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술들

와인과 메를로가 만나면....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5. 05:57
728x90

 

 

출전 와인들

 

처음 시작

 

 

2005 Domaine Philippe et Vincent Lecheneaut Bourgogne Aligote

 

도멘 필립 에 뱅상 레스노(Domaine Philippe et Vincent Lecheneaut)는 부르고뉴 뉘 생 죠르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멘 확장에 집착하지 않고 작은 빈야드를 유지하는데 집중하여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빈센트(Vincent)와 필리페 레슈노(Philippe Lecheneaut) 형제는 현재 4대에 걸쳐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훌륭한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 형제들의 와인양조와 포도재배기술의 노하우는 와인의 퀄리티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1990년부터 100% 새 오크통을 사용, 숙성시키며 일체 인위적인 필터링 작업을 실행하지 않는다. 또한 레슈노 와이너리에서 가장 중요한 철학은 생산량을 최대한 줄여 높은 퀄리티의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로버트 파커는 '레슈노 와이너리를 뉘 생 죠르주에서 떠오르는 별로 묘사하기도 하였으며, 같은 지역의 와이너리 중 가장 위대한 와인을 생산하며 짙은 컬러, 풍미가 강하고 구조감이 좋으며 오크향과 그릴향이 잘 균형잡힌 맛있는 와인이다. 이 와이너리 와인의 절정을 맛보기 위해서는 10년에서 15년은 기다려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생산 와인들은 꼬뜨 드 뉘 지역의 12개 AOC 원산지이며, 포도밭은 통털어 9헥타르 면적을 소유하고 있다.

 

-------------------------------------------------------------------------------------------------------------------

 

처음에는 탄닌과 약간의 영빈 와인에서 오는 산뜻함 정도

 

1시간 정도 후에는 꿀향기와 함께 과실향이 폭발적으로 올라옴

 

 

가격 대비 짱.....

 

그리고

 

순서

 

 

 

2004 Chateau La Gaffeliere Saint-Emilion

 

아마도 생떼밀리옹 와인중에 가장 많이 마신 와인이라면 라 가플레르가 아닌가 한다....

 

포도품종

Merlot (메를로) 80%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0%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10%

아름다운 루비빛을 띠고 있으며, 붉은 과일 및 블랙 베리 등의 과일향과 달콤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오크향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과일향이 풍부하며, 신선한 느낌을 주며 적절한 산도를 지니고 있다. 가벼운 탄닌으로 부드러우면서 중간 정도의 바디감을 지닌 와인이다.

 

 

 

----------------------------------------------------------------------------------------------------------------

 

메를로의 강건한 향이 코를 매혹시킨 기분 좋은 와인

 

 

2004 Chateau Lafon-Rochet Saint-Estephe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0%

Merlot (메를로) 20%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8%

Malbec (말벡) 2%

어두운 루비퍼플 컬러를 띠며, 체리, 커런트, 젖은 흙의 아로마와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집중도가 뛰어난 미디움 바디 와인으로 적당한 탄닌과 생기있는 특징을 보인다. 낮은 산도의 매력적인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

 

아직 시음 적기가 아닌지 본연의 향을 피워 주지 못한 친구

 

4등급 크라크루 클레세이면서도 좋은 와인을 생산해내는 와이너리라는 평이 있다...

 

하지만 시음 적기가 안되서리 ㅎㅎ

 

2004 Chateau Kirwan Margaux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40%

Merlot (메를로) 30%

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20%

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10%

풍부한 과일향과 향수를 연상시키는 아로마와 오크의 터치가 한꺼번에 녹아 든 와인이다. 백향목, 베리, 백단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풀바디한 와인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탄닌과 긴 여운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갈비 요리와 함께하면 더욱 더 좋은 와인이다.

 

----------------------------------------------------------------------------------------------------------------

 

마고이기에 좋아하는 녀석이기도 했지만

 

이 친구도 시음 적기가 안된듯 조금은 꼬리꼬리한 향을 품어냈던

 

그나저나 브랜딩 비율이 재미있네여 ㅎㅎ

 

그리고 메인 와인

 

 

2004 Chateau Certan Marzelle Pomerol

 

 

메를로(Merlot)이 표현할 수 있는 정점이며 뽀므롤의 가장 위대한 와인 샤또 페트뤼스와 거의 같이 멀롯 100%로 양조된다. 자갈, 모래 , 점토로 이루어져 배수가 수월한 토양에 심어진 평균 수령 25년의 메를로 나무는 강하고 튼튼한 과실을 맺을 수 있다. 이로부터 만들어진 와인은 과일을 직접 먹는 듯한 풍부한 향미, 단단히 응집된 남성스러움과 긴 생명력, 시간이 갈수록 더해지는 정교한 우아함을 갖고 있다. 튼실한 과실미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와인의 50%를 새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강한 오크향을 더한 와인이다.
 
Chateau Certan Marzelle(샤또 세르탕 마젤)
 
 
샤또 세르탕 마젤(Chateau Certan Marzelle)은 세계의 명사들과 와인 애호가들이 선망하는 위대한 와인, 샤또 페트뤼스(Chateau Petrus)의 생산자이면서 영향력 있는 와인거상인 장-피에르 무엑스(Jean- Pierre Moueix)가 소유 및 양조하고 있다. 세르땅 마젤은 오직 100% 메를로 품종만으로 만든다. 평균 포도나무 수령은 20년이며 섹시(Sexy)한 느낌의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말 기대하고 오픈 했던 와인...

 

오픈하자마자 풍겨져 나오는 그 꽃향기...

 

어 역시~~~

 

이날의 베스트.....

 

행복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