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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Chateau Margaux Margaux (1998 샤토 마고)

1998 Chateau Margaux Margaux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5%Merlot (메를로) 20%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3%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2%​고급스럽고 귀족적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검은 계피, 제피꽃, 베리류, 체리와 희미하고 가벼운 향신료와 광물질(mineral)의 향취가 감격스럽다. 매우 훌륭한 탄닌 구조와 몇 분이 지나도록 떠나지 않는 여운을 지녔기에 완벽이라는 말이 무색한 와인이다.   ​오픈 했을 때 올라오는 바닐라향이 온 룸을 가득 채우면서​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화려함이 돗보였다.....​하나 어설픈 지식으로​디켄딩을 하는 우를......​빨리 산화되었다...​미안하다...마고여......

프리미엄와인 2024.08.04

1999 샤토 오브리옹(1999 Chateau Haut-Brion Pessac-Leognan)

1999 Chateau Haut-Brion Pessac-Leognan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5%Merlot (메를로) 2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20%​실키하고 매혹적인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느껴지는 균형을 잘 이룬 풀바디의 와인이다. 몇분 동안 지속되는 듯한 긴 피니쉬. 모든 의미에서 아름다운 와인이다.예외적일 정도로 훌륭한 집중감, 순수함을 자랑하며, 숙성시키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장독의 시음기오브리옹과 함께 했음에 감사하며....모랄까임펙트 없는 기나긴 피니쉬라고나 해야 하나....강렬함을 주지 않으면서우아하다고 표현해야 하는 ......라뚜르처럼 강렬한 향이 변화무쌍한 다양함이 아니고조용히 기품을 내비치는변화하지 않는 귀부인..

프리미엄와인 2024.08.04

1999 Clos des Papes Chateauneuf-du-Pape(1999 클로즈 데 파프 샤토 듀 파프)

​1999 Clos des Papes Chateauneuf-du-Pape rp -94 사실 상당한 기대를 모은 론.... 빈티지는 다르지만​ ws에서 1위를 했던 와인이었고 섬세하면서 향긋한 꽃내음이 콧속을 간지럽히는 듯 하늘 하늘거리는 무얼까 우아하다는 표현이 맞을 지.... 그러면서도 임펙트 있는 향을 던져주는... 마시는 내내 아름다운 향들에 휩싸이는 듯한...  기분 좋은 와인이었다....  포도품종Grenache (그레나쉬) 65%Mourvedre (무베드르) 20%Syrah (쉬라) 10%Other (기타) 5%​매우 정제된 느낌을 준다. 순수하고 실키하며 랍스베리 및 까시스향이 느껴지며, 이후로 모카, 미네랄 등의 향이 피어오른다. 매우 단단한 구조를 가진 와인으로 훌륭한 발란스를 가지고 있..

프리미엄와인 2024.08.04

1986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86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1986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86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RP : 100WS : 99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7%Merlot (메를로) 12%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9%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2%​풀바디하며 실키한 탄닌이 느껴지며 잘 익은 과일과 바닐라 맛이 조화를 이뤄 좋은 맛이 입안에서 길게 이어지며 매우 감각적인 와인으로 잘 잡힌 균형과 정제된 맛, 탄닌이 풍부한 거대한 와인이다. 뽀이약의 거인이라 할 만 하며, 오랜 숙성을 위해 기다려야 한다.​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45년이며 100%, 새 오크통에서 20개월동안 숙성된다.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특등급 와인 5종 중 ..

프리미엄와인 2024.08.04

믿음 그리고 우리 사회...

​집으로 오는 길...​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집으로 향한다...​​집앞에 도착하면 왠지 모를 안도감...​그래서 집이 존재하는 거겠지...​​해외에서 좋은 호텔에 머물러도 안도감이 안 드는 건 이런 이유일거다...​암튼 집에 도착하면 ​일단 먹거리를 찾아 나선다..​https://blog.naver.com/dok4003/223088605622집 앞에서 혼술하기 - 안녕, 닭꼬치https://goo.gl/maps/Hf7fLKXahrhXFEuo8 이 샵의 위치는 고깃간 건너편에 있습니다. 가끔 테이크 아...blog.naver.com​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이 찾는 곳...​하지만 오늘은 ​​우체국앞에 ​순대 푸드트럭이 있는 것이다.​오호....​특 모듬이​14,000원...​..

