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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와 매칭되는 와인

​2005 Chateau Pape Clement Blanc Pessac-Leognan​ 화이트품종: Sauvignon Blanc 쏘비뇽 블랑 45%, Semillon 쎄미용 45%, Muscadelle 뮈스까델르 10%​수확: 작은 나무틀 단위 손 수확, 선별 작업대에서 최상의 포도알만 골라냄​양조: 펌프를 사용하지 않고,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새 프렌치 오크 배럴에 들어가도록 부드럽고 점진적으로 포도즙 추출숙성: 10개월간 Sur Lies​ 이 파프클레망 블랑은 모랄까 화이트의 가벼움에 레드의 강력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암튼 화이트에서 맛보기 힘든 피니시를 지니고 있었다..... 물론 상당한 고가에 형성되지만 향긋한 풀냄새와 약간의 달콤함...아마도 버터향도 나지 않았나.. 암튼 보기..

와인과 술들 2024.07.25

스페인 와인과 어울리는 마리아주

1996 Bodegas Arzuaga Navarro 'Arzuaga' Reserva (아르수아가 1996)​생산자보데가 아르수아가 나바로 Bodegas Arzuaga Navarro국가/생산지역스페인(Spain) >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주요품종템프라니요 (Tempranillo) 95%, 메를로 (Merlot) 3%, 알비요 (Albillo) 2%알코올15.3 %음용온도16~19 ℃추천음식붉은육류, 불고기, 갈비찜, 양갈비, 치킨, 순대, 햄버거, 피자, 한국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기타정보*91 point - Peñin*93.5 point - Guia Wine Up​​  ​스페인와인 하면 아르수아가 그리고 비싸지만 우니꼬 등​스페인 와인은 스페인 음식과이태리 음식이 잘 어울린다...

와인과 술들 2024.07.25

포트 와인의 가치를 느끼려면...

​​요즘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류중에 하나가 ​포트 와인이다.​​코로나 시기 전에는 모임을 많이 만들었고 그 시기에는 ​750ml의 와인이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코로나 이후 집에서 혼술을 하는 시기에는​한병의 와인이 부담스러웠다.​​14도의 일반 와인은​3일에서 5일 사이에 알코올이 날아가고 ​짱짱하던 와인이 발효를 거쳐 식초가 되어 간다...​​물론 잘 만들어진 와인은 조금더 시간이 오래 가기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발효와 산화를 거쳐 식초의 단계로 접어든다..​​그래서 혼술 하면서 1병의 와인을 마시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그래서 관심이 갔던 것이 ​포트 와인....​포트와인은 ​일반 와인을 숙성해서 ​발효 중에 포도를 증류한 브랜디를 첨가해서 알코올 도수를 높이고 ​발효를 중지 시킨 와인을..

와인과 술들 2024.07.25

이제는 정착해야 할텐데 - 브랜디 생레미 시그니처

​사실 이 친구도 우연하게 발견해서 ​마셔봤네요....​​분명 nas인데 ​묵직한 맛이 있어요...​​뒤 라벨을 읽어 보니 ​​생레미 시그니처는 이 곳에서 내가(세실 루도) 처음 만든 작품이다 라고 써 있네요.​​아마도 마스터 블랜더가 좋은 원액을 뽑아서 ​시그니처로 출시 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ㅋ​​암튼 ​생레미는 ​와인으로 애기하면 세컨 브랜드 ​레미 마틴의 또다른 브랜드이기에 기대를 했지만 ​그냥 마실만한 수준 정도...​기대할 만하지는 않다.​가성비 있다 정도 되겠습니다.

와인과 술들 2024.07.25

다카라 후라노 멜론 리큐르

​​사실 와인을 주로 마시지만 ​와인을 좀 벗어 나고 싶어 몸부림 중이다.​​위스키는 ​특유의 곡물향이 ​별로 안좋다...​​그래서 맥주도 많이 못마신다.​​해서 다양한 형태의 리큐르를 마셔보면서 ​실험을 해보는 데 ​​내게는 아무래도 포도로 만든 것들이 선입견인지는 ​모르지만 잘 맞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이 멜론 리큐르에 ​우유를 1:1로 해봤는 데 ​그냥 탄산수와 리큐르 조합이 괘안타....​​멜론 맛 쥬스 느낌....​​참 별짓을 다하네 ㅋ​​술에 얼음을 타는 행위는 알코올을 섭취하기 위한 몸부림 일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글세다...​개인차가 있으니 모...​​좋은 술은 원액 그 자체에서 나오는 ​향과 맛을 음미하는 ​그 과정을 통해 태어 난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와인과 술들 2024.07.25

2004 Chateau Suduiraut Sauternes(2004 샤또 쉬드로 소떼른) 프로파일 인포NO7190 ・ 2023. 8. 2. 1:26

2003 Chateau Suduiraut Sauternes(2003 샤또 쉬드로 소떼른)   어울리는 음식 견과류, 과일, 치즈, 디저트 음식과 잘 어울린다.​아름다운 황금빛을 띠며, 스파이스, 꿀, 보트리티스의 캐릭터 등의 아로마가 느껴진다. 풀바디하며, 매우 달콤하며 신선한 끝맛을 가지고 있다. 집중감과 농축감이 일품이다.​ 디켐의 과일 폭탄을 연상하며 사온 와인 ...하나 역시나 디켐에 비해 견줄 수는 없던가....아님 영빈이라서 아직 제 향기를 주지 못함인가?알콜기운이 튀면서 꿀물을 마시는 듯한 약간은 부적절한 당도가 보인다...와인의 눈물이 보이며 농축감은 탁월 하나포도알을 머금은 듯한 청량함은 보이지 않는 다...부담없이 디저트로 하기에는 좋은 와인인 듯 보이나메인으로 하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

프리미엄와인 2024.07.24

1997 Chateau Cheval Blanc Saint-Emilion(1997 샤또 슈발 블랑 생떼밀리옹)

왼쪽부터 2002 Chateau Pavie Macquin Saint-Emilion(2002 샤또 빠비 마큉 생떼밀리옹) 2005 Chateau Chauvin Saint-Emilion(2005 샤또 쇼뱅 생떼밀리옹)(출연 빈티지는 1998) 1997 Chateau Cheval Blanc Saint-Emilion(1997 샤또 슈발 블랑 생떼밀리옹)   ------------------------------------------------------------------------------------------------------------- 왼쪽부터 샤토 파비 마퀸이야 샤포 파비 3형제중 하나이니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ㅋㅋ 샤또 빠비 마큉(Chateau Pavie-Macquