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54

라오스 비엔티안 분남 축제

라오스와 태국을 나누고 있는 메콩강 메콩강 주변으로 중국,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등 인도차이나국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산다. 실로 많은 나라들이 이 메콩강에서 산물을 얻어 살고 있다.  우리네가 한강을 기적으로 만든것처럼 오늘도 이들은 메콩강을 기점으로 기적이란 것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 모른다. 암튼 필자는 이곳 메콩강 오래 바라 보기를 시도 해봤다. 사실 메콩강이 줄어드는 시기는 10월쯤인듯 하다. 이때에 메콩강 주변으로 큰 축제가 열리는 데 이를 분남 축제라 한다.  이때에는 메콩강 주변으로 야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네 70년대에 보던 각종 오락거리들이 등장한다 ㅋ  내가 해보니 조작 같은 건 없는 듯 한데 문제는 상품이란게 코카콜라 모 이런거라 별로 ㅋㅋㅋㅋ   분남 축제 중에는 각종 회사들이 이..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에서 바라본 메콩강

라오스에 대해 여행자들에게 물어 보면 아직도 오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리라고 생각한다.  라오스는 직항편이 없었을때는 방문하기 어려운 나라였으니가 말이다. 하나 지금은 진에어와 라오 항공의 직항이 취항하기에 오지에서 벗어 난듯 보인다.  암튼 필자의 특성상 무엇이든 오래 봐라 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메콩강을 오래 바라봤다 ㅋ  10월쯤 되면 메콩강의 강바닥이 드러나는 것 같다 이기간에 강 가운데서 물고기를 잡는 걸 보면서 나라 사이의 국경이 이럴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어찌보면 우리네는 참 불행하다는 생각 북한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두만강을 건너서 북한 으로 갈수 없는 상황이며 현해탄을 가로질러 일본으로 갈수도 없는 상황...  우리네서 오래 살아온 이..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 남부 도시 빡세

라오스는 수도인 비엔티안을 기점으로 북부도시인 루앙프라방 남부 도시 빡쎄로 나눌수 있다.  우리네 여행자들은 대부분 루앙프라방과 방비엔 정도만 머물고 빡쎄는 캄보디아에서 들어 오거나 나가는 곳 정도로만 인식을 한다.  빡쎄에서 머물면서 느낀점은 물산이 풍부하고 씨판돈으로 향하는 길목인 만큼 여행자 입장에서는 물가가 저렴한 도시였다는 점이다.  일단 이곳 남부 도시 빡쎄를 걸어보자   빡쎄의 랜드마크 빡세 호텔 사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하지만 유럽처럼 숙박비가 비싼 것도 아니고 편안하게 여행을 했으면 하는 마음에 선택을 했다.  이곳이 좋은 점은 일단 호텔이 저렴하다. 비수기에는 1박에 20만킵 3박부터는 20% 디스카운트 가능하고 조식이 맛있다.  위치가 좋다 버스에서 내리시면 바로 ..

아시아/라오스 2024.08.21

고된 여정의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스 빡쎄에서 비엔티안을 거쳐 신들의 고장 루앙프라방으로 간다. 사실 출발하기전에 루앙프라방이 산지에 있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남들이 다 가기에 평지에 있는 줄 알았고 산넘고 고개 넘는 줄 정말 몰랐다 ㅋ  알았다면 24시간이 걸리는 빡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이라는 강행군을 하지 않았으리라 ㅋ  암튼 시팅 버스를 타고 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은 너무너무 험했다 ㅎ  그러나 루앙프라방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탄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사실 이 코스가 참 길다 ㅋㅋ 근데 잠을 자고 일어나도 끝없는 고개길을 보면서 인도에서 네팔로 이어지던 죽음의 길을 떠올린다.  그때는 그렇게 끔직했는 데 지금은 이 길을 즐기고 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들 그리고 고갯길등  내리고 싶어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내려 ..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발로 걷는 라오스 -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  앞으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곳에 대해 애기 하겠지.....  나또한 애기 할것이다. 루앙프라방을    조용한 아침의 나라 라오스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그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그것이 독일까 약일까? 모르겠다.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일쁜   이곳이 세이남칸 호텔이다. 남칸 리버앞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호텔인데 조식이 크레페가 나온다.    이곳 남칸강에도 어김없이 해가 떠오르고 또 해가 진다.  이곳 루앙프라방 거리는 올드카들이 많이 있다. 아마도 프랑스 점령기에 가져다 놓은 둣 한데 암튼 이 곳이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 먹거리에서 알수 있다.  필자가 자주 찾은 왓 시앙통 사원 앞 햄버거 집   시원한 그늘에서 왓 시앙통을 바라보면서..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책

