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767

1999 Chateau Haut-Brion Pessac-Leognan ( 1999 샤토 오브리옹)

1999 Chateau Haut-Brion Pessac-Leognan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55%Merlot (메를로) 2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20%실키하고 매혹적인 탄닌과 풍부한 과일맛이 느껴지는 균형을 잘 이룬 풀바디의 와인이다. 몇분 동안 지속되는 듯한 긴 피니쉬. 모든 의미에서 아름다운 와인이다.예외적일 정도로 훌륭한 집중감, 순수함을 자랑하며, 숙성시키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장독의 시음기오브리옹과 함께 했음에 감사하며....모랄까임펙트 없는 기나긴 피니쉬라고나 해야 하나....강렬함을 주지 않으면서우아하다고 표현해야 하는 ......라뚜르처럼 강렬한 향이 변화무쌍한 다양함이 아니고조용히 기품을 내비치는변화하지 않는 귀부인의..

프리미엄와인 2024.08.31

2006 Domaine Taupenot-Merme Chambolle-Musigny(2006 도멘 메름므 샹볼 뮤지니)

2006 Domaine Taupenot-Merme Chambolle-Musigny ------------------------------------------------------------------------------샹볼 뮤지니의 특색처럼 느껴지는 산도보다는섬세하고 달콤하다는 느낌을 준다...아마도 과일향이 진해서가 아닐까?암튼 06빈티지의 메름므 와인은 적당히 숙성된듯한 느낌이었다....아마도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할듯한 부드러운 택스처...지금도 생각난다....

프리미엄와인 2024.08.31

부산 영주동 복국

부산에서 먹어 봐야 할 것 3가지... 복국 돼지국밥 꼼장어  그중의 하나 복국.... 나름 유명한 부산복국을 비롯하여 복국의 강자들이 많은 부산이지만  밤새고 찾았던 이집의 맛을 잊지 못해 한번 더 찾아간다...  위치는 부산역에서 오른쪽으로 쭉 걸으면 예전의 러시아 거리 맞은편에 있다....   나름 맛있는 집 찾아다니기로 유명한 택시기사들의 입소문에 의해 유명한 집 ㅎㅎ 일단 참복국으로 주문하고 복껍질 또한 부탁드린다 ㅎㅎ   해장에는 그만이다 ㅎㅎ 그 시원한 맛이란 ㅎㅎㅎ  이래서 한국이 좋은 나라다...  먹을거 많지 놀곳 많지...  그래도 여행을 떠나는 나그네는 할말이 있다...  '떠나는 자만이 우리나라가 좋은 곳이란 걸 안다'

부산 여행...

한국의 바다.... 그 중 항구의 도시라고 불리는 해운대의 바다....  외국 어느 바다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규모면에서라면 밀리겠지....  이제 또 떠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부산의 바다가 보고 싶어 졌다.... 매일 와인 마신다고 힘들어 하는 간을 위하여...  휴식이라도 가져 줘야한다... 떠나자...  ktx에 몸을 실는다...  참 한국 많이 변했다....  기차에서 영화 상영도 한다 ㅎㅎ  물론 피같은 내돈 7천원도 뺏아가지만 ㅎㅎ  애들이랑 보기에는 조금은 섬뜻하고 야한 영화 용서는 없다....  내용도 모르고 행버거랑 콜라 먹고 있다가 구역질 할뻔 했다....  제목에 시체 나온다고 해주던가 이런..... 그래도 돈주고 사온 햄버거라 그냥 다 먹기는 했으나 참 민망하고 거..

한국 2024.08.31

맛있는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

Schramsburg Blanc de Noirs 06 (US) 포도품종Pinot Noir(피노 누아) 85%Chardonnay (샤도네이) 15%햇살을 담은 과실미가 그득하고 풀바디 면모를 지닌 한 마디로 매우 '맛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잘 익은 복숭아, 살구, 딸기, 오렌지 등의 향이 병을 오픈함과 동시에 풍부히 발현되며, 미묘한 효모의 느낌에서 찾아지는 복합성이 흐트러짐 없이 튼튼한 바디를 타고 좋은 여운으로 이어진다. 샴페인과 같은 방식(Methode Champenoise)으로 양조되고, 병 속에서 효모와 함께 3년간 숙성 후 출시된다. 블랑 드 누아는 적포도의 껍질을 벗기고 과육만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을 의미하는데, 붉은 빛이 배지 않는 섬세한 압착, 적정 산도의 보전, 탄닌 유입의 최소화 등..

