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국 53

태국 치앙라이 도심 산책하기(2)

치앙라이!!! 사실 치앙라이는 여행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곳이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일단 태국의 북부를 찾는 이들의 목적인 트레킹을 구성할 인원이 없다는 거 ㅋ  물론 조그마한 여행사들이 많아서 서양인들은 많이들 팀을 구성하는 데 동양인은 조금 비싸고 힘든거 같다. 암튼 이곳은 여행자의 목적지 보다는 거주의 목적으로 많이들 찾는 거 같다.  이곳의 볼거리는 많지 않기에 도심을 중심으로 그냥 나열해 보련다.   치앙라이를 알린 왓 프라깨우 ... 14세기 중반 벼락에 불탄 자리에 나타난 에머랄드 불상이 발견된 곳이다. 현재 방콕의 왓 프라깨우 사원에 안치되어 있다. 고로 여기에 있는 것이 원본이 아닌 복제품이라는 ㅎ     사실 도심에서는 이곳이 가장 볼만한 구경거리라는 ㅋㅋㅋ   저녁 일정한 시간에만 ..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국경도시 치앙라이 도이메살롱

도이 메살롱 사실 치앙라이에서 이곳을 가는 길은 참 멀다.  나는 오토바이를 랜트해서 다녀오기는 했지만 많은 분들은 투어를 이용하셔야 할지도 모르겠다. 암튼 도이 메살롱은 우리에게 잘 알려 있지 않지만 녹차 산지입니다.  이곳은 태국과  미얀마의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데요 보통 이곳에서 미얀마와의 월경이 이루어 지고 있지요. 정식 보더는 존재하지 않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 도이메살롱은 중국계 차이니스들의 도시입니다.  중국의 국공 내전 당시 장개석의 국민당군의 일부가 이곳에 잔류하면서 만들어진 마을 로 주민들의 대부분은 녹차 재배와 판매에 종사합니다.    치앙라이에서 미얀마 보더인 메사이 방향에서 산 방향으로 틀면 도이 메살롱이 나오구여 그냥 자연을 즐길수 있는 장소입니다.    도이 메살..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치앙라이에서 미얀마 국경 넘기

치앙라이는 대부분 은퇴이민자나 혹은 복잡한 도시보다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장기 체류하는 분들이 많고 비자 연장을 해야 하는 사유가 생긴다.  이때 대부분 메사이로 이동해서 미얀마 보더를 통과하면 비자 클리어가 가능 하다.  암튼 메사이는 미얀마의 보더 도시이며 짝퉁을 파는 소비 도시이기도 하다.   각 국가별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정해져 있는 것 같다.   서루만 잘 갖추어 있으면 어려움없이 미얀마 국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보더를 통과해서 미얀마로 들어 서면 짝퉁 상점이 있으며 품질은 조악하지만 가격은 흥정하기에 따라서 저렴한거 같다.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의 골든 트라이앵글

골든트라이앵글 태국,미얀마,라오스 3국의 국경이 접하는 지역은 골든트라이앵글이라 불리는 산악변경지대로서 과거 소수민족들이 아편재배로 큰 수입을 올렸던 곳이다. 사실 지금도 아편의 공급지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태국의 정책으로 인해 많이 줄어 드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중 치앙센은 과거의 영광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치앙센은 골든트라이앵글 답게 3국 무역을 담당하는 곳이다. 중국과의 정기적인 무역선 뿐만아니라 미얀마, 그리고 라오스와의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라오스의 국경속에 위치한 마을까지 보토를 이용해 관광할수도 있다.  치앙센에서 바라보면 라오스가 지척이다.   치앙센이 유명한 이유는 골든트라이앵글이라는 이유 말고도 중국인들 혹은 태국인들이 카지노를 가고자 할..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국경도시 치앙센 산책

