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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트라브존에서 집으로 가기...

위치Trabzon​어제 눈 ,비 맞고 돌아 다녔더니 ​온 몸이 찌부둥하다.​하맘이나 가자...​사우나 이용 50리라(4,090원)​마사지, 때밀이 50리라​합 100리라(8,000원)​모 몸은 회복됐다.​​바버​머리도 깍아야지...​샴푸, 이발등 ​포함 60리라(4,800원)​일반인 가격인지 ​외국인 가격인지는 모르겠다.​​앞으로 다시 먹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먹어 두고...​자 ​이제 집에 가자...

터키의 아침 식사 - 우리는 형제국...

https://youtu.be/s4DynJp6whg   터키는 아침이 즐거워요. ​아침이 참 다양하고 맛있답니다.​​터키 호텔에서 일반적으로 받게되는 조식 메뉴​터키어로 카흐발트​​사실 우리나라 정식처럼 많은 노동력이 들어 가는 음식은 아닙니다만 ​아침에 보통 아메리칸 블랙 퍼스트로 대표되는 간단한 조식보다는 많은 것들이 ​디스플레이 되죠.​제가 좋아하는 치즈, 그리고 신선한 야채, 또한 올리브....​사랑입니다...​​파묵칼레 가는 길에 들렸던 데니즐리라는 곳에 우연히 들린 레스토랑에서 카흐발트를 만났습니다.​레스토랑 : 케밥 구르메​가격은 50리라(4,000원)​​​파묵칼레는 참 아름다운 곳이다.​특히 멜로즈 호텔의 아침 식사는 화려하다.​역시 아름다운 것에는 이유가 있다.​가지엔테프​가지엔테프는 한..

튀르키에에서 식도락(2)

해산물​​이게 함시라고 불리는 ​흑해 대표 해산물입니다.​맛은 멸치 튀김​시장에서 1킬로 30리라(2,300원) 정도 하고 ​레스토랑에서 100리라 정도 ( 음료등 포함)​​어종은 잘 모르겠지만 ​발릭이라는 해산물 식당을 가면 ​100리라 정도 합니다.​​제가 터키를 간 이유....​미디에 돌마라고 불리는 홍합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미디에 돌마는 식사라기 보다는 간식정도 포지션입니다.​길거리에서도 파는 데 아무래도 위생상 레스토랑에서만 먹습니다.​​​사실 3면이 바다인 터키는 해산물이 풍부할거 같지만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아마도 유목민의 생활 습관일 수도 있고 ​종교의 영향도 있겠지요.​​해산물은 사기도 어렵고 많이 비쌉니다.​그래서 해산물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내내 힘들었습니다 ㅋ​​스프베이란1베이..

튀르키에에서 식도락(1)

https://youtu.be/OIzARGSH-s8  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요.​목적이 무엇이든 색다른 음식을 만나는 일은 즐겁게 다가 오지요.​그 곳에서만 나는 재료로​그 곳에서만 느낄수 있는 분위기로...​우리는 그것을 여행이라고 명명하지요.​모 제가 전 세계를 다 돌아 본건 아니지만 ​음식이 맛있는 곳은 거대한 제국을 형성했던 곳이 많습니다.​태국이 그렇고​이탈리아가 또 그렇지요....​암튼 터키는 중동일대의 맹주로 군림했던 오스만투르크라는 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로 인해 다양한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죠.​그 음식의 세계로 들어 가 보겠습니다.​​케밥​​우리가 흔히 터키하면 떠올리게 되는 ​케밥​근데 사실은 케밥은 ​고기 구이의 통칭입니다.​고로 어떤 형태로 굽냐 ​혹은 어떤 재료로..

터키와 조지아의 바다..

​터키는 우리와 같은 3면이 바다인 국가이다.​이스탄불은 흑해와 에게해의 중간에 있고​남쭉 안탈리아는 지중해에 접해 있다.​그래서 우리처럼 해산물이 풍부할거 같지만 ​또 그렇지는 않은 거 같다.​주로 잡히는 게 함시류의 전갱이들만 시장에서 보인다.​암튼 전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바다를 가지고 있는 터키의 바다를 보자.​이스탄불은 바다를 끼고 있기에 ​주민들이 항상 바다에서 낚시로 소일거리 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우리가 익히 아는 보보스 해협​보보스해협은 투어 종류가 많은데 사실 투어 회사에 신청 안해도 ​25리라(2,000원) 정도에 왕복 투어가 가능한다.​물론 대중교통(이스탄불 패스)으로 이동도 가능단 투어는 아니고 이동만....​p.s : 항구 주변으로 여러 회사 매표소가 있다.​다녀 보니 가성비 ..

터키와 조지아의 동물들...

https://youtu.be/Lpflw-qps7g?si=wXNiG8LFLGyx9HIV  ​터키를 여행하면서 대부분의 개와 고양이가 방목되는 걸 신기해 하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다.​단 터키의 동물들은 정부에서 관리하는 듯 보인다.​귀에 보면 표식을 달고 있었고 밥도 누군가 챙겨 주는 듯 하다...​하지만 길거리의 삶은 고달프리라....​​​인도를 여행할때는 ​소들이 가게안에 있어도 가만 두는 거 보면서 신기해 했는 데 ​터키는 가게에 개가 있어도 ​문앞에 있어도 그냥 놔 둔다....​참 이걸 모라 생각해야 할지는 각자의 판단....​​​길 위의 개들도 눈이나 비가 오면 ​삶이 고달프지 않을까?​​​​터키도 로드킬이 많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 해본다.​​​사람이 관리하는 개들도 있다.​고달픈 삶​​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