탁밧 라오스 특히 루앙프라방은 아침을 이것으로 시작 하지 않으면 몬가 허전하다고 해야 할까? 암튼 모든이들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루앙프라방은 사원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다. 왓 시앙통을 중심으로 많은 사원들이 있고 그것을 빼면 사실 루앙프라방을 이야기 할수 없다  루앙프라방도 재래시장이 있다.  위치는 사시봉봉 거리에서 나이트 마켓을 기점으로 직진하면 재래 시장이 있다.  이곳에서 놀랬던게 한국 단체 관광객들인것으로 보았는 데 암튼 가이드가 이곳을 안내 하는 모습이었다. 보통 가이드들은 재래 시장은 잘 안가는 데 이곳을 안내 하는 걸 보고 라오스가 아직 인프라가 갖추어 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여기를 잘 안갈테니 ㅋ   사실 이곳은 다양한 품목들이 거래되는 데 문..

아시아/라오스 2024.08.21

라오스의 음식들...

라오스  요즘 아마 핫한 도시중에 하나이리라 생각한다.  항상 새오운 무언가를  찾아 떠나는 유랑족들의 희망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음식 모 이런게 아닐까?  그러나 사실 라오스는 새로운 음식 환경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루랑프라방으로 가면 프랑스와 태국의 음식을 믹스한 음식을 팔고 이 곳 비엔티엔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태국풍의 음식이 주류를 이류는 데 아마도 이 땅을 지배햇던 타이족의 영향이 아닐까 한다.  암튼 라오스의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태국의 음식 문화 영향권 안에 들어 있고 메콩강의 영향으로 생선요리들이 발달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한 점이라고 할수 있겠다.  자 요즘 핫한 비엔티엔의 음식 세계로 빠져보자.    사실 바다가 없는 라오스의 입장에서 해산물은 거의 태국의 도시에서 수입해..

아시아/라오스 2024.08.18

라오스 비엔티엔 퍼블릭 골프클럽 - 락혹 퍼블릭

비엔티엔 시내에서 갈 수 있는 골프장은 5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먼저 내가 방문했던 부영 cc 그리고 라오 cc 외에 단사반, 롱비엔, 인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이번에는 툭툭을 타고 퍼블릭 클럽을 방문 했습니다.  근데 사실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골프장을 잘  가꾸지 못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엔티엔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 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먼저 프론트에서 영어가 전혀 안된다는 거 ㅋ  모 골프치는 데 언어가 문제가 아니겠지만 몇번의 의사소통끝에 그린피와 캐디피를 확정 짓고 캐디피까지 지불했는 데 정확하게 적지는 않았지만 18홀에 24만킵이었던 거 같습니다. 장비 랜탈비가 10만킵  대충 50불정도 나왔던 거 같은 데 암튼 탈의실이 있는 듯 했으나 문이 닫혀서 이용 못했고 클럽..

아시아/라오스 2024.08.18

베트남 하노이에서 라오스 입국하기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엔까지 버스로 24시간이 걸렸다....  사실 아직도 하노이의 숙소에서 구해준 버스의 정체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  물론 에이전시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차이가 좀 심하다. 터미널에서 구하는 가격이 50만동 이었는 데  에이전시마다 25불에서 35불까지 가격을 불렀고 1인용 침대차가 40불에서 45불정도 하는 거 같았는 데 영어로도 의사소통이 안돼서 그냥 30불을 주고 구매 했는 데 이게 참 못 쓸 차다....  불편한 건 이루 말할 수 없고 차 안에 물건을 더 싫기 위해 화장실도 없다. 거기다가 뒤 좌석에는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의류를 라오스에 수출하기 위해 잔뜩 실었다.  이 버스 안에서 참 많은 일을 겪었는 데 그 중에 하나가 휴대폰 분실 사건이다.  처음 ..

아시아/라오스 2024.08.17

한국의 강촌 라오스 방비엥

통계보기   라오스를 처음 여행 한 때가 1년전이었던 것 같다. 그때는 꽃보다 청춘인가가 유행하지 않았고 그래서 한국인들 구경하기 어려운때였다.  그 당시 여행 코스가 비엔티엔 - 빡세 - 비엔티엔 - 루앙프라방 - 비엔티엔이었다.  빡세는 한국인 구경하기 당연히 어렵고 루앙프라방은 5일정도 체류하는 동안 1팀정도 단체 여행객을 본거 같다. 신기해하면서 여러가지 도와준적이 있는 데  이번에 방문하고 느낀건 이제 라오스는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흔하다는 거다.  사실 라오스는 교통시설이 편하지 않고 도로 사정 또한 완비되어 있지 않다.  그러기에 매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그 와중에 방비엔은 아마도 80~90년대 젊은이들의 mt장소였던 강촌처럼 한국인들로 넘쳐난다.  비엔티엔에서 방비엔으로 이..

아시아/라오스 2024.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