와인과 술들 2024.08.31

1998 Chateau Ducru-Beaucaillou Saint-Julien ( 1998 샤토 뒤끄르 보까이유 )

1998 Chateau Ducru-Beaucaillou Saint-Julien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65%Merlot (메를로) 2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5%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5%라즈베리와 같은 붉은 과일과 광물질(mineral)의 탁월한 풍미를 보여주고 있다.  --------------------------------------------------------------------------------------------------------------------- 나에게 있어서 생줄리앙 와인의 특징은 좀 복합적이다... 특히나 보까이유가 그렇다고 해야 하나?  약간 베리류의 시큼한 느낌...  항상 마실때마다 느..

프리미엄와인 2024.08.31

Chateau Rieussec Sauternes 1998( 1998 샤토 리외섹 소테른)

포도품종Semillon (세미용) 95%Sauvignon Blanc (소비뇽 블랑) 3%Muscadelle (뮈스까델) 2%밝은 황금빛을 띠며, 사과, 파인애플, 열대과일, 꿀향이 짙다. 진하고 풍부하며 보트리티스와 스파이시한 캐릭터가 특징적이다. 풀바디하며, 기름지며 길고 달콤한 끝맛이 일품이다.  ---------------------------------------------------------------------------------------------------------------------- 우리네처럼 전체 요리와 디저트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 음식 문화에서 디저트의 의미는 단지 담소를 나누기 위한 수단일뿐이지만 유럽의 문화에서는 디저트의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나 메인 요리가 제 아..

프리미엄와인 2024.08.31

1988 Chateau Leoville Las Cases Saint-Julien ( 1988 샤토 레오빌 라스카스)

1988 Chateau Leoville Las Cases Saint-Julien 샤또 레오빌 라스 까스(Chateau Leoville Las Cases)는 유명한 샤또 라뚜르(Chateau Latour)와 연속되어 있는 포도원으로 돌사장으로 장식된 문이 있으며 이 크뤼는 메독의 가장 유명한 풍경 중의 하나이다. 생산되는 일부 와인은 1등급 크뤼 경지에 이른다고 평가된다. 또한 이 샤또는 레오빌(Leoville)로 시작되는 3개의 샤또 중 하나이지만 미쉘 들롱(Michel Delon)씨의 와인에 대한 열정과 품질의 일관성으로 그들 중 가장 우수하다. 포도밭이 뽀이악의 라뚜르(Latour)와 인접해 있고 소유주인 미셀 들롱 씨가 바닐라 향이 가미된 탄닌 성분이 풍부한 농축된 와인을 생산하기 때문에 이 샤또의..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4 Chateau Cheval Blanc Le Petit Cheval Saint-Emilion( 2004 샤토슈발블랑 쁘띠 슈발)

2004 Chateau Cheval Blanc Le Petit Cheval Saint-Emilion 르 쁘띠 슈발(Le Petit Cheval)은 샤또 슈발 블랑(Chateau Cheval Blanc)의 세컨(Second) 와인이다. 1988년 이후 슈발 블랑은 '르 쁘띠 슈발(Le Petit Cheval)'은 연간 약 30,000병만 생산되고 있다. 이 와인에 사용되는 포도는 전량 손으로 수확하며, 100% 새 오크통에서 12~18개월간 숙성된다. 부드러움, 바디감, 우아함의 절묘한 분배, 세련된 부케는 이 와인 고유의 특징으로 어느 빈티지의 와인에서나 한결같이 나타난다. 41ha 정도의 포도 재배 면적중 까베네르 프랑(Cabernet Franc)이 약 30ha, 메를로(Merlot)가 약 11ha 정..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4 Chateau Margaux Pavillon Rouge( 2004 샤토 마고 파빌리온 루즈)

2004 Chateau Margaux Pavillon Rouge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쁘띠 베르도  위대한 ‘그랑크뤼’에 빛나는 프랑스의 5대 와인 중에 하나인 ‘샤또 마고’는 프랑스 와인의 역사이자, 프랑스 와인의 자존심이다.나폴레옹 3세가 1855년에 세계 만국 박람회에 출품토록 한 프랑스 보르도 지방 메독 지역의 61개 와인 중 1등급을 당당히 얻어낸 와인으로, 이 와인의 레이블에 그려져 있는 마고성은 보르도 마을에서도 가장 아릅답고 우수한 성으로 프랑스의 국가 중요 건축물로 지정됐을 만큼 유명하다.심은 지 35년이 지난 포도나무의 포도로 와인을 만들기 때문에 토양의 개성을 충분히 간직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보관해도 그 향미를 잃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까베르네 소비뇽 75%, 메를로 20..

프리미엄와인 2024.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