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04

베트남 후에성 걷기

베트남은 참 긴 나라다... 보통의 여행은 버스를 이용하거나 기차를 이용하는 데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호치민에서 후에까지 베트남 항공을 이용했다.  사실 비행기 가격은 얼마 안되는 데 공항에서 후에 시내까지 거리가 그리 먼지 알았다면 안탔을 지도 ㅋ 근데 하노이 공항은 더 멀더라는 쩝~~~  혹시 후에 공항 이용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동수단이 저렴한것도 있다고 하니 잘 알아 보시기고 이용 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택시 이용하시는 분은 심장마비 는 아니더라도 택시 요금에 마음이 상하실수 도 있습니다.  도착한 날은 분보훼와 사탕 수수 주스로 먹거리 탐방 해주고    후에를 가장 후에 답게 하는 유적지...  후에성(훼성) 후에 성(베트남어: Hoàng thành Huế)은 1802년부터 1945년에 이..

아시아/베트남 2024.08.18

베트남 후에 뚜벅이 여행

신시가지 신시가지에서 나를 사로 잡았던 호텔 베스트 웨스턴 계열의 프리미어 인도차이나 팔레스...  비싸겠지 쩝  ㅋㅋ  이 호텔을 주변으로 빅씨등 쇼핑센타들이 있다. 빅씨 건너편에 보면 금은방들이 있는 데  이곳이 환전율이 좋은 거 같다.  엔화 그리고 바트화도 환전 가능 했다.   인도차이나 반도를 포함한 동남아 에서내가 가장 사랑하는 big c  사실 고급의 쇼핑몰은 아니지만 현지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쇼핑몰 중에 하나다.  그리고 여행자에게 사랑받는 이유중에 하나는 푸드코트가 아닐까 한다.  암튼 빅씨 아이러브 유 ㅋ   후에를 가장 잘 즐기는 법....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홍강에서 홍강이 가지고 있는 여유로움을 느끼는 방법....   베트남에서 가장 여유로웠던 한때...  후에에서 머물렀던 2..

아시아/베트남 2024.08.18

베트남 후에에서 다낭까지 기차여행

베트남의 이동 코스를 정리 해보자 호치민 - 비행기 이동 - 후에 - 기차이용 - 다낭 - 오토바이 - 호이안 - 비행기- 하노이   이중에 가장 마음 편했던 구간이 후에에서 다낭으로 이동했을 때였다. 아름다운 베트남 경치도 있겠지만 기차 안에서 너무 편안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ktx나 일본의 신칸센은 비교할 것도 아니지만 현지인들의 삶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차를 애매하는 법은 기차역에 보면 시간표가 있다. 그 시간표에 이동하는 코스와 좌석등을 지정하면 끝이다. 기차역 데스크에 영어도 통용이 되니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닐 것이다.   베트남의 기차 안은 우리네 열차 안의 풍경과 별반 다르지 않다. 다만 기차에서 파는 상품이 우리네의 정형화된 도시락이 아니라 바로 튀긴 걸 가지고 올..

아시아/베트남 2024.08.18

베트남 다낭 뚜벅이 여행기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메콩강 인근 유역 국가 중에 가장 우리나라와 닮은 국가가 아닐까 하는생각을 해본다....  언어만 다르지 생김새도 비슷하고 먹고 마시는 것 또한 비슷하다. 또한 부지런한 것도 우리네랑 많이 닮았다....  그중에 다낭은 새로 개발 되는 도시 라서 우리네 농촌 풍경이랑 너무 비슷하다...    다낭은 서울처럼 다리 사이로 도시를 니눌 수 있는 데 미케 비치 쪽은 주로 리조트들이 있고 한강을 건너면 관광시설 및 각종 쇼핑 시설이 있다.  자 그럼 비케 비치를 건너 도심가로 가보자...   한강을 건너면 바로 참 조각 박물관( BAO TANG CHAM)을 만난다... 입장료는 4만동... 한화로 약 2천원 비싼건가? 싼건가? 참조각 박물관은 다낭의 1915년에 프랑스 파이스트 리서치의 경제..

아시아/베트남 2024.08.18

베트남 호이안 먹방 여행

호이안 구시가지로 들어 가기 위해 바이크를 몰고 가던 중 무언가 큰 게 보인다.  앗 여기는 모지 ... 하면서 셔터를 눌러 본다....  근데 이 곳은 아마도 국립현충원 같은 곳인듯 하다....  아 영어로 안되어 있는 안내판을 열심히 들여 보면서 호이안에 도착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ㅋ    호이안을 호이안 답게 하는 먹거리들.... 호이안의 명물 화이트로즈까지.... 호이안은 맛있다 ㅋ    아 오늘따라 화이트 로즈가 자꾸 생각나네 ㅋ   호이안 일본교 앞에 조그만 사당을 지나던 중 음악 소리가 들린다. 들어 가 본다....   사실 이 음악은 장례식에 쓰이는 장송곡이었던 것이다. 망자를 위한 산자들의 페스티벌...   베트남 호이안을 먹기 위해 가다....재생29 00:34    a funera..

