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보기 방비엔은 젊은이들의 놀이터가 되다보니 여전히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젊은이들이야 잘수만 있는 환경이라면 만족하겠지만 나이가 들면 잠자리가 편해야 하는 법이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사실 게스트 하우스를 꺼려 하는 편인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다른 이들에게 신경서야 하는 잠자리와 주변 소음이 있으면 잠을 잘 수없는 체질이기 때문일것이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이들중에 나와 나이가 비슷한 그룹들 여럿을 만났다. 그중에 방콕에서 라오스까지 인터네셔날 버스를 타고 온 일행.... 자랑하듯이 말을 하는 와중에 30일을 카오산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렀다는 애기를 한다. 글세 여행자가 다 가난한것도 아니고 구지 카오산에서 한달을 장기 숙박 한게 자랑이 될까? 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