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와 태국을 나누고 있는 메콩강
메콩강 주변으로 중국,라오스,태국,캄보디아,베트남등 인도차이나국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산다.
실로 많은 나라들이 이 메콩강에서 산물을 얻어 살고 있다.
우리네가 한강을 기적으로 만든것처럼 오늘도 이들은 메콩강을 기점으로 기적이란 것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 모른다.
암튼 필자는 이곳 메콩강 오래 바라 보기를 시도 해봤다.
사실 메콩강이 줄어드는 시기는 10월쯤인듯 하다.
이때에 메콩강 주변으로 큰 축제가 열리는 데
이를 분남 축제라 한다.
이때에는 메콩강 주변으로 야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네 70년대에 보던 각종 오락거리들이 등장한다 ㅋ
내가 해보니 조작 같은 건 없는 듯 한데
문제는 상품이란게 코카콜라 모 이런거라 별로 ㅋㅋㅋㅋ
분남 축제 중에는 각종 회사들이 이곳에 부스를 차리고 손님을 끈다.
가끔 이쁜 친구들도 보인다 쩝~~~~
분남축제를 취제하려는 방속국 직원들도 보인다.
내가 유명한것은 어떻게 알아가지고 이렇게 취재까지 쩝~~`
근데 캐스터가 별로 안이쁜데 쩝 ~~~
축제를 맞아 남푸 분수도 더욱 화려하게 빛나고
축제인 만큼 아마추어 댄스 경연대회도 열리고
사실 이 축제 기간에 연일 비가 왔다.
강변애 무대를 만드느라 비가 오면 진흙판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참 열심히 즐긴다.
즐기는 방식의 다름
글세 이들이 즐기는 방식이 여행자 입장에서는 이해 안가겠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삶의 방식이 있을 테니...
분남 축제 기간동안 무에타이 아니 무에 라오라고 해야 하나 ㅋ
암튼 경기장이 설치되고 여성과 아이들이 경기를 벌인다.
사실 좀 잔인하기는 한데 이들만의 삶의 방식이니
여행자가 모라 하기는 어렵겠지....
비 맞으면서 이 경기를 즐기는 열광적인 라오스의 시민들에게 분남축제는 하나의 커다란 이벤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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