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낙과 아르마냑, 그리고 와인, 포트 와인은
쉽게 설명 해서 원재료를
포도를 사용한다.
스카치 위스키는
원재료가 곡물이다...(모 설명하자면 끝이 없으니 여기서는 설명 생략)
그리고 와인은 당연 포도이고
14도 미만의 주정으로 만들어 지고
꼬냑, 아르마냑, 그리고 포트와인은 20~40도이상의 주정으로 만들어 진다.
14도는 변하고 부패하기 쉽고
20~40도는 변하지 않고 부패하지 않는다...
20~40도 이상은
보관이 편리하고
휴대성이 좋기에 저는 여행을 다닐때
와인 대신
꼬냑 혹은 포트와인만 들고 다닌다.
캐리어에 싸다 보면
와인 같은 경우 흐르기도 하고 변하기도 해서
독주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나마도 내 취향에 맞는 꼬냑과 포트 와인을 찾게 되는 거 같다...
사실 위스키는 내가 싫어 하는 피트향이 너무 거슬려서
잘 안마시지만
꼬냑은 아무래도 원재료가 포도이다 보니 달콤함...부드러움이
내 취향에 맞는다...
샤봇은
프랑스 아르마냑 지역 브랜디이고
꼬냑은 프랑스 꼬냑 지방 브랜디이다....
사실 역사는 아르마냑이 훨씬 오래됐지만
꼬냑이 대중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포트 와인은 포르투갈 주정 강화 와인이고
와인을 만드는 중에 포도로 만든 브랜디를 첨가해서 발효를 중지시키고
알콜도수를 높여 만든 와인...
암튼 요즘 내 취미는 와인에서 이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브랜디
- 재료분류 주류
- 칼로리
- 250kcal (100g)
- 제철 연중계속
브랜디는 발효시킨 과일즙이나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로 우리에게 익숙한 브랜디는 프랑스의 코냑과 알마냑이 있습니다. 이는 지역 이름을 딴 것으로 식후 이 브랜디 한 잔이면 식후 소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고 합니다.
1.기본정보
· 구입요령 :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조리 용도에 맞게 선택한다. 산지에 따라 코냑, 알마냑으로 구분하며 7년이상 숙성된 제품엔 XO로 표시하여 최고의 상품으로 꼽힌다.
· 유사재료 : 와인 (와인은 포도나 포도과즙을 말하고, 브랜디는 과실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의 총칭이다.)
· 보관온도 : 18~22℃
· 보관일 : 20년
· 보관법 : 브랜디 등의 증류주는 유통기한이 따로 없으며 잘 밀봉된 상태로 직사광선 또는 고온, 습기에 노출되지 않게 보관한다.
· 손질법 : 개봉 후, 마시다 남은 술은 그대로 마개를 잘 막아서 보관하거나, 1/2 이하로 남았을 경우는 별도의 작은 병에 옮겨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과일을 발효한 후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어원은 네덜란드어 브란데베인에서 온 것으로 포도주를 끓인다는 뜻이다. 브랜디의 대표적인 술은 코냑으로 프랑스 코냑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만 코냑이라 한다. 코냑의 연도는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 VSOP는 25~30년, XO는 50년, extra는 70년, Napoleon은 100년의 숙성된 정도를 의미한다.
2.섭취정보
· 섭취방법 : 브랜디는 그냥 마시기도 하지만 식사 후 음료수로 소다수와 섞어서 마신다. 보통 혼합 음료수와 후식의 향미를 돋구기 위해 쓰이며, 크레이프 수제트와 체리 쥐빌레처럼 불을 붙여 먹는 음식에 불꽃 연료로도 쓰인다. 그 밖에 다른 종류의 증류주인 리큐어를 만들 때 기본 알코올로 쓰인다.
· 궁합음식정보 : 딸기 (제맛이 나지 않은 철지난 딸기에 설탕을 뿌린 다음 브랜디을 살짝 뿌려 놓으면 아주 새로운 맛의 딸기를 맛볼 수 있다.)
