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산 여행...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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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다....

 

그 중 항구의 도시라고 불리는 해운대의 바다....

 

 

외국 어느 바다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규모면에서라면 밀리겠지....

 

 

이제 또 떠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부산의 바다가 보고 싶어 졌다....

 

매일 와인 마신다고 힘들어 하는 간을 위하여...

 

 

휴식이라도 가져 줘야한다...

 

떠나자...

 

 

ktx에 몸을 실는다...

 

 

참 한국 많이 변했다....

 

 

기차에서 영화 상영도 한다 ㅎㅎ

 

 

물론 피같은 내돈 7천원도 뺏아가지만 ㅎㅎ

 

 

애들이랑 보기에는 조금은 섬뜻하고 야한 영화

 

용서는 없다....

 

 

내용도 모르고 행버거랑 콜라 먹고 있다가 구역질 할뻔 했다....

 

 

제목에 시체 나온다고 해주던가 이런.....

 

그래도 돈주고 사온 햄버거라 그냥 다 먹기는 했으나 참 민망하고 거시기 하고....

 

 

중간에도 이상한 야한 장면...

 

 

애들을 그럼 태우지 말던가....

 

 

올라오는 기차도 영화를 한다

 

 

모범시민...

 

깨뿔 무슨 모범시민이여....

 

또 시체 자르고 있다.....

 

 

요즘 철도 공사 왜그러는거여....

 

 

일단 항의 할련다 ㅋㅋ

 

 

 

우리나라 대표적인 휴양지 답게 즐비한 호텔들이 보인다....

 

근데 바다가 너무 작다....

 

 

 

갈매기들은 알고 있을까?

 

그들의 비행이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한다는 것을.....

 

그들의 비행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아직 순수하게 바라 볼 사람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겠지....

 

 

 

역시나 부산이다...

 

부산이라고 눈만 안올뿐이지 영하의 날씨는 똑같다....

 

그런데 탈의하시고 저렇게 뛰는 아저씨는 ㅎㅎㅎ

 

 

난 때려 죽여도 못한다 ㅎㅎ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백사장으로 걸어가다보면 그전에는 못 보던 골목이 하나 보인다...

 

주로 해산물과 돼지국밥, 그리고 꼼장어를 팔더군여 ㅎㅎ

 

먹자골목

 

그전에도 있었는 지 모르지만 신경 안썼던 곳 ㅋㅋ

 

 

 

서면 롯데백화점 뒤편에 있는 먹자골목...

 

 

주로 돼지국밥을 파는 곳 ㅎㅎ

 

 

이곳에서 돼지국밥 한그릇 먹어 주고...

 

 

 

무엇보다도 많이 바뀐 차이나 타운...

 

 

부산역 앞에 예전에는 러시아타운이 들어서 있어서 나름 특색있는 상가를 형성했는 데

 

이제는 차이나타운으로 바뀌고

 

 

중국집들과 몽골인들의 집합처로 바뀐듯 보인다...

 

 

중국음식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에 맛은 보지는 않았지만

 

장사가 그리 잘 되 보이지는 않는다...

 

 

차이나타운이 들어선게 이상한게 아니라

 

예전에는 나름 명물 공간이었는 데 쩝~~~

 

 

 

마지막으로

 

이쁜 포스터가 있길래 찍어 보았다 ㅎㅎ

 

하루종일 미소천사로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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