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술들 70

꼬냑 .... 그리고 포트와인에 대해...

​​​꼬낙과 아르마냑, 그리고 와인, 포트 와인은 ​쉽게 설명 해서 원재료를 ​포도를 사용한다.​​스카치 위스키는 ​원재료가 곡물이다...(모 설명하자면 끝이 없으니 여기서는 설명 생략)​​그리고 와인은 당연 포도이고 ​14도 미만의 주정으로 만들어 지고 ​꼬냑, 아르마냑, 그리고 포트와인은 20~40도이상의 주정으로 만들어 진다.​​14도는 변하고 부패하기 쉽고 ​20~40도는 변하지 않고 부패하지 않는다...​​20~40도 이상은 ​보관이 편리하고 ​휴대성이 좋기에 저는 여행을 다닐때 ​와인 대신 ​꼬냑 혹은 포트와인만 들고 다닌다.​​캐리어에 싸다 보면 ​와인 같은 경우 흐르기도 하고 변하기도 해서 ​독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나마도 내 취향에 맞는 꼬냑과 포트 와인을 찾게 되는 거 같다...​​사..

와인과 술들 2024.08.06

몽골 보드카 - 소욤보

​​몽골 보드카 소욤보​이 술이 맛있냐?​아니다 ㅋ​​원래 보드카는 무색 무취...​맛이 있을 턱이 없고 ​내가 좋아하는 바닐라향도 안난다...​​와인과 반대 개념의 술인 게지...​​그럼 그런 술 왜 마셔?​​​바로 ​하이볼 용도 ㅋ​사실 전에는 ​칵테일로 많이 마셨지만 ​요즘은 하이볼이 유행이라 ㅋ​자 그럼 여기서 잠깐​​하이볼은 모야?​위스키나 브랜디에 소다수나 물을 타고 얼음을 넣은 음료.​그럼 ​칵테일은?​위스키, 브랜디, 진 따위의 독한 양주를 적당히 섞은 후 감미료나 방향료(芳香料), 과즙 따위를 얼음과 함께 혼합한 술.​​차이는 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하이볼은 탄산수 조합​칵테일은 술+감미료​즉 칵테일은 얼음외에는 탄산수를 쓰지 않는 거지...​​쉽게 설명하면 ​하이볼은 사이다야 ㅋ..

와인과 술들 2024.08.06

2001 Domaine Henri Bourgeois Sancerre d'Antan

2001 Domaine Henri Bourgeois Sancerre d'Antan  소비뇽 블랑에도 큰 스케일의 위대한 와인이 있음을 역설하는 이 와인은 여러 면에서 부르고뉴의 최고급 화이트와 비교된다. 부싯돌 성분이 주를 이루는 포도밭에 심어진 무려 수령이 65년이나 되는 나무에서 과실을 얻고, 전통적 방법에 따라 5년 정도 묵은 오크 배럴에서 발효 후, 효모와 함께 숙성되었다. 와인에 영향을 주는 일체의 정제나 여과 없이 만들어 졌기에 풍부함과 깊이감에서 보통 와인과 차원이 다르며, 섬세한 광물질의 뉘앙스가 매우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

와인과 술들 2024.08.06

Chateau Puygueraud 2004(샤토 푸이게로 2004)

샤토 푸이게로 처음 이 와인을 구입할때 신의 물발울에 나온 와인이란 호기심이 작용됐다... 처음 입에 머금었을 때 그냥 평범한 와인이구나 하는 느낌.. 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그냥 테이블 와인으로서 손색없다고 표현 하는 게 맞으려나. 가끔 마고에게서 나오는 부드러운 진한 향도 없지만 음식이랑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느 와인 정도... 그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었던 듯 보인다. 단지 신의 물방울에 나왔기에 한번은 먹어 볼만한..  다시 구입은 글세... 그 가격이면 별로 메리트는 없어 보인다...​

와인과 술들 2024.08.05

(2)2005 Two Hands Shiraz Lily's Garden Mclaren Vale(2005 투 핸즈 쉬라즈 릴리스 가든 맥라렌 베일)

2005 Two Hands Shiraz Lily's Garden Mclaren Vale(2005 투 핸즈 쉬라즈 릴리스 가든 맥라렌 베일) 투 핸즈(Two Hands Wines)는 Michael Twelftree와 Richard Mintz가 1999년 호주에서 좋은 쉬라즈를 생산하는 지역에서 최고의 쉬라즈 와인을 만들고자 하는 명확한 목적 아래 회사를 설립하였다. 호주 남동부의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와 맥라렌 베일(McLaren Vale) 등 여러 지역의 다양한 쉬라즈를 이용해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2004년 유명한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는 투 핸즈를 '남반구에서 가장 좋은 와인메이커'라 칭했다. 투 핸즈는 호주에서 가장 좋은 쉬라즈 빈야드로부터 프리미엄급의 포도를 구하며,..