· 다이어트 : 브랜디는 열량이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적당하다.
· 효능 : 성인병 예방 (식후 브랜디 한 잔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을 한다.)
위스키의 어원
영어 표기로는 'Whisky', 'Whiskey' 두 가지가 있다. 스코틀랜드와 캐나다는 '-ky'로 끝나고, 아일랜드와 미국은 '-key'로 끝난다. 이 차이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관습적으로 변한 것으로서 큰 의미는 없다. 연금술사들은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독한 술을 아쿠아비테(Aqua-Vitae : 라틴어로 생명의 물이라는 뜻)라고 불렀다. 이들의 증류 기술이 유럽 대륙에서 아일랜드를 거쳐 스코틀랜드로 전해지면서 각 지방별로 맥주를 증류하여 독한 술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이때부터 Aqua-Vitae를 켈트어로 직역해 위주베다(Uisage-Beatha)라고 불렀다. 이것이 위스키의 최초 명칭인데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후 시대의 변천에 따라 위주보우(Uisagebaugh)로 되었다가 다시 앞부분만 따서 위스키(Usky)로 변했다. 이때부터 Whisky 또는 Whiskey로 불리면서 19세기 후반부터 영어권 나라에서는 이 두 가지 표기가 혼용되고 있다.
나무통에 넣어서 만들어야 바로 위스키
위스키는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양조주를 증류한 것이라 말할 수 있겠으나 완벽한 설명이라고 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보드카나 진도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위스키란, 곡물을 발효시킨 양조주를 증류하여 얻은 무색투명한 술을 나무통에 넣어 오랫동안 숙성시킨 술을 말한다. 숙성 기간 중 나무통의 성분이 우러나와 술은 호박색으로 변하는 동시에 향미도 좋아져 훨씬 맛있는 술이 된다.
그러므로 위스키라면 반드시 나무통의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하고, 따라서 위스키 제조에서 나무통도 일종의 재료라고 할 수 있다. 스카치위스키의 법적 규정도 나무통에서 최소한 3년 이상을 숙성시켜야만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이에 비하여 진이나 보드카는 원칙적으로 통 숙성을 피한다. 그래서 위스키는 원래의 향취보다 나무통의 영향을 받는 민감한 술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는 위스키 경쟁 중, 단연 최고는 ‘스카치위스키’
위스키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위스키의 원료인 곡물은 장거리 수송도, 장기간 비축도 가능하므로 원료의 생산이 빈약하거나 전혀 생산되지 않는 나라에서도 위스키 만드는 방법만 익히면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다. 하지만 위스키는 양조와 증류, 숙성 기간을 통하여 풍토의 영향이 상당하므로 우수한 위스키가 생산되려면 무엇보다 풍토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는 위스키 중에는 스카치위스키가 첫손가락에 꼽히고, 그 다음이 아일랜드에서 고전적인 방법으로 만든 힘 있고 묵직한 위스키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버본위스키는 켄터키주 버본이 특산지이다. 미국의 위스키 산업이 1920년의 금주법으로 문을 닫게 되자 이웃 캐나다의 위스키가 미국으로 밀반출되면서 캐나다 위스키 산업이 빛을 보게 된다.
캐나다 자본으로 출발하여 현재 다국적 주류 기업이 된 '씨그램'이나 '하이램 워커'가 자리를 굳힌 것도 바로 이때였다. 캐나다는 양질의 보리가 많이 나오고 하천들이 깨끗해 위스키를 생산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그곳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이웃 일본도 일찍이 위스키를 만들어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반면에 우리나라는 위스키 제조를 시도하기도 전에 수입 개방으로 스카치위스키가 물밀듯 밀려들어 오는 바람에 수입 원액을 블렌딩(혼합)하여 병에 넣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위스키의 정의 (양주 이야기, 2004. 10. 30., 김준철)
포트 와인
[ Port Wine ]
요약 발효 중인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한 포르투갈의 스위트한 주정강화 와인으로 셰리 와인(Sherry Wine)과 함께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힌다.
