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1 15

라오스 남부 도시 빡세

라오스는 수도인 비엔티안을 기점으로 북부도시인 루앙프라방 남부 도시 빡쎄로 나눌수 있다.  우리네 여행자들은 대부분 루앙프라방과 방비엔 정도만 머물고 빡쎄는 캄보디아에서 들어 오거나 나가는 곳 정도로만 인식을 한다.  빡쎄에서 머물면서 느낀점은 물산이 풍부하고 씨판돈으로 향하는 길목인 만큼 여행자 입장에서는 물가가 저렴한 도시였다는 점이다.  일단 이곳 남부 도시 빡쎄를 걸어보자   빡쎄의 랜드마크 빡세 호텔 사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지만 유럽처럼 숙박비가 비싼 것도 아니고 편안하게 여행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을 했다.  이곳이 좋은 점은 일단 호텔이 저렴하다. 비수기에는 1박에 20만킵 3박부터는 20% 디스카운트 가능하고 조식이 맛있다.  위치가 좋다 버스에서 내리시면 바로 ..

아시아/라오스 2024.08.21

고된 여정의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 빡쎄에서 비엔티안을 거쳐 신들의 고장 루앙프라방으로 간다. 사실 출발하기전에 루앙프라방이 산지에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남들이 다 가기에 평지에 있는 줄 알았고 산넘고 고개 넘는 줄 정말 몰랐다 ㅋ  알았다면 24시간이 걸리는 빡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이라는 강행군을 하지 않았으리라 ㅋ  암튼 시팅 버스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너무너무 험했다 ㅎ  그러나 루앙프라방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탄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사실 이 코스가 참 길다 ㅋㅋ 근데 잠을 자고 일어나도 끝없는 고개길을 보면서 인도에서 네팔로 이어지던 죽음의 길을 떠올린다.  그때는 그렇게 끔직했는 데 지금은 이 길을 즐기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들 그리고 고갯길등  내리고 싶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내려 ..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발로 걷는 라오스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곳에 대해 애기 하겠지.....  나또한 애기 할것이다. 루앙프라방을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오스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그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그것이 독일까 약일까?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일쁜   이곳이 세이남칸 호텔이다. 남칸 리버앞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호텔인데 조식이 크레페가 나온다.    이곳 남칸강에도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고 또 해가 진다.  이곳 루앙프라방 거리는 올드카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프랑스 점령기에 가져다 놓은 둣 한데 암튼 이 곳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 먹거리에서 알수 있다.  필자가 자주 찾은 왓 시앙통 사원 앞 햄버거 집   시원한 그늘에서 왓 시앙통을 바라보면서..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책

탁밧 라오스 특히 루앙프라방은 아침을 이것으로 시작 하지 않으면 몬가 허전하다고 해야 할까? 암튼 모든이들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루앙프라방은 사원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왓 시앙통을 중심으로 많은 사원들이 있고 그것을 빼면 사실 루앙프라방을 이야기 할수 없다  루앙프라방도 재래시장이 있다.  위치는 사시봉봉 거리에서 나이트 마켓을 기점으로 직진하면 재래 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놀랬던게 한국 단체 관광객들인것으로 보았는 데 암튼 가이드가 이곳을 안내 하는 모습이었다. 보통 가이드들은 재래 시장은 잘 안가는 데 이곳을 안내 하는 걸 보고 라오스가 아직 인프라가 갖추어 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기를 잘 안갈테니 ㅋ   사실 이곳은 다양한 품목들이 거래되는 데 문..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몽골 대초원의 음식들...

몽골.... 전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마병력을 바탕으로 전세계를 휩쓸었던 강력한 국가였다. 하지만 현재는 내 몽골과 외 몽골로 나뉘고 내몽골은 중국의 한 지방으로 굳어진 불행한 국가이기도 하다.  그들도 우리들처럼 정치면에서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고 세계 각국으로 인력을 수출해서 먹고 사는 그런 나라다.  몽골 인구의 대부분이 그들의 수도인 울란바트르에 몰려살고 지방은 목축업이나 혹은 광산업을 통해서 살고 있는 국가기이기도 하다. 이곳을 이제 조금씩 정리해보자.  아시다시피 몽골은 현재 몽골항공인 미아트와 대한항공이 취항하고 있으며 북경에서 울란바토르로 들어가는 기차가 있고 러시아에서도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인은 비자가 필요하고 입국 후에는 9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몽골인들의 음식은 대부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