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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인을 그렇게 많이 마시면서
포트와인은 많이 마셔보지 않았는 데요...
이유중에 하나가 유럽의 변방이라고 할수 있는 포르투갈이 주 산지라는 이유도 있지만
많이 안 알려져 있기 때문일겁니다.
제가 바로스 기본 라인업인
넌 빈티지 포트 와인을 마셔 본 결과
포트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가볍다...
묵직하지 않다 였습니다 ...
데일리로 적당하고
포트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달지 않아서
안주없이도 마시기 편했습니다...
자 그럼에도
바로스 상급 라인업인
콜헤이타 2007
진득하니 묵직합니다.
모랄까 보르도 올빈에서 보여지는
갈색빛...
그리고 진한 레그
하루에 두잔이상 마시기 어렵더군요...
카카오 초코렛을 맛보는 듯한...
이 친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즐기는 포트인듯 합니다.
또하나
잔향이 엄청나더군요...
마시고 난 후
계속 입안을 맴도는 향...
모랄까 보드도 상급 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피니쉬....
이래서 숙성이 필요한 이유겠죠....
요즘 꼬냑 가격이 미쳐버린 수준이라
가난한 저는 꼬냑에 만족하고 살아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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