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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칠드 가문의 와인들...

사진의 좌로 부터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2005 Chateau Mouton-Rothschild Le Petit Mouton Pauillac 2005 Chateau Lafite Rothschild Carruades de Lafite Pauillac 2005 Albert Bichot Clos de Vougeot Grand Cru Domaine du Clos Frantin    먼저 시작은    Moet & Chandon Brut Imperial 옅은 노란색에 신선한 과일 향기와 흰색 꽃향기가 미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브리오슈 향이 느껴진다. 부드럽게 미각을 자극하며, 중간 미각에는 다육질의 향기로운 향이 전해지며 마지막에는 신선함이 오래 지속된다.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2002 Chateau Lafite Rothschild Pauillac RP : 94 | WS : 95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0%Merlot (메를로) 15%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15%구조가 견고한 풀바다의 잘 짜여진 탄닌과 길게 이어지는 피니쉬가 특징적인 와인으로 대단한 집중도가 느껴지며, 순수함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훌륭한 와인으로 25~50년까지 장기숙성 할 수 있는 고급 와인이다. -------------------------------------------------------------------------------------------------------------------------- 장기 숙성형의 불랜딩 구조다..... ..

프리미엄와인 2024.08.30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볼리비아 우윤 투어를 마치고 이제 페루로 가야한다... 볼리비아 아마도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곳일 거다.... 하얏게 펼쳐진 소금 사막과 각종 기귀한 바위들 ... 자연 그대로 펼쳐진 아름다운 바위들...  그야말로 자연이 만들어 준 아름다움 그 자체... 아마 내게 최고의 여행지가 어디냐고 묻는 다면 감히 애기 할수 있다. 볼리비아 ...너무 아름 다운 그 이름에 경배하라...   하지만 이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에서 여행자들은 주의 해야 할게 있다... 소지품 주의...  워낙 살기가 힘든 나리이기에 소지품 전량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 경우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검사관들이 본인의 주머니로 넣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계속 주시해서 봐야 한다... 육로로 국경을 통과할 경우 이 점에 항상 ..

북중남미 2024.08.29

페루 꾸스코 대성당

잉카의 성스러운 수도이자 태양을 숭배하는 황금 도시였던 꾸스코 몇 안되는 스페인 군대에게 제국의 중심을 허망하게 뺏긴 후 파괴된 잉카 신전의 기반 위에 식민지시대의 건축물들이 하나둘 세워지게 되었는 데 이 대성당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 대성당의 특징은 섬세하게 은세공한 재단과 함께 유럽의 화풍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한 메소띠소 화가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서 마르꼬스 사빠따가 그린 최후의 만찬이 유명하며 원주민의 피부와 같이 갈색인 그리스도 상은 이 곳에서는 지진의 신이라고 불리운다...

북중남미 2024.08.29

2007 Chateau Chasse-Spleen Moulis

2007 Chateau Chasse-Spleen Moulis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3%Merlot (메를로) 20%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7%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진한 레드칼라를 띠며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느낌과 민트, 나무 계열의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잔을 흔들고 난 후에는 블랙체리, 스모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매끈한 타닌과 부드럽게 잡힌 구조감이 특징이다. 집중도 있는 여러 부케가 긴 피니쉬로 마무리 되는 와인이다. 스텐레스 탱크에서 발효, 12~14개월 동안 100% 오크통 숙성(40%는 새 오크통)을 거치며 달걀 흰자로 정제시켰다. -----------------------------------------------------------..

와인과 술들 2024.08.29

1975 Chateau Palmer Margaux (1975 샤토 팔머 마고)

1975 Chateau Palmer Margaux 메를로 55% 까베르네쇼비뇽 40% 쁘띠 베르도 5%   사실 위의 블랜딩 비율은 1978년의 블랜딩 비율이다... 하지만 마고지역의 특성상 까베르네 쇼비뇽의 비율보다는 메를로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로 팔머에게는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당연하리라... 또하나 1975빈티지의 경우 1등급에 버금간다는 품질을 가지고 있기에 역시나 살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처음 와인을 오픈하기 위해 캡실을 벗겨낸다...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  그래 당신이 걸어 온 그 긴 세월의 흔적이구나....  오랜 세월을 살아 왔으면서도 육체의 고단함을 느끼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 다만 지켜보는 이는 육신의 고단함을 잊고 내게 보여줄 단아한 향과..

프리미엄와인 2024.08.29

아르헨티나 산텔모 거리

아르헨티나... 작은 스페인...  19세기말 스페인과 이탈리아 유민들이 경제난을 피해 유입 되면서 백인들의 시대가 시작된다... 1943년 우리가 익히 아는 에비타의 주인공 빼론 대령에 의해 쿠데타가 성공하고 여러가지 변혁을 거쳐왔고 현재 스페인보다 오히려 더 스페인 스러운 나라를 만들었다...  이 곳 산텔모 거리는 우리나라 대학로처럼 데펜사거리에서 많은 이벤트들과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 그들의 끼를 뽐낸다...

북중남미 2024.08.29

아르헨티나 라보카 항구

산텔모 지역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강 하구에 위치한 라 보까 지역에 도착한다. 유자형의 작은 만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아르헨티나 최초의 항구였다고 하는 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땅고의 원류를 찾아서 이곳으로 온다...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3백만명이 넘는 유럽이민자들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건너왔다. 그때 머나먼 나라에 홀로 이민온 이민자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환을 선술집에에서 달랠 수 밖에 없었다.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턱없이 부족했던 당시 땅고는 자신의 남성다움을 고시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춤이었으며 때로는 거리에서 춤겨루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것이 지독히 매력적인 춤 땅고의 서글픈 출발이다... 그리고 아르헨티나 명문 축구클럽 보카 주니어스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북중남미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