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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용경협

룽칭샤 [龍慶峽(용경협)] 중국 베이징에서 85km 북동쪽에 있는 협곡인데, 1973년 댐이 건설되어 인공호수가 만들어졌다. 댐, 인공폭포, 기묘한 봉우리들을 둘러볼 수 있는 유람선, 얼음축제 등으로 베이징의 16명소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베이징에서 85㎞ 정도 떨어져 있다. 자동차로는 베이징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전체 면적은 119㎢, 총길이는 21㎞이다. 1973년에 계곡을 막아 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저수지)로, 중국과 홍콩이 합작으로 건설하였다. 댐 높이는 70m이다.1996년 댐 위에까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생기면서 베이징의 16명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7㎞를 운행하는 유람선이 특히 유명한데, 유람선을 타고 주위 절경을 감상하는 데 총 8시간 정도 걸린다. 협곡의 좌우로 ..

도멘드 마르쿠 형제 이야기

2005 Domaine de Marcoux Chateauneuf-du-Pape Vieilles Vignes(2005 도멘 드 마르쿠 샤또네프 뒤 빠쁘 비에유 빈느) 빈티지는 2003 포도품종Grenache (그르나슈) 85%Mourvedre (무르베드르) 7%Syrah/Shiraz (시라/쉬라즈) 5%Cinsaut (생쏘) 3%  The World's Greatest Wine Estates > France(로버트 파커 위대한 와이너리 > 프랑스)1344년 샤또뇌프 뒤 빠프(Chateauneuf-du-Pape)에 정착한 Armenier 일가가 소유한 도멘 드 마르꾸(Domaine de Marcoux)는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현재 포도원을 경영하는 까트린느와 소피두 자매도 조부모와..

프리미엄와인 2024.09.01

쿠바 여행 개요

쿠바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아주 어려을 적 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읽으면서 생각해 봤다.... 과연 저 아름답게 묘사된 바다는 나도 볼수 있는 바다일까? 그래 한번은 헤밍웨이가 살았던 그리고 못견디게 그리워 했던 노인과 바다의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헤밍웨이는 바다를 그리워해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일가 아님 그가 그리워 하던 바다와 쿠바의 여성들이 그리워 해서일까라는 명제에 대해 고민해본적이 있다.... 난 페루 리마를 끝으로 남미 여행을 마치면서 내가 어릴적 꿈꾸던 바다가 보고 싶어 졌다... 아마도 카리브해의 바다에서 저 먼 지평선을 보면서 시가를 한대 문 헤밍웨이와 학교를 다니면서 어쩌면 젊은이들의 우상처럼 불리어지던 체게바라의 그 고뇌를 보고 파서 였는 지도 모른다...  자..

북중남미 2024.09.01

쿠바에서 온 편지

친구가 결혼식을 하던 날.... 나는 미친 사람처럼 쿠바의 전화국을 찾아다녔다.....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겼던 친구....  그 친구의 결혼식에 나는 가지 못했다.... 내가 어려울때 아님 기쁠때도 이 친구랑 함께 했는 데.... '미안하다 친구야'  모처럼 만에 얻은 아주 귀한 휴가를 그 것도 평생 마음에 두고 있었던 쿠바....  그 쿠바를 두고 나는 떠날수가 없었다.... 결국은 미친듯이 전화국을 찾아 헤매다 결국은 포기....  전화국 앞에 장사진을 친 그 많은 사람들과 국제전화가 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며 돌아 설수 밖에 없었던 그날....  산티아고데 쿠바의 살사바 트로바 트로피칼에서 난 내 마음을 낙서로나마 전할수 밖에 없..

북중남미 2024.09.01

쿠바 아바나 건축물...

사진만 본다면 미국의 국회의사당을 연상하지만 이곳은 쿠바의 국회의사당이다....  사실 쿠바 아바나의 랜드마크 구실을 한다고 보면 되고 이 까피똘리오 뒤편으로 많은 음식점들과 상점들을 만날 수 있다...    숙소 맡은 편에 위치 하고 있던 살사 밴드 극장 구 아바나에 위치하고 있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까피톨리오가 나오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말레꼰이 나온다...  요일마다 밴드가 틀리고 가격도 역시 틀리다...  그날 공연을 예매하고 보았는 데 만담하고 뮤지컬 비슷한 잘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주였다 ㅋㅋ  가격은 저렴했던 걸로 기억한다...

