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에서 바라본 메콩강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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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대해 여행자들에게 물어 보면 아직도 오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리라고 생각한다.

 

 

라오스는 직항편이 없었을때는 방문하기 어려운 나라였으니가 말이다.

 

하나 지금은 진에어와 라오 항공의 직항이 취항하기에 오지에서 벗어 난듯 보인다.

 

 

암튼 필자의 특성상 무엇이든 오래 봐라 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메콩강을 오래 바라봤다 ㅋ

 







 

10월쯤 되면 메콩강의 강바닥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기간에 강 가운데서 물고기를 잡는 걸 보면서 나라 사이의 국경이 이럴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찌보면 우리네는 참 불행하다는 생각

 

북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두만강을 건너서 북한 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며

 

현해탄을 가로질러 일본으로 갈수도 없는 상황...

 

 

우리네서 오래 살아온 이들에게는 이해 안되는 상황

 

암튼 이런 면에서는 이들이 부럽다.

 





 

비엔티안 시내에서 조금 떨어 져 있지만 이곳 반사나 호텔 주변에는 해가 떨어 지면 많은 시민들이 나와 운동도 하고 가족끼리 식사도 한다.

 





 

사실 주변 교통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식사하기 좋은 장소가 바로

 

문더 나이트

 

 

보기드물게 화려하다

 



 

해가 떨어지면 야시장 주변에 에어로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모인다.

 

때로는 옷을 함께 맞춘 그룹도 보이고

 

지나다가 함께 하는 이들도 보인다.

 







 

이 주변으로 야시장이 형성되 저녁이 더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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