포르투갈 북부 도루강(Douro R.) 상류의 알토도루 지역에서 재배된 적포도와 청포도로 주로 만들어진다. 포트 와인(Port Wine)이라는 명칭은 이 지역의 수출을 담당한 항구 이름이 ‘오포르토’인데서 유래하였다. 1670년대부터 영국으로 선적되어 왔는데, 1800년대 들어와 오랜 수송기간 동안 와인의 변질을 막고자 선적자들이 브랜디를 첨가하였으며 이것이 오늘날 주정강화 와인인 포트 와인이 되었다. 최근 다른 나라에서 ‘포트(Port)'라는 이름을 함부로 쓰지 못하도록 포르투갈산 포트 와인의 명칭을 포르토(Porto)로 바꾸었다. 1756년부터 원산지 관리법이 시행되어 세계적으로 최초로 관리되었다.
포트 와인은 대부분 레드 와인으로 제조되나 드물게 화이트 와인으로도 만들어지며 알코올 함량은 18~20% 정도이고 브랜디의 향,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난다. 주로 쓰이는 포도품종은 토우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이며 알코올 함량 75~77%의 브랜디를 첨가하여 만든다. 이 때 첨가되는 브랜디 양은 발효 중 와인의 25% 정도 분량이다.
셰리 와인(Sherry Wine)이 발효 후 브랜디를 첨가한 주정 강화 와인이라면, 포트 와인은 발효 중에 브랜디를 첨가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드라이한 맛의 셰리 와인은 식전와인(Aperitif Wine)으로 주로 이용되고 단맛이 있는 포트 와인은 식후주로 주로 마신다. 포트 와인에 단맛이 존재하는 이유는 발효 중 브랜디를 첨가하여 효모가 파괴되고, 아직 발효가 끝나지 않은 포도의 당분이 그대로 남기 때문이며 이렇게 남은 잔당이 9~11% 가량 된다.
전통적으로 라가레스(Lagales)라 불리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통에 포도를 놓고 발로 으깨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상품의 포트 와인 제조 현장에서 이러한 방법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포트 와인은 통 속 포트와인(Cask-Aged Port)과 병 속 포트와인(Bottle-Aged Port)으로 크게 구분된다. 통 속 포트와인은 가격이 저렴하고 색이 진하며 과일 풍미가 풍부하다. 어린 와인을 블랜딩한 루비(Ruby)포트, 옅은 호박색을 띄며 여러 종류의 빈티지 와인을 블랜딩하여 4~5년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된 황갈색을 의미하는 토니(Tawny)포트, 통 속의 숙성기간이 6년에서 40년 이상 되는 것도 있는 에이지드 토니(Aged Tawny), 나무통 속의 숙성기간이 최소 7년이며 통 속 포트와인 중 가장 높은 가격대인 콜헤이타(Colheita)가 있다.
병 속 포트와인(Bottle-Aged Port)에는 단일 빈티지로 빚어 수확 이후 4~6년간 병에서 숙성되는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LBV:Late Bottled Vintage), LBV와 비슷하지만 비교적 좋은 해의 빈티지 와인을 블랜딩한 빈티지 캐릭터(Vintage Charater), 단일 포도원의 포도로 빚는 퀸타(Quinta), 나무통에서 2년 숙성 후 병 속에서 더 숙성시키는 빈티지 포트(Vintage Port)가 있다.
통 속 포트와인은 병입 후 바로 마실 수 있으며 숙성을 시켜도 맛이 좋아지지 않는 반면, 병 속 포트와인은 병입 후 숙성시키면 맛이 좋아진다. 좋은 빈티지 포트는 품질에 따라 15~30년 후가 마시기 적기가 된다.
