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2 15

베트남 남부 도시 맛있는 이야기

위치Hà Tiên​베트남 남부는 바다와 강이 혼재되어 있는 지형이다...​​즉 민물 생선과 바다 해산물이 풍어를 이루고 해산물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다...​​푸꾸옥 , 하티엔 , 락자는 바다가와 인접해 바다 해산물이​컨터는 메콩강과 만나는 지점이라 아무래도 매콩강에서 생산 되는 민물 생선이 주종인듯 하다...​​​우리가 베트남 음식이라고 떠올리면 ​흔히 쌀국수로 애기 하게 된다.​​태국도 쌀국수가 면의 굵기 , 재료에 따라 다르듯이 ​pho 는 국물요리의 총칭​그 안에 재료가 쇠고기(bo, 보),닭고기(ga, 가)​어떤게 들어 가냐에 따라 퍼보, 퍼가로 나누고 ​남부지방은 ​hu tieu(후티유)라는 면요리를 즐겨먹는 듯 하다...​​사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데 ​우리는 퍼보의 걸쭉한..

아시아/베트남 2024.08.02

베트남 남부 도시 - 하티엔

위치Hà Tiên하티엔(ha tien)​1. 개요[편집]베트남의 최서쪽 남중국해에 접한 성급 행정구역으로 서북쪽으로는 캄보디아 캄포트주, 남쪽으로는 박리에우성, 까마우성과 접하고 있다.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는 끼엔장성이라는 이름보다는 푸꾸옥섬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푸꾸옥 섬 항목을 참고하자.2. 국경 통상구[편집]끼엔장성은 캄보디아와 접하는 국경지대로 하티엔시(Hà Tiên)와 짱탄현(Huyện Giang Thành)의 아래 국경게이트로 캄보디아로 출국할 수 있다.하티엔시 - Cửa khẩu Quốc tế Hà Tiên(하티엔 국제 게이트)제 3국민 가능짱탄현 - Cửa khẩu quốc gia Giang Thành(짱탄 게이트)베트남, 캄보디아 시민만 가능명칭에서 차이가..

아시아/베트남 2024.08.02

베트남의 유럽 - 푸꾸옥

​대항해 시대를 지나면서 ​유럽의 각 국들이 앞다투어 배를 타고 지구를 탐험했다.​혹자는 탐험 이라 부르고 혹자는 대 약탈의 시대라고 말한다.​​탐험이든 약탈이든 ​그들은 원주민과 공생을 취하는 나라도 있었고 ​혹은 원주민을 몰아 내고 그들만의 나라를 만든 국가도 있다... (미국과 캐나다가 대표적)​​제가 여행했던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죠...​​사실 고대부터 한자 문화권이었다가 ​프랑스의 식민지를 약 70년 경험했고 ​이후 세계사의 흐름에 운명을 맡겼던 역사가 있습니다.​​암튼 그리 길지 않은 유럽의 식민지였지만 ​아직 그리워 하는 이들이 있는 걸까요?​아니면 예술적으로 보였을까요?​​베트남 푸꾸옥의 북부와 남부는 테마파크로 꾸며져 있습니다.​북부는 ​​​그랜드 월드​빈그룹이 운영하고 가장 교통이 편리..

아시아/베트남 2024.08.02

저렴이 브랜디 추천...

​와인을 즐겨 마시는 필자는 여름에 ​보관에 고민을 하게된다.​​와인은 오픈하면 다 마셔야 하고 ​보통 14도에서 16도 내외에서 보관하여야 하기에 ​요즘은 도수가 높은 포트와인이나 혹은 브랜디를 수집하고 있다...​​​포트와인의 알콜 도수는 ​18도에서 20도 사이이고 ​병발효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해도 문제없고 ​오픈하여도 일주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브랜디 역시 ​알콜도수가 ​40~45 내외이기에 ​역시 장기 보관에 유리하다...​​근데 사실 요즘 위스키 가격이 오르면서 ​브랜디 가격 역시 오르고 있다..​브랜디의 대표는 꼬냑이고 ​꼬냑은 희귀성때문에 더더욱 오른다...​​사실 제 입맛이 약간 고급이라 vsop 미만은 알콜이 너무 튄다는 ​생각을 해본다...​​그래서 저렴이 중에 ..