치앙센은 사실 중국과의 무역항 역활을 한다. 태국과 중국과의 무역선이 자주 왕래 하며 또한 라오스, 미얀마의 교역로 역활을 하기도 한다.   강이면서도 강이 아닌 무역 항구    태국의 국경도시들은 독특한 담을 만들고 있다. 아마 주거지역을 구분하는 형태인듯 하다.   왓 체디루앙 이 사리탑은 란나시대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리탑이다. 이곳 체디루앙은 몇번의 재건축등을 통해 현재에 이루고 있다.    사실 이곳이 분쟁지역이다 보니 많이 파손되고 지금도 복구되는 과정을 겪고 있지만 다른곳과 달리 안정적으로 느껴지는 건 왜일까?   근데 불상에 왜 여자는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걸까? 궁금하네.....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치앙센에서 라오스 맛보기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풍경  다리하나를 건너면 다른나라의 국경을 볼수 있는 곳  이곳이 태국 국경 도시의 묘미다.  이곳 치앙센 역시 강건너가 라오스의 국경도시임을 알수 잇다.  이곳의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출국 혹은 입국신고를 하지 않고 라오스 체험을 할수 있는 데 그리 비싸지는 않으니 한번 이용해 보시것도 좋겠다.  대신 흥정은 필수라는 것 ㅋㅋㅋ   사실 출입국 신고를 하지 않고 라오스 체험 하는 것때문에 건너가기는 했지만 대부분 상인들의 흥정이라는 것....  별로 라오스의 분위기는 아니다.  단지 라오스인들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한 분만 가실것 ㅋㅋㅋㅋ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고산마을 도이통

태국을 우리나라 보다 더 많이 여행한 필자는 우리나라 산천은 기억 안나는 데 이상하게 태국의 산천은 기억나니 나도 별종이다 ㅋ  암튼 도이 통은 아마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커피로 잘 알려진 곳일것이다. 사실 태국의 국경지대 마을들은 주로 차와 커피를 재배해서 경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 도이통은 왕비 가든으로 유명하다. 이름하여 mae fha luang garden 이라고 한다.   태국에서는 메 파 루앙 이라는 이름이 여러곳에 있는 데 그중에 매파루앙 대학도 유명하다. 치앙라이에 있는 데 그곳에서 학생들하고 술한잔 했던 기억도 있다 ㅋㅋ  암튼 이곳은 태국 황실의 휴양지 비숫한 곳이라 관리도 잘되 있고 헬기 착륙장도 있다.   사실 이곳 메파 루앙은 육상교통 수단으로 이동하기 용이하지 않기에 태국 ..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북부의 먹거리 여행

사실 태국의 북부 먹거리라고 해서 남부나 혹은 중부랑 그리 다르지 않다. 가장 큰 단점은 북부는 아무래도 고산지대와 메콩강의 영향으로 물고기 요리 및 메콩강 유역의 음식들이 혼합되어 있다고 봐야 할것이다. 암튼 여행하시면서 흔히 보게 되는 노천 시장 의 음식부터 보여드리자.    노천시장에 가서 자주 먹게 되는 꼬치류... 방콕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우리는 우리랑 다른 문화를 접하게 되면 이질감을 느끼게 된다. 근데 우리랑 문화가 다르다고 해서 그들을 비토할 이유가 없다. 단지 다른 문화를 향유하고 있을 뿐 다름이 틀림은 아닐테니까....  이들이 참 즐겨 먹는 곤충 요리다 나는 시도 할 생각 안하지만 암튼 이들이 참 즐겨 먹는 요리 란거 ㅋ   태국 북부의 밤거리 간식은 대체로 달콤한 간식류들을..

아시아/태국 2024.08.20

태국 이싼지방의 중심지 우돈타니

비엔티엔의 국제버스를 타면 가까운 태국의 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데 바로 다리 하나를 건너면 나오는 농카이와 조금 내륙으로 들어 가는 우돈이 있다.  사실 태국의 여러 도시를 다 가봣지만 이제는 도시들의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할 경지에 도달했다고 볼수 있다.  사실 우돈에서 많이 체류한거는 아니지만 우돈은 버스터미널 바로 앞이 모든 여행에 필요한 시설이 모여 있는 거 같다.  일단 우돈에서 가장 큰 쇼핑센타인 센트럴 프라자가 있고 그 주변으로 상권이 형성 되어 있다.  물론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면 빅씨가 있기는 하지만 일단 논외로 하고 버스 터미널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 되어 있어 여행자에게는 편리함을 준다.  자 그럼 우돈타니을 여행 해보자.   어느 도시를 가던 짐과 몸을 누일곳이 필요한 법  사실 전..

아시아/태국 202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