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대해 여행자들에게 물어 보면 아직도 오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리라고 생각한다. 라오스는 직항편이 없었을때는 방문하기 어려운 나라였으니가 말이다. 하나 지금은 진에어와 라오 항공의 직항이 취항하기에 오지에서 벗어 난듯 보인다. 암튼 필자의 특성상 무엇이든 오래 봐라 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메콩강을 오래 바라봤다 ㅋ 10월쯤 되면 메콩강의 강바닥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기간에 강 가운데서 물고기를 잡는 걸 보면서 나라 사이의 국경이 이럴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찌보면 우리네는 참 불행하다는 생각 북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두만강을 건너서 북한 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며 현해탄을 가로질러 일본으로 갈수도 없는 상황... 우리네서 오래 살아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