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04

미얀마 인레의 사람들...

숙소 옆에 있던 주유소 사람들이다 ㅋ  미얀마를 돌아다니면서 주요소라고 멀쩡하게 생긴게 없는 데 차들이 돌아다는 걸 보면서 궁금했다. 어디서 기름을 넣지 ?  근데 대부분 저런 조그마한 가게나 길가에서 pet병으로 파는 걸 보게 된다.  규제는 있을 까?  암튼 조만간 미얀마도 매연으로 넘칠거 같다. 가뜩이나 먼지도 많은데...    낮에 숙소에서 누워있으면 소음때문에 잠을 잘수가 없다  앞에 보니 공사장인듯 한데  하루종일 열심히 일한다...  타 동남아시아인보다 미얀마인들은 부지런듯 하다.    미얀마도 등하교시간은 학생들의 시간이다... 모두 똑같은 학생복을 입고 거리를 가득 매운다.   미얀마의 통근 버스인듯 하다 ㅋ  항상 아주머니들을 가득 태운 경운기가 지나가는 거 보면 ㅋ   사람 사는 곳은..

미얀마 인레에서 먹방

통계보기   대부분의 여행지 특히나 게스트 하우스가 밀집된 여행자 거리가 그렇듯 인레도 먼지가 많다.  길거리에서 무엇을 먹는 다는 걸 미얀마 와서는 포기했다.  인도에서 느꼈던 공포를 나는 미얀마에서 느끼고 있다.   사실 속이 그리 강한 편은 아니지만 미얀마에 도착하고 부터 지금까지 계속 속앓이를 했고 한국에서 약을 지어 가지 않았으면 중간에 귀국했을지 모른다.  암튼 그리 조심을 해서 먹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생기는 걸 보면 아무래도 미얀마의 위생이 나랑 안맞는 지 모른다 .  암튼 그나마 인레에서 조금 괜찬은 음식점을 소개해본다. view point hotel 선착장 앞에 위치하고 있고 호텔도 겸하고 있다. 이 레스토랑은 저녁에 야경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 레스토랑이다.   미얀마 대..

태국 치앙라이 한달 살기 -숙소

여행을 다니다보면 어디선가 무언가 봐야 하고 무언가 해야 하고 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날수 있는 그런 곳을 만난다...  나에게 있어서 태국의 북부도시 치앙라이는 그런 곳이다.  사실 많은 이들이 치앙라이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거나 빠이에 밀려 그냥 거쳐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제가 치앙마이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저렴한 물가, 그리고 조용한 도시 이외에도 날씨의 영향이 크다.  치앙마이나 우돈타니만 해도 북부에 가깝지만 더위는 거의 방콕 수준이다.  하지만 치앙라이는 이상하게 시원하다.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덥다.  그러나 저녁에는 에어콘없이도 잘만한 정도면 좋은 환경 아닐까?  자 그럼 치앙라이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를 해보자.   1. 숙소 여행을 다니건 아니면 현지에서 은퇴이민을 하던 자야 할곳은 ..

아시아/태국 2024.08.15

태국 치앙라이 한달살기

치앙라이는 전형적인 시골 도시입니다. 시골 도시라는 의미는 교통시설이 편리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많은 은퇴이민자들이 대부분 낮 시간에 편안하게 즐길 시설이 있는 곳에 몰려 살기 마련입니다.   나이트 바자르가 있는 여행자 거리는 각종 마사지 시설과 함께 바 등이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물가도 비쌀뿐 아니라 마사지 샵들도 시간당 200밧정도로 약간 비쌉니다.   대부분 현지인들이 모이는 대학교 근처 혹은 big c , 센트럴 프라자등을 가기 위해서는 교통수단이 필요로 합니다.  택시가 있기는 하지만 잘 눈에 보이지 않고 보통 오토바이를 개조한 썽태우는 매번 흥정해야 하고 다른 곳보다 비싸지는 않지만 나름 부담이 됩니다.  해서 보통 오토바이를 랜트하게 됩니다.  2. 탈거리    예전에 이용했..

