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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걷는 라오스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곳에 대해 애기 하겠지.....  나또한 애기 할것이다. 루앙프라방을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오스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그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그것이 독일까 약일까?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일쁜   이곳이 세이남칸 호텔이다. 남칸 리버앞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호텔인데 조식이 크레페가 나온다.    이곳 남칸강에도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고 또 해가 진다.  이곳 루앙프라방 거리는 올드카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프랑스 점령기에 가져다 놓은 둣 한데 암튼 이 곳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 먹거리에서 알수 있다.  필자가 자주 찾은 왓 시앙통 사원 앞 햄버거 집   시원한 그늘에서 왓 시앙통을 바라보면서..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책

탁밧 라오스 특히 루앙프라방은 아침을 이것으로 시작 하지 않으면 몬가 허전하다고 해야 할까? 암튼 모든이들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루앙프라방은 사원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왓 시앙통을 중심으로 많은 사원들이 있고 그것을 빼면 사실 루앙프라방을 이야기 할수 없다  루앙프라방도 재래시장이 있다.  위치는 사시봉봉 거리에서 나이트 마켓을 기점으로 직진하면 재래 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놀랬던게 한국 단체 관광객들인것으로 보았는 데 암튼 가이드가 이곳을 안내 하는 모습이었다. 보통 가이드들은 재래 시장은 잘 안가는 데 이곳을 안내 하는 걸 보고 라오스가 아직 인프라가 갖추어 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기를 잘 안갈테니 ㅋ   사실 이곳은 다양한 품목들이 거래되는 데 문..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몽골 대초원의 음식들...

몽골.... 전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마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휩쓸었던 강력한 국가였다. 하지만 현재는 내 몽골과 외 몽골로 나뉘고 내몽골은 중국의 한 지방으로 굳어진 불행한 국가이기도 하다.  그들도 우리들처럼 정치면에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고 세계 각국으로 인력을 수출해서 먹고 사는 그런 나라다.  몽골 인구의 대부분이 그들의 수도인 울란바트르에 몰려살고 지방은 목축업이나 혹은 광산업을 통해서 살고 있는 국가기이기도 하다. 이곳을 이제 조금씩 정리해보자.  아시다시피 몽골은 현재 몽골항공인 미아트와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북경에서 울란바토르로 들어가는 기차가 있고 러시아에서도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인은 비자가 필요하고 입국 후에는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몽골인들의 음식은 대부분 양..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겨울에 살기 힘들만큼 매연과 추위에 떨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여름에는 근교의 캠프를 많이 간다.  물론 겨울에도 캠프로 놀러 가는 경우도 많다. 이 포스트에서는 올란바토르 근교의 캠프나 호텔을 알아보자.   사실 몽골의 겨울은 살을 에일만큼 춥다. 그러다 보니 겔이라는 형태의 이동 집은 겨울에 난로를 계속 확인 해야 하기에 지내기에는 불편하다. 하지만 울란바토르 외곽에도 호텔이 있기는 하다 ㅎ  근데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호텔은 아니고 호텔 이라고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 같은 분위기다.  사실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의 일반적인 숙박시설은 위에 보는 것처럼 겔의 형태인 숙박 시설이다.  보통 30불 안밖에 형성되고 있고 원형 형태의 구조에 가운데 난로가 있고 양쪽으로 침대가 있는 ..

태국 치앙라이 도심 산책하기(2)

치앙라이!!! 사실 치앙라이는 여행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일단 태국의 북부를 찾는 이들의 목적인 트레킹을 구성할 인원이 없다는 거 ㅋ  물론 조그마한 여행사들이 많아서 서양인들은 많이들 팀을 구성하는 데 동양인은 조금 비싸고 힘든거 같다. 암튼 이곳은 여행자의 목적지 보다는 거주의 목적으로 많이들 찾는 거 같다.  이곳의 볼거리는 많지 않기에 도심을 중심으로 그냥 나열해 보련다.   치앙라이를 알린 왓 프라깨우 ... 14세기 중반 벼락에 불탄 자리에 나타난 에머랄드 불상이 발견된 곳이다. 현재 방콕의 왓 프라깨우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 고로 여기에 있는 것이 원본이 아닌 복제품이라는 ㅎ     사실 도심에서는 이곳이 가장 볼만한 구경거리라는 ㅋㅋㅋ   저녁 일정한 시간에만 ..

