경도 못보고 ​태국, 베트남, 라오스를 떠돌고 있다...​​다시 몽골에 승마하러 가는 날이 올까?

몽골 울란바토르 서커스

몽골은 중국의 영향을 참 많이 받은 나라다... 어찌보면 중국과 경계에 있고 항상 대립관계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인지는 모른다...  몽골인들에게 물어 보면 중국인들을 미개인처럼 애기한다... 음식도 맛없고 더럽고 모 이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경제력은 부러워 하지만 그 나라 사람들에게 갖는 경멸감 그런 류가 아닐까 한다... 여행은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 가는 것....

몽골 울란바토르 이모저모

몽골은 가족이라는 개념이 절대적이다... 그리고 우리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우리보다 더 철저하다고 할까....  항상 신년이면 온 가족 혹은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 또는 졸업을 한다던지 아님 누군가의 생일이면 몽골이 중국으로 부터 독립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소련의 참정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승전기념탑에 모여 각자 준비해 온 음식과 보드카로 서로 축하를 해준다...  몽골의 보드카는 상당한 도수를 자랑한다... 그중에서 칭기스칸이라는 보드카는 한 두잔 정도 마시면 금새 취하는 묘한 매력을 지녔다 ㅎㅎㅎ  암튼 몽골인들의 삶은 어렵지만 그 어려운 와중에도 가족간 혹은 친구들 간의 정 만은 어느 세계인 못지않다...  몽골은 가난한 나라입니다... 몽골은 공산주의 국가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