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뚜벅이 여행기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메콩강 인근 유역 국가 중에 가장 우리나라와 닮은 국가가 아닐까 하는생각을

 

해본다....

 

 

언어만 다르지 생김새도 비슷하고 먹고 마시는 것 또한 비슷하다.

 

또한 부지런한 것도 우리네랑 많이 닮았다....

 

 

그중에 다낭은 새로 개발 되는 도시 라서 우리네 농촌 풍경이랑 너무 비슷하다...

 

 

 

 

다낭은 서울처럼 다리 사이로 도시를 니눌 수 있는 데

 

미케 비치 쪽은 주로 리조트들이 있고

 

한강을 건너면 관광시설 및 각종 쇼핑 시설이 있다.

 

 

자 그럼 비케 비치를 건너 도심가로 가보자...

 

 

 

한강을 건너면 바로 참 조각 박물관( BAO TANG CHAM)을 만난다...

 

입장료는 4만동... 한화로 약 2천원

 

비싼건가? 싼건가?

 

참조각 박물관은 다낭의 1915년에 프랑스 파이스트 리서치의 경제적 지원으로 건립되어 과거 베트남 남부를 지배했던 인도네시아 계통의 참파(Champa)왕조의 유적지인 미손의 광범위하고 다양한 참(Cham)의 예술품과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약 300개에 달하는 조각물과 테라코타 예술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조각상은 베트남 중앙 도처에 있는 참사원과 탑에서 가져다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쿠앙 빈(Quang Binh)에서 빈 투안(Binh Thuan)에 걸친 지역의 유물을 많이 전시하고 있다. 모든 조각예술품은 발굴되었던 지명을 딴 10개의 전시관에 전시되고 있으며, 실내 전시관 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전시를 하고 있다

 

 

 

매번 여행에서 박물관을 만난다...

 

 

그러나 여행에서 만나는 유적지보다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만족을 느끼는 걸 보면

 

나는 그냥 떠돌이 인가 보다...

 

입장료 내고 들어 가는 걸 극도로 싫어 하니 ㅋ

 

 

그래서 난 어느곳이든 입장료를 낸다면 단 한 곳만 취사 선택해서 들어 간다 ㅋ

 

 

 

 

다낭에서 바이크를 빌려 호이안으로 이동한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참 간단한데 마이케 비치를 따라서 약 2시간 정도 달리면 호이안에 도착한다.

 

 

길이 좋아서 일직선으로 가면 도착한다.

 

 

암튼 호이안 가는 길에 마블 마운틴(marble mountains)을 만날 수 있다.

 

 

이 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흰두교 사원과 불교 사원을 만날 수 있다.

 

 

 

저처럼 산이 죽기보다 싫으신 분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오르실수 있습니다.

 

 

입장료 15천동

 

엘리베이터 원웨이 15천동

 

 

다낭과 다낭 주변의 블루마운틴까지 여행하면서

 

다낭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자연 환경을 가지고 있구나 했다.

 

 

하노이나 사이공은 오토바이의 홍수에 밀려 감히 오토바이를 랜탈 할 생각을 못했지만

 

이곳은 여유가 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찾는 거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