북중남미 2024.09.01

쿠바 아바나 도심 풍경

마치 한 100년은 된 듯한 외관 올드 아바나라고 불리는 다운 타운의 모습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안쪽으로 들어가면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 놓으며 매일저녁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살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쿠바 역시 스페인의 여느 식민지였던 나라들과 다르지 않다... 현재의 삶은 힘들지만 도심 곳곳에 공원이 마련되어 있고 나이든 이들은 이곳에서 소일거리 하며 보낸다...   사실 처음 쿠바에 입국했을 때는 참 난감했다고 표현 해야 하나... 다 낡은 건물에 검은 피부를 지닌 쿠바인들의 모습... 마치 미국의 슬럼가를 연상시킨다고 해야 하나...  나중에는 이곳이 무엇보다도 정감있는 동네라는 걸 깨닫기 전까지....

북중남미 2024.09.01

쿠바 아바나의 상점

쿠바 와서 배운게 있다면 현지인들이 줄을 서고 있다면 이유 생각하지 말고 줄을 서라입니다 ㅎㅎ  쿠바는 미국과의 분쟁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공산품의 가격은 한국의 3배정도지만 품질은 현저히 떨어 진다는 거죠...  그나마 멀쩡한 백화점에서 옷을 구입해도 사실 조악한 품질에 놀란 다는 겁니다...  그리고 쿠바에서는 마음에 드는 물건이나 필요한 물건이 눈에 보인다면 무조건 사야 합니다...  워낙 공산품이 귀하다 보니 내일 가면 없다느 거죠 ㅎㅎ 쿠바 시가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위 코펠리아는 아이스크림 상점입니다. 저는 처음에 줄을 서 있길래 무작정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서 있었다죠. 무려 2시간이나 ㅎㅎ 이곳 코펠리아는 아바나 뿐만아니라 각 도시에 있는 것으로 ..

북중남미 2024.09.01

쿠바의 시에스타

우연찮게 쿠바 초등학교 옆을 지나다 발견했습니다 ㅎㅎ 한참 수업하다가 옆에서 휴대용 침대를 꺼내더니 모두 자더군여 ㅎㅎ  한참 뒤에야 이해했습니다.  스페인의 식민지였던것을 ㅎㅎ  이들도 씨에스타가 있는 거죠.... 씨에스타는 오수, 낮잠이란 뜻 맞고 스페인어입니다.불어로는 sieste 이고요.라틴어에서 정오를 뜻하는 Sext를 어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북중남미 2024.09.01

쿠바 산티아고데 쿠바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산티아고데 쿠바로 가는 비아술 버스 안입니다... 쿠바는 관광객과 현지인의 2중 가격제도를 가지고 있는 데 그중에 하나가 교통수단입니다...  장거리 버스는 비아술과 아스뜨로라는 2가지 종류가 있는 데여 ... 거의 같은 정류장에 있습니다만 시설과 가격은 거의 24배이상입니다. 솔직히 백인계나 흑인계 외국인이면 모르지만 동양계 외국인이 아스트로를타기는 어려울더러 장거리로 가기는 별로입니다 ㅎㅎ  비아술은 고급 장거리 버스로 인식하면 쉬울듯 하구여.. 아바나에서 산티아고데 쿠바까지 약 16시간 소요되고 비용은 51cuc 즉 우리돈으로 약 80,000원에서 90,000원 정도  1박은 비아술에서 잔답니다 ㅎㅎ 깨끗하고 편하고 ㅎㅎ 예약은 도시마다 방법이 다른데여.... 대도시는 비아슬..

북중남미 2024.09.01

쿠바 트리니닷 가는길

이게 쿠바 도시간 이동 버스 정류장인 비아술 스테이션입니다... 스케줄도 위처럼 붙어 있구여...  보통 저 스케줄 보고 다음 떠날 도시를 예약한답니다...   이곳은 쿠바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아스트로 스테이션이지여.... 항상 많은 이들로 가득찬 곳입니다... 잡상인이 좀 많아여 ㅎㅎ   이 곳 트리나닷은 아마도 쿠바에서 아바나 그리고 바라데로를 제외하고는 많이 찾는 곳중 하나일겁니다...  그래서 도시가 전원적이기는 하지만 물가가 비싸ㅏ는 게 흠이죠 ㅎㅎ  그러나 도시 곳곳 길가에서 쉬어 가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ㅎㅎ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도....   외국인들이 트리니닷을 차즌 이유중 하나는 아마 앙곤호텔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앙곤호텔 2박 134cuc 앙곤 호텔은..

북중남미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