평균적으로 매년 포트와인의 60%는 토니 포트와 루비 포트이며, 30%는 빈티지 캐릭터이며, 7%는 에이지드 토니이고 3%는 빈티지 포트이다. 1945년과 1994년이 최고의 빈티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에도 1963, 1970, 1977, 1983, 1985, 1991, 1992, 1997, 2000, 2003년 빈티지가 추천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포트 와인 [Port Wine]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르마냑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지방의 남쪽 피레네산맥에 가까운 아르마냑 지역에서 생산되는 브랜디의 일종으로 프랑스의 유명한 브랜디 코냑과 아르마냑을 들 수 있음.
첫째, 포도 품종은 쌩 떼밀리옹과 폴 블랑쉐, 그외 몇 개 품종이 허가되어 있음.
둘째, 제조과정은 코냑과 달리 반 연속식 증류기로 한번만 하는 것이 보통이며, 블랙 오크통(Black Oak Cask)에 넣어 숙성시킴.
셋째, 생산지역은 AC법에 의하여 지정된 구역 [바 자르마냑(Bas-Armagnac):최고급품, 떼나레즈(Tenareze), 오따르 마냑(Haut-Armagnac)
넷째, 등급은 코냑의 등급에 준함.
다섯째, 상품으로는 샤보(Chabot), 자노(Janneau), 마리약(Malliac), 마르끼 드 비브락(Marquis De Viarac), 상뻬(Sempe)
[네이버 지식백과] 아르마냑 [Armagnac] (외식용어해설, 2010. 11. 11., 21세기외식정보연구소)
코냑
[ cognac음성듣기 ]
요약 프랑스의 코냐크 지방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를 원료로 한 브랜디.
헤네시
브랜디 중 품질이 세계 제일로 평가되어 코냑이라는 이름이 브랜디와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정식명칭은 오드비 드 뱅 드 코냑(eau-de-vie de vin de Cognac)이다. 원래 이 지방 포도주는 보르도산(産)에 비해 신맛이 나는 등 맛이 없어 포도주로서 극히 하급품이었다. 그러나 1630년경 어떤 네덜란드인에 의해 증류되어 세계 제일의 품질인 브랜디가 나왔다는 흥미 있는 역사가 있다. 재료가 되는 포도 품종이 옛날에는 포르블랑시였으나 지금은 유니블랑 품종을 대부분 쓰고 있다. 증류는 대체로 수확 다음 해 봄에 하는데, 아라니빅이라는 단식 증류솥에 2회에 걸쳐 행한다.
증류 직후의 술은 무색이나, 헤네시 ·마르테르 등 큰 회사가 사들여 리무쟁(코냐크 지방의 동쪽에 위치함)산(産) 떡갈나무통에 넣어 보존 ·숙성(4~50년 정도)시키면 에스테르화(化) 등의 화학변화를 일으켜 방순(芳醇)한 코냑이 된다. 숙성되는 동안 통 자체에서 우러나는 향미와 색소도 중요하지만 통에 저장하는 동안 자금이 묶이고, 알코올 성분이 한 해에 3~5%나 증발하여 생산가가 많이 들게 되어 최근에는 캐러멜로 착색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통에 저장했던 술을 적당히 혼합하여 병에 넣고 3성(星), 'VSOP' 등 일정한 표시를 하는데, 이것은 각 상사(商社)의 기준에 의한 것일 뿐 법정(法定)의 것은 아니다. 일단 병에 넣은 후에는 숙성하지 않으며, 줄어들지도 않는다. 주정도(酒精度)는 40∼43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냑 [cognac]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와인과 술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세컨-샤또 레오빌 라스가스 88 -1988 Chateau Leoville Las Cases Saint-Julien (0) | 2024.08.08 |
---|---|
조지아 레드 와인 - 사파라비 2018 (0) | 2024.08.08 |
몽골 보드카 - 소욤보 (0) | 2024.08.06 |
2001 Domaine Henri Bourgeois Sancerre d'Antan (0) | 2024.08.06 |
Chateau Puygueraud 2004(샤토 푸이게로 2004) (0) | 2024.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