일기 2024.08.04

2005 Ceretto Monsordo Langhe Rosso(2005 체레토 몬소르도 )

2003 Ceretto Monsordo Langhe Rosso(빈티지 2005)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짙은 루비색을 띠고 있다. 향신과 바닐라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과 충분한 바디에 부드럽고 달콤한 탄닌을 느낄 수 있다. 장기숙성 가능하다. Ceretto(체레토) www.ceretto.com 1930년대 알바(Alba) 지역에 처음 설립된 체레토(Bruno Ceretto)는 1960년대 들어 확장, 발전하게 되었다. 아스티에서 바롤로까지 다양한 타입의 포도주를 생산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체레토는 2개의 바르바레스코와 4개의 바롤로를 직접 양조하며 계속 포도원을 개척, 발전시켜 가는 이태리의 주요 와인 생산자이다. 현재 브루노 체레토(Bruno)가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마르첼로 체레토(Marcell..

프리미엄와인 2024.08.04

신의물방울 -2000 Franco M. Martinetti Barolo Marasco(2000 프랑코 마르티네트 바롤로 마라스코)

​  모 마트에서 5병을 업어온 2001 Chateau Ste. Michelle Columbia Valley Chardonnay샤또 생 미셸의 기본급 와인이지만 워싱턴의 기본적 개성과 장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잘 익어 원기왕성한 사과, 배, 감귤류의 맛이 프랑스산 오크통 숙성에서 얻어진 헤이즐넛, 부드러운 바닐라, 버터스카치 등의 개성적인 향신료 풍미와 흠잡을 데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때로 맛이 지나치게 많아 무거운 인상이 나는 신세계 샤도네이의 과유불급적 실수가 없이 청정하고 향긋한 느낌을 끝까지 지니고 있는 와인이다.-----------------------------------------------------------------------------------------농익은 ..

프리미엄와인 2024.08.04

일상을 대하는 자세 - 순대트럭...

​장마가 7월이 오기전에 찾아왔네요.​전날 갑자기 내린 비에 ​비를 흠뻑 적셨더니​감기 기운이 있습니다...​​음식맛도 없고 ​터덜 터덜 오는 데 ​숙제 같던 순대 푸드 트럭 사장님이 장사를 하시고 계시더군요...​https://blog.naver.com/dok4003/223129476243신뢰 -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집으로 오는 길...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집으로 향한다... 집앞에 도착하면 ...blog.naver.com​다시 골목으로 들어가서 ​cu편의점에 들려 박카스 한병을 샀습니다...​커피를 사드리려고 했는 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상징 박카스를 샀습니다 ㅋ​박카스는 살아오면서 할말이 많지만 나중에 천천히 하지요.....

일기 2024.08.04

2004 Chateau Gloria Saint-Julien(2004 샤또 글로리아 생줄리앙)

2004 Chateau Gloria Saint-Julien(2004 샤또 글로리아 생줄리앙)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5%Merlot (메를로) 25%​깊고 좋은 칼러에, 사랑스러운 베리향과 유칼립투스의 아로마가 지배적이다. 미디움 바디의 와인으로, 훌륭하게 복합된 탄닌과 길고 부드러우며 애무하는 듯한 끝맛이 일품이다. 두번 시음해도 항상 한결같은 맛을 자랑한다. 창시자인 앙리 마르땡(Henri Martin)의 원래 직업은 통제작자였다. 그러나 1939년 그는 와인 제조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샤또 글로리아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토양의 땅의 소유자들과 교류하며 참을성과 앞을 내다보는 계획으로 한 고랑 고랑, 한 구획 구획씩 사들이기 시작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생..

와인과 술들 2024.08.04

호주 와인 - 2004 Kalleske Shiraz Greenock Barossa Valley(2004 칼라스케 쉬라즈 그리녹 바로사벨리)

생산자칼레스케 Kalleske국가/생산지역호주(Australia)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주요품종시라/쉬라즈 (Syrah/Shiraz) 100%스타일Australian Shiraz알코올14 %음용온도15~17 ℃추천음식진한 소스의 육류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기타정보*2018 Korea Wine Challenge 호주 와인 트로피​*2016 빈티지: Robert Parker 95점수입사동원와인플러스   첫향은 코코아 기운이 물씬 ㅎㅎ 코코아 기운이 빠진 후 카카오 70%의 강력한 달콤함....  이 쉬라즈의 특징을 말하자면 투핸즈 벨라스 가든의 단단한 달콤함과는 조금 달리하는 부드러운 코코아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와인과 술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