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와인

2005 Ceretto Monsordo Langhe Rosso(2005 체레토 몬소르도 )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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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2005)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짙은 루비색을 띠고 있다. 향신과 바닐라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향과 충분한 바디에 부드럽고 달콤한 탄닌을 느낄 수 있다. 장기숙성 가능하다.
 
Ceretto(체레토)
 
 
1930년대 알바(Alba) 지역에 처음 설립된 체레토(Bruno Ceretto)는 1960년대 들어 확장, 발전하게 되었다. 아스티에서 바롤로까지 다양한 타입의 포도주를 생산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한 체레토는 2개의 바르바레스코와 4개의 바롤로를 직접 양조하며 계속 포도원을 개척, 발전시켜 가는 이태리의 주요 와인 생산자이다. 현재 브루노 체레토(Bruno)가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고, 마르첼로 체레토(Marcello)가 양조 테크니컬 담당하는 패밀리 비지니스 체제이다. 포도밭 면적은 248 에이커, 평균 포도나무 수령은 35년, 헥타르당 약 3,700~4,500 그루가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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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태리 와인과 한식을 시험하는 일을 게을 리 하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이태리가 우리와 같은 반도 국가이기도 하지만

매운맛에 익숙하기 때문이리라 ...


암튼 독특한 병모양에 끌려서 구매 했는 데...

국물 요리와는 안맞는 듯 하다 ㅎㅎ


보르도 와인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열리는 듯 함....



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80%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5%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
샤토 가쟁의 와인은 포므롤 지역 포도 산지의 매우 전형이다. 샤토 가쟁 와인의 무척 풍부함으로 붉고 검은 과일의 다양한 향이 자주빛 또는 검붉은색의 진한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이 와인에서는 또한 주로 자두, 초콜릿, 커피 또는 감초 색조와 아몬드 향, 토스트 빵향, 담배향, 바닐라향과 민트의 신선함이 전달된다.
와인이 숙성되면 코에 향신료와 송로버섯향, 작은 초목향 및 불치, 모피, 가죽 등 동물향이 전달된다. 입안에서는 섬세한 나무향이 부각된 타닌, 발란스 및 농축의 섬세함으로 특징지어진다. 메를로가 주를 이루어 여성스러우며 매혹적인 샤토 가쟁 와인은 몇년의 숙성을 거치면 기분 좋게 시음된다. 특히 15년, 20년 혹은 그 이상을 기다려야 할 가치가 있다.
 
Chateau Gazin(샤또 가쟁)
 
 
포므롤 포도원은 프랑스 혁명때 성 요한 기사단, 로도스 기사단 및 말타 기사단의 지배 하에 12세기부터 발달했다. 18세기에 마을 이름이었던 샤또 가쟁(Chateau Gazin)은 아마도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가는 성지순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기사단이 건설한 '로스피탈 드 포메이롤(l'Hospital de Pomeyrols)' 부지에 위치해 있다.
샤또 가쟁 포도밭은 면적이 26헥타르에 달하며 그 중 자갈이 섞인 점토질의 포므롤 언덕 위 24헥타르에 포도묘목이 심어져 있다. 이 포도원은 십만병까지 생산할 수 있다. 1986년 샤토 가쟁을 위해 수확물의 최상품을 비축해 두기 위해 포므롤 지역의 세컨드 와인인 로스피탈레 드 가쟁(l'Hospitalet de Gazin)이 만들어졌다.
수확물은 시멘트로 된 작은 양조통에 양조된다. 떡갈나무 통에서 숙성되며 매년 절반은 새것으로 바꾼다. 이렇게 18개월간의 보르도 고급 와인 숙성과정인 큰통에서 말로렉틱 발효, 조금씩 찌끼로부터 분리하기 위한 옮겨넣기, 달걀 흰자에 정제, 그리고 필요한 경우 가벼운 필터링 과정을 따른다. 농지에서 병입 후 와인은 보르도 중개인에 의해 나무 상자에 넣어 전세계로 출하된다. 샤또 가쟁 생산물의 80%가 해외로 판매된다. 샤또 가쟁은 보르도 와인 아카데미의 특급 포도원 연합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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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루스가 품질이 좋은 가쟁의 밭 일부를 사들였을 만큼 좋은 품질의 와인이면서

 

포믈럴 와인치고는 적당한 가격에 출시되는 와인...

 

하지만 글라스의 문제인지

 

가쟁이 가지고 있는 그 특유의 향을 느낄수 없다...

 

그래 너도 장소와 연장을 가리는 구나...

 

아쉽다...가쟁....

 

나중에 좋은 자리에서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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