와인과 술들 2024.08.02

하늘 위 여행 - 페루 (4)

이들도 새벽시장에서 든든하게 한그릇을 하고 각자의 일터로 나간다... 국물이 시원한 소고기우육탕 .... 마치 한국의 허름한 식당에서 해장국을 먹는 기분이다...   나는 다시 길을 떠나야 하겠지....​  아르마스 광장에서 택시를 타지않으면 올라 오기 정말 힘든 곳... 그곳은 콘돌이 서있다...  ​​  페루의 맥주 꾸스 케냐... 물론 와인도 보통이상의 맛을 주지만 맥주와 즐기는 바베큐.... 침넘어간다 쩝~~~​​  남미에서 가장 넓은 호수이자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해발 3,812미터. 께추어로 '띠띠' 는 퓨마를 '까까'는 호수를 뜻하는 말로 제주도의 1/2크기인 8,300제곱킬로미터의 호수를 페루와 볼리비아가 중앙부근에서 국경을 나누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백두산 ..

북중남미 2024.08.02

하늘 위 여행 - 페루 (3)

페루 리마의 아르마스 광장 북동쪽에는 삐사로가 1541년 암살되기 전 마지막 몇년을 살았던 대통령궁이 있다.... 월요일~토요일 11:45분에 대통령궁 경비원들의 교대식이 열린다... 이때 군악대의 연주가 울린다 ​​ 페루의 수도 리마에 우리나라의 압구정과 같은 곳이 미라 플로레스이다... 그곳에는 사랑의 공원이 있는 데 이곳은 연인들이 와서 사랑을 속삭이는 것으로 유명하며 언덕밑은 바로 바다가 보이기에 전망도 훌륭하다...

북중남미 2024.08.02

하늘 위 여행 - 페루

공부해야 한다... 공부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볼수 없다...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  하늘위에 자리 잡은 잉카의 잃어버린 도시.... 그들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리고 와이나 픽추....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필자는 숨을 헐떡이며 한참 정상을 향해 오르던 길.... 그 길에 체력 좋은 젊은 처자들이 요가를 한다...  음 사람은 역시 젊을 때 다녀야 해..... 흐미 부러워라 ... 이쁘더만 ㅋㅋ​

북중남미 2024.08.02

빈 의자....

​​빈의자...​누군가는 떠나고 ​남은 자리....​​그 남은 빈의자를 추억하는 시간...​오늘은 그런 날이다...​​빈자리를 남기고 떠나신지 ​어느덧 17년....​​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빈의자를 바라본다....​​아마 남은 생에도 ​빈자리를 바라 보고 있으리라...​​학창시절 ​그 분의 기대가 ​너무도 커서​매달 치르는 시험이 버거웠던 적이 있다...​​매번 학교에서 받아 오던 상장을 ​가슴의 훈장처럼 여기던 분...​​때로는 성과가 안나와서 ​위조라도 해볼까 ​하던 시절이 있었고...​상장을 못 받은 날에는 ​집에 가기 두려웠던 적도 있다...​​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회사에서 ​창립기념일 포상을 받던때 ​그 메달을 하루종일 목에 걸고 다니시던 분...​​I.M.F로 인하여 회사를 어쩔수 없..

일기 2024.08.02

볼리비아 잊혀지지 않는 그 곳....

꿈만 같았던 볼리비아에서 이제 페루로 간다.... 가는 길도 그림 아님 곳이 없다... 아 볼리비아 내 아름다운 추억이여...   ​​남미의 대부분의 국경이 그렇듯 다리 하나 건너면 국경을 건넌다....  우리는 언제쯤 국경선을 걸어서 넘을 수 있을 까? 그날이 올때까지 열심히 살아 봐야지....​달의 계곡에서 만난 피리 부는 아저씨...   기암괴석의​ 향연에 빠져 있을 때쯤 어느 곳에서 음악이 들린다... 하늘에 기도를 드리는 듯 한 기묘한 인사... 그리고 들리는 피리 소리... 구슬픈 것인가? 여행자에게는 원주민들의 신에 향한 열정이 느껴진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달의 계곡 투어 라 빠스의 시티투어는 여러모..

북중남미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