와인과 술들 2024.08.05

1999 Paul Jaboulet Aine Hermitage La Chapelle(1999 폴 자볼레 에르미타쥬 라 세펠)

1999 Paul Jaboulet Aine Hermitage La Chapelle  포도품종Syrah (쉬라) 100%​도도하며 기품 있게 피어 오르는 흙내음, 계피, 붉은 과일의 맛과 스파이시한 느낌, 단아하게 절제된 미네랄의 느낌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원숙한 탄닌은 와인에 심원한 깊이감을 선사하고, 부드러운듯 강한 여운은 오래도록 지속된다.​쉬라즈의 기원에 해당하는 최고의 와인이다. '라 샤펠'은 1919년 폴 자불레 가문의 소유가 되면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에르미따쥬는 은자가 사는 오두막을 의미하며, 중세의 기사가 지금의 이 지역에 오두막을 짓고 기거하며 포도밭을 일군 것에서 그 이름이 연유된 것이다. 교회를 의미하는 라 샤펠(La Chapelle)은 폴 자불레 및 ..

와인과 술들 2024.08.05

2001 Domaine Henri Bourgeois Sancerre d'Antan

2001 Domaine Henri Bourgeois Sancerre d'Antan  소비뇽 블랑에도 큰 스케일의 위대한 와인이 있음을 역설하는 이 와인은 여러 면에서 부르고뉴의 최고급 화이트와 비교된다. 부싯돌 성분이 주를 이루는 포도밭에 심어진 무려 수령이 65년이나 되는 나무에서 과실을 얻고, 전통적 방법에 따라 5년 정도 묵은 오크 배럴에서 발효 후, 효모와 함께 숙성되었다. 와인에 영향을 주는 일체의 정제나 여과 없이 만들어 졌기에 풍부함과 깊이감에서 보통 와인과 차원이 다르며, 섬세한 광물질의 뉘앙스가 매우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

와인과 술들 2024.08.05

와인과 메를로가 만나면....

​  출전 와인들 처음 시작  2005 Domaine Philippe et Vincent Lecheneaut Bourgogne Aligote 도멘 필립 에 뱅상 레스노(Domaine Philippe et Vincent Lecheneaut)는 부르고뉴 뉘 생 죠르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멘 확장에 집착하지 않고 작은 빈야드를 유지하는데 집중하여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빈센트(Vincent)와 필리페 레슈노(Philippe Lecheneaut) 형제는 현재 4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훌륭한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 형제들의 와인양조와 포도재배기술의 노하우는 와인의 퀄리티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1990년부터 100% 새 오크통을 사용, 숙성시키며 일체 인위적인 필..

와인과 술들 2024.08.05

바로스 포트 와인 과 콜헤이타 2007

​​사실 ​와인을 그렇게 많이 마시면서 ​포트와인은 많이 마셔보지 않았는 데요...​이유중에 하나가 유럽의 변방이라고 할수 있는 포르투갈이 주 산지라는 이유도 있지만 ​많이 안 알려져 있기 때문일겁니다.​​제가 바로스 기본 라인업인 ​넌 빈티지 포트 와인을 마셔 본 결과​포트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가볍다...​묵직하지 않다 였습니다 ...​데일리로 적당하고 ​포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안주없이도 마시기 편했습니다...​​자 그럼에도 ​바로스 상급 라인업인 ​콜헤이타 2007​​진득하니 묵직합니다.​모랄까 보르도 올빈에서 보여지는 ​갈색빛...​그리고 진한 레그​하루에 두잔이상 마시기 어렵더군요...​카카오 초코렛을 맛보는 듯한...​​이 친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기는 포트인듯 합니다.​..

와인과 술들 2024.08.05

2006 alta vista (2006 알타 비스타)

강렬한 적색과 퍼플 색조를 띠며 복합적인 검은 과일향과 바닐라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부드러운 타닌과 함께 전체적인 균형감과 풍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Alta Vista(알타 비스타) www.altavistawines.com 알타 비스타(Alta Vista)는 Jean-Michel Arcaute와 Chateau Sansonnet(Saint-Emilion) 소유주인 d'Aulan가(家)에 의하여 1997년 설립되었다. 보르도 그랑 크뤼의 포도재배법과 와인 제조기법의 경험으로 멘도자(Mendoza) 지역의 놀라운 떼루아에서 최고의 와인을 제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프랑스의 와인 기술을 아르헨티나의 문화와 기후와 접목을 이루어 훌륭한 와인들이 가지는 모든 특성들을 가지면서 편안하게 누구..

와인과 술들 20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