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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를 온지 이제 한달째...
그동안 많이 아프고 많이 힘들어서
시내 중심가를 빼놓고는 나가 보지 못했다...
그냥 쇼핑몰정도 다녀봤을 뿐....
여행자의 자세가 아니다 ㅎㅎ
세부에서 패키지를 한다면 제일 먼저 들리는
산페드로 요새....
별로 크지 않은 그저 그런 강화도의 포구 정도라고나 할까....
사진은 비교적 이쁘게 나오는 데 그리 이쁘지는 않다 ㅋㅋ
그리고는 길거리를 걸어 본다...
1950년에 문을 연 커피숍이 보인다...
훅~~~
저 집은 커피를 파는 집이었을 까 아님
어부들의 휴식처 였을 까....
세부 시티 투어는 시청을 기점으로 모두 모여 있다...
시청이라고 해서 큰 것도 아니고 ㅋㅋ
그 앞으로 마젤란이 세부에 상륙해서
설치한 마젤란의 십자가
" 마젤란 크로스" 가 가장 큰 볼거리(?)
(산토리뇨 성당)
심정적으로는 난 카톨릭인가 보다....
성가를 들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나도 모르게 마음의 편안을 얻는....
이날 많은 필리피노들이 미사를 보기 위해 기다린다...
그래 가끔 일요일에 나도 미사를 드려야지...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기 위해..
그리고
필리핀의 맥도날드
졸리비 ㅋㅋ
나름 전세계인들의 자신들의 브랜드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남미에서는 잉카 콜라
필리핀에서는 졸리비
과연 우리나라는 무엇을 자신있게 내밀 수 있을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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