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라오스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베트남 호치민까지 버스여행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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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엔티안에서

기차를 타고 이동했죠....

3시간

하지만 다시 비엔으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원래 여행자는 온 길 다시 가는 거 아니거든요 ㅋ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남은 라오스 돈 다 쓰고

미련없이 베트남 가자였습니다.

근데 여행자 거리 대부분의

하노이행 버스가

월, 화, 금만있다는 거에요...

문제는 제가 게스트 하우스를

일요일까지 예약했다는 거

저 버스를 타려면

하루를 더 머물러야 하는 사태가 발생...

무쟈게 고민하다

여기서 내가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가능하더군요...

이건 그냥 제 예상인데

여행자거리에 있는 여행 버스 운영업체와

터미널에 있는 버스업자가 다르지 않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물론 다 모객을 해서 합칠수도 있겠죠...

암튼 위 사이트가 약 20만킵정도 비싸더군요.

거기다 픽업 역시 없으니 약 30만킵(24,000원)정도 비싸지 싶습니다...

제가 결제한 금액이

53.20 유로니까

킵으로 환산하면

952,000킵

한화로

74천원

이 구간에 버스 터미널이 두개가 있습니다.

기존에 있었던 버스 정류장

바로 맞은편에 12go전용 터미널인지는 모르지만 12go 터미널이 있더군요...

루앙프라방에서 하노이까지

금요일만 빼고 매일 있더군요...

인터넷으로 예약 안하고

직접 발권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그럴때는 조금 더 저렴하리라 생각합니다만

왕복 10만킵(8천원)이면 모

그냥 인터넷에서 예약 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저녁 6시 30분에 출발해서

오전 7시쯤 라오스 남칸 보더에 도착했다...

정확히 12시간

밤을 세워 달린다.

12시간만에 도착한

남칸 보더...

너 오랜만이다...ㅋㅋ

이제

12시간...

고장나면

더 길지도 ㅋ

마지막일지 모를

고생스러운

여행...

이게 여행자의 숙명..

다시 12시간을 달려

하노이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다...

사실 하노이 버스 정류장을 나오면

시내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짐도 많고

그냥 그랩을 불러서 이동했다...

하노이 버스정류장에서 여행자거리까지

108,000동 = 6천원

사실 버스 여행을 택하면서

24시간이라고 되어 있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제 시간에 도착 할리 만무라고 생각했고...

도착지 호텔을 예약하지 말까도 생각했다...

예전에

하노이에서 비엔티안까지

36시간이 걸린적이 있어서...

암튼

예전이랑 많이 달라진건

버스에 따른 짐을 살지 않고

그냥 승객들만 태우더란거...

예전에는 가는 길 내내 짐이란

짐은 다 실더니ㅋㅋ

암튼 편하게 도착...

쌀국수 한그릇하고

딥 슬리핑...

자 이제 하노이 일정을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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