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고된 여정의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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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빡쎄에서 비엔티안을 거쳐 신들의 고장 루앙프라방으로 간다.

 

사실 출발하기전에 루앙프라방이 산지에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남들이 다 가기에 평지에 있는 줄 알았고 산넘고 고개 넘는 줄 정말 몰랐다 ㅋ

 

 

알았다면 24시간이 걸리는 빡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이라는 강행군을 하지 않았으리라 ㅋ

 

 

암튼 시팅 버스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너무너무 험했다 ㅎ

 

 

그러나 루앙프라방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탄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사실 이 코스가 참 길다 ㅋㅋ

 

근데 잠을 자고 일어나도 끝없는 고개길을 보면서

 

인도에서 네팔로 이어지던 죽음의 길을 떠올린다.

 

 

그때는 그렇게 끔직했는 데 지금은 이 길을 즐기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들

 

그리고 고갯길등

 

 

내리고 싶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내려 주지 않더라 ㅋ

 















 

 

그 험난한 길을 거쳐 루앙프라방에 도착한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서 탁밧을 다라 다니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 잡았다.

 

 

그들이 가는 순레의 길

 

 

이것이 지금 내가 가야 할 여행의 길이라는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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