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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Chateau Palmer Margaux(1999 샤또 빨머 마고)

1999 Chateau Palmer Margaux(1999 샤또 빨머 마고) rp -95 ws -91  제2사도 샤토 팔머(Chateau Palmer)199919세기 초 Charles Palmer 장군이 이 광대한 팔머 농장을 세웠다. 현재와 같은 와이너리의 근간은 보르도 지역에 막대한 경제적 이해 관계를 가진 파리 출신의 은행 가문인 Pereire 가문이 1856년 마련했다.현재 소유주(1938년 이래로) 는 와인 무역에 깊은 뿌리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위치는 마고 지역의 자갈밭 등성이에 55 헥타르 규모로 위치해 있다.매해 총생산량은 대략 18,000 케이스 가량이며 세컨드 라벨 와인은 Alter ego de Palmer 이다.Style숙성 정도에 따라 각 포도 품종은 세심하게 선별되어 수확되었다..

프리미엄와인 2024.09.06

1997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97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1997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97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7%Merlot (메를로) 12%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9%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2% 여름에 태국에  다녀오면서 구입했던 무똥 로칠드 97 요즘 소믈리에라는 일본 드라마를 보면서 셀러에 고이 모셔 놨던 이 친구를 마셔줄까 하고 고민하다 참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더 이상은 참을 수 없는 법 ㅎㅎ  명품와인의 조건은 와인의 품질보다는 좋은 사람들과 마시는 것...  포이약의 강자 무똥로칠드와의 세번째 만남...  코르크에 묻어 있는 진향 향을 맡아 본다.... 보관이 잘 된 듯 보인다... 다행이다....

프리미엄와인 2024.09.06

크루즈의 식당

아마도 다시 한번 크루즈를 탄다면 사랑하는 누군가와 타리라....  나이가 들어 반백이 되었을 때 옆을 지켜주는 사람...  그 사람과 푸른 바다를 보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견뎌왔음을 함께 축복하며  그렇게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 싶다.... 그것이 꿈일지라도....   부페 식당의 음식들...   정찬 식당의 메뉴들 매일 변하며 다양하게 서브 된다...

북중남미 2024.09.05

필리핀 세부 일본 음식점

세부에 와서 스트레스를 받을 즈음 나에게 무언가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방문 한 곳...  와인을 못 마시니 사케라도 한잔 하자는 생각으로 가 본다....   일본인 친구의 수첩에 맛있는 집이라는 애기에 상당한 기대를 갖고 가 본다...  위치는 A.S FOTUNA ST. 에 있는 집이 가장 맛있단다...  택시가사도 알만큼 유명한 집 건너편에 코카콜라 공장이 있다...  일단 이 곳에 오면 1블럭 위 스타벅스에 가서 쿠키를 맛보라 적당한 달콤함에 기분이 좋아진다...  일단 메뉴판부터 찍어 주고 지나가는 종업원 경쟁업체에서 시찰 나왔는 줄 알고 긴장한다 ㅋ  오늘의 메인 요리 시메사바  사실 필리핀이다 보니 신선도나 초절임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 데 나름 괜찬았다.... 너 오랜만이다 ㅋㅋ  그리고 ..

필리핀 세부의 이태리 레스토랑

어느 곳에 도착해서 생활하면서 마치 그래야 하는 것처럼 몸살감기가 다가온다...  아마도 오랜만에 시작하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함께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의 병이리라...  여기 싸다는 해산물도 생각나지 않고 와인과 스트레스에 대한 그리움이 먼저든다...  가이드북에도 그리고 세부를 소개하는 책자에도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이라고 소개 되는 곳...  위치는 여러군데 있는 데 워터 프런트 호텔 옆에 썬 플라워 본점이  맛있다고 하더군여... 그래서 방문 했습니다... 먼저 에피 타이저로 모든 테이블에 세팅되구여  다음은 스테이크   헉 ~~~ 하우스 와인 한잔 주문 했는 데 사진을 못 찍었네여 ㅎㅎ 하우스 와인이 품종이 멜롯이었던 듯 한데 와인레이블은 못봤습니다 ^.^ 스테이크는 고기질이..

필리핀 세부 보홀섬 이야기

유난히 햇빛이 따사로운 한 여름... 보홀의 아름다운 바다가 가고 싶어 졌다. 필리핀에 온지도 3주째 되가는 듯 하다....  적응 하기 위해 보낸 시간이 무색 할만큼 보홀에서의 하루는 아름다웠다. 4번 항구 에서 보홀가는 배는 왕복 500페소였던 거 같다.  약 4시간 정도 배를 탄후 도착한 비치는 현지인들이 굉장히 많은 비치였다.  그리고 음식들    그리고 디저트 ㅋㅋ

필리핀 세부 파크몰

필리핀 생활이 그리 재미 있지는 않다. 수업을 해야 하니 놀기도 마음이 편하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놀자니 수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편하고....  이왕 시간을 내고 배우는 것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지만 그것도 쉽사리 마음이 잡히지 않는 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안들리던 말들이 들리기 시작한다...  조금씩 나아 지겠지  그리고 조금식 나는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파크몰을  잠깐 둘러 보니 팩와인이 보인다... 약 800페소  살까하다가 기숙사를 가지고 들어 가는 것도 문제지만 결심이 흔들릴까봐 망설인다....  일단 파는 곳은 알았으니 정 못 참겠으면 들려 봐야 겠다 ㅎㅎ

필리핀 세부 시티 투어

통계보기   세부를 온지 이제 한달째... 그동안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들어서 시내 중심가를 빼놓고는 나가 보지 못했다...  그냥 쇼핑몰정도 다녀봤을 뿐.... 여행자의 자세가 아니다 ㅎㅎ  세부에서 패키지를 한다면 제일 먼저 들리는 산페드로 요새....  별로 크지 않은 그저 그런 강화도의 포구 정도라고나 할까....  사진은 비교적 이쁘게 나오는 데 그리 이쁘지는 않다 ㅋㅋ   그리고는 길거리를 걸어 본다...   1950년에 문을 연 커피숍이 보인다...  훅~~~  저 집은 커피를 파는 집이었을 까 아님 어부들의 휴식처 였을 까....  세부 시티 투어는 시청을 기점으로 모두 모여 있다... 시청이라고 해서 큰 것도 아니고 ㅋㅋ 그 앞으로 마젤란이  세부에 상륙해서 설치한 마젤란의 십자가 " 마젤..

첫사랑의 와인 샤토 라플레르 1997

샤또 라플뢰르(Chateau Lafleur)1997     신의 물방울 만화에서는 4사도 : 1994 CH. LAFLEUR (첫사랑 → 사춘기의 가슴저린 추억) 이 빈티지가 등장했죠.... 사실 같은 빈티지를 구할수는 있었는 데 가격이 상당하더군여... 그래서 맛이나 보자고 구입한 와인이었죠.... 상당한 기대도 하면서.... 일단 품종은 Merlot 60%, Cabernet Franc 40% 포믈럴 와인이면서도 멜롯의 배합 비율이 그리 높지 않네여... 거의 대부분의 포므럴 와인이 멜롯 80%이상인데.....   장독의 신의 물방울 따라 잡기  라플레르를 첫사랑의 와인이라 표현했던가? 사실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화려한 향을 피워 준다거나 아님 천상의 맛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단지 멜롯이 가지고 있..

프리미엄와인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