아시아/태국 2024.08.20

몽골 홉스골 주변 도시 산책하기

몽골의 홉스골은 러시아의 바이칼의 지류를 이루는 청정 호수다.  몽골인들에게도 한번은 가고 싶어 하는 호수 이며 세계에서 가장 맑은 호수중에 하나다.  가는 방법은 울란바토르에서 차량을 랜트해서 36시간 동안 운전해서 가는 방법과 ㅋ 국내선을 타고 무릉에서 가는 방법밖에 없으니 오지중에 오지인셈이다 ㅋ  이곳을 보여드린다.   사실 이곳 캠프는 외국인들을 위한 시설로 꾸미고 리조트 사업을 하는 관계로 온전히 홉스골의 묘미를 느낄수 없었지만 바이칼을 못가니 그 지류라도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이다 ㅋ    홉스골에서 돌아가는 길에 무릉 공항에 들려 봤다. 음 이 곳을 공항이라고 할수 있을가 ㅋ 암튼 홉스골을 가기 위해서는 이곳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거나 차량을 랜트해서 와야 한다.  무릉 주변 조그마한 도시 풍..

몽골 청정 호수 홉스골 오래 바라보기

몽골인에게 신성시되는 강이 있다. 러시아 바이칼의 지류이기도 하고 어쩌면 한민족의 기원이기도 한 이곳 홉스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중에 하나며 몽골에서 살고 있는 몽골인도 가고 싶어 하는 세계의 오지중 하나.  이곳을 여행하자.  홉스골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덕분에 주변으로 많은 리조트들이 들어 서 있다. 몽골인과 외국인들의 숙박 요금의 차이가 발생하며 대략 1박에 50불정도 한다. 그 가격안에는 숙박과 음식이 포함되어 있디.   이 호수 주변으로 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으며 다양한 부족또한 거주 하고 있다.    언젠가 몽골이 산업화를 시작한다면 이 아름다운 호수도 오염이 되겠지...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상하는 것으로도 감사하며 살고 싶다.

태국 국경도시 치앙라이 도이메살롱

도이 메살롱 사실 치앙라이에서 이곳을 가는 길은 참 멀다.  나는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다녀오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은 투어를 이용하셔야 할지도 모르겠다. 암튼 도이 메살롱은 우리에게 잘 알려 있지 않지만 녹차 산지입니다.  이곳은 태국과  미얀마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데요 보통 이곳에서 미얀마와의 월경이 이루어 지고 있지요. 정식 보더는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도이메살롱은 중국계 차이니스들의 도시입니다.  중국의 국공 내전 당시 장개석의 국민당군의 일부가 이곳에 잔류하면서 만들어진 마을 로 주민들의 대부분은 녹차 재배와 판매에 종사합니다.    치앙라이에서 미얀마 보더인 메사이 방향에서 산 방향으로 틀면 도이 메살롱이 나오구여 그냥 자연을 즐길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이 메살..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치앙라이에서 미얀마 국경 넘기

치앙라이는 대부분 은퇴이민자나 혹은 복잡한 도시보다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장기 체류하는 분들이 많고 비자 연장을 해야 하는 사유가 생긴다.  이때 대부분 메사이로 이동해서 미얀마 보더를 통과하면 비자 클리어가 가능 하다.  암튼 메사이는 미얀마의 보더 도시이며 짝퉁을 파는 소비 도시이기도 하다.   각 국가별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서루만 잘 갖추어 있으면 어려움없이 미얀마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보더를 통과해서 미얀마로 들어 서면 짝퉁 상점이 있으며 품질은 조악하지만 가격은 흥정하기에 따라서 저렴한거 같다.

아시아/태국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