아시아/태국 2024.08.15

라오스 축제 - 분송흐아 (보트축제)

사실 현지 친구들의 말이겠지만 라오스에서 분송흐아는 매우 중요한 날이다.  1년중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날이니까...  그래서 평소 만나지 않았던 친구들도 이날만은 만나서 오랜동안 노는 말그대로 열심히 일한 당신 열심히 놀아라 라는 축제다 ㅋ    라오스는 매우 무더운 나라중에 하나다...  그래서 평소에는 거리에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한데 이날은 축제....  당연히 사람들로 도로가 넘친다.  라오스인들에게는 1년중 아마 가장 중요한 날인듯하다.  근데 여행자로서 한가지 궁금한건 보트레이스는 똑같은데  매년 소원을 비는 도구가 달라지는 거다.  작년에는 연에다가 소원을 적어서 하늘로 보냈는 데 올해는 꽃배에다 소원을 적어 보내는 걸 보면 매년 달라지는 거 같다.    축제는 낮보다 밤이다. ..

아시아/라오스 2024.08.15

라오스 비엔티안의 수키

가격 : 1인당 5만킵 위치 : 생테완 호텔 과 야시장 중간  불판에 구워 먹고 야채는 수키소스에 데워 먹는 시스템이다.  라오스식 바베큐라고 하는 데 태국에서도 먹는 걸 보면 전통음식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고기가 땡기시는 분이나 단백한 육수가 그리우신분은 찾아 볼만 하다.     사실 라오스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그리 깔끔하지는 않다. 하지만 1인당 10불 미만에 이정도면 먹을 만 한거 같다...

아시아/라오스 2024.08.15

태국 한달살기의 성지 - 온눗

통계보기   ---방콕 외곽에서 1박하기에 저렴하고 교통이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던 imm fusion 호텔이 문을 닫았다... 언제 오픈 할지는 저도 잘 ㅋㅋㅋ---   요즘 방콕을 가면 시내에 숙박을 하지 않는 다.  워낙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라 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조금 싸다 보면 교통이 불편해서 오고가는 데 비용이 더많이 들기에 시내에서 숙박을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찾는 지역이 온눗이다.   처음에 시내에서 숙박 하지 않는 다고 애기를 시작했지만 사실 온눗은 시내의 범주에 들어간다.  서울로 애를 들어 보면 노원쯤 된다고 해야 하나.  일종의 베드타운인 셈이다.  이곳에 제가 자주 찾는 이유는 좀 많다.  1. 교통의 편리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45밧을 내면 phaya thai역에..

아시아/태국 2024.08.15

달라진 몽골을 말하다...

통계보기 2017년 현재 몽골의 사람들...몽골에  와서 과거의 몽골인과 지금의 몽골인들은 무엇이 달라진걸까 하는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 해본다.물론 여행자 입장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의 한계는 존재하고 제가 만난 사람들의 유형이 모든 몽골인들의 유형은 아니겠지만 제가 본 몽골인들의 범위에서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지금으로부터 7년전에 거의 2달에 한번씩 몽골을 다녀왔고 워낙에 술을 좋아하기에 제가 만난 대부분의 몽골인들은 술집에서 만난 이들이 대부분이겠지요 ㅋ암튼 그 당시 몽골인들의 성향은 지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했던 것 같습니다.돈에서 대해서 애착을 가지지도 않았고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도 강해서 프라이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거칠게 항의 했던 거 같습니다.그 와중에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거칠은 유..

몽골 한달 살기 -클럽

현현재의 몽골 유흥은 아무래도 클럽인듯 하다.대부분의 cis권 국가들이 그러듯이 몽골 역시 수요일은 여성의 날로서 대부분의 클럽들이 여성에게는 입장료 무료와 함께 음료수 한잔을 제공한다.그럼 현재 몽골에서 잘나가는 클럽을 알아보자.metropolis club choco위치 : 서울의 거리 서울 플라자에 위치가격 : 남자 3만투르그          여자 2만투르그          맥주 하이네캔 병 8천원대         현재 울란바토르에서 가장 핫한 클럽 중 하나다.위치도 서울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좋고대부분의 몽골에서 나름 한 몸매하는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인 거 같다.클럽과 라운지로 나누어 있고 수요일과 주말을 제외하면 라운지만 운영하는 듯 하다.수요일에는 주로 오피스걸들이 많이 찾고주말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