아시아/베트남 2024.08.17

베트남 다낭 방랑기

다낭은 마이케 비치 쪽이 많은 리조트를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다낭에서 숙소를 구할때는 왠만하면 리조트 안에 수영장을 가지고 있거나 혹은 비치를 가지고 있는 리조트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성수기를 제외하면 바다가 상태가 안 좋다. 딱 내가 도착했을 때가 그랬다.    신기하게 우리네 모습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베트남....   자 이제 다낭을 떠난다....  내가 본 다낭은 리조트의 도시.... 좋은 리조트에서 편안하게 쉴수 있는 그런 도시라고 생각한다.

아시아/베트남 2024.08.17

베트남 하노이 방랑기

다낭에서 베트남 에어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근데 시내까지 참 멀다  베트남에서 아마도 가장 많은 교통비를 지불한거 같다.  암튼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시는 분은 저렴한 교통편을 찾으시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사이공과 하노이를 비교해보면 볼거리 측면에서는 하노이가 볼게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체류 기간이 길지 않아서 많은 곳을 돌아 보지 못했지만 호안끼엠주변 산책만 해도 괜찬지 않을 까 한다.   마침 시내를 돌아 보는 데 하교 시간인듯 보인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부모들이 오토바이로 태우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사는 곳은 어디나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저녁 시간에 맞추어 하노이 명물 국수로 배를 채우고 다시 길을 나선다...  하노이 국수의 특징은 땅콩..

아시아/베트남 2024.08.17

베트남 하노이에서 라오스 입국하기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24시간이 걸렸다....  사실 아직도 하노이의 숙소에서 구해준 버스의 정체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  물론 에이전시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차이가 좀 심하다. 터미널에서 구하는 가격이 50만동 이었는 데  에이전시마다 25불에서 35불까지 가격을 불렀고 1인용 침대차가 40불에서 45불정도 하는 거 같았는 데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안돼서 그냥 30불을 주고 구매 했는 데 이게 참 못 쓸 차다....  불편한 건 이루 말할 수 없고 차 안에 물건을 더 싫기 위해 화장실도 없다. 거기다가 뒤 좌석에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라오스에 수출하기 위해 잔뜩 실었다.  이 버스 안에서 참 많은 일을 겪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휴대폰 분실 사건이다.  처음 ..

아시아/라오스 2024.08.17

일본 사가현으로 출발 -가라쓰성

일본 ...  1시간이면 갈수 있는 참 가까운 색다른 이국이다.  요즘 신문을 보거나 혹은 인터넷을 보면 일본에 대해 과거만큼 감정은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 이유는 사실 가깝다는 나라치고 사이가 좋은 국가는 없다.  경제적인 문제든 아니면 역사적인 문제든 우리에게 일본은 약간의 두려움의 대상이다.  암튼 비행기를 검색 해보니 왕복 10만원대에 갈 수 있는 그런 비행기를 발견했다.  오호 하며 예약을 하고 비행기를 탄다.   요즘 가까운 곳은 저가 항공의 전성시대다 그중에 일본으로 가는 저렴한 항공편을 구하다가 발견한 항공편 t - way  사실 레귤러 항공이나 저가 항공이나 안정성 측면만 뺀다면 3시간 이내의 거리는 저가 항공도 편해 보인다.  사람마다 선택의 ..

일본 사가현 교토야 료칸 체험기

사가를 지나 가라쓰로 이동 후 가라쓰를 여행 하고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일본의 료칸 체험을 하고자 했다.  일본의 료칸은 예약제로 대부분 운영 되는 데 예약을 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지만 저는 료칸에 직접 이메일로 예약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제가 료칸을 체험 하기 위해 선택한 도시는 다케오시  일본의 료칸의 예약 사이트는 여행박사등 국내 여행사와 제페니칸을 팔두로 하는 일본 전문 예약 사이트 그리고 부킹닷컴등 전문 예약 사이트등이 있는 데 가격과 조건을 비교 해봤더니 가격들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 한 료칸중 하나인 교토야에 이메일을 보냈다.  그랬더니 홈페이지에는 없는 일본어로 되어 있는 예약 페이지를 보내주었고 도착 후 지불하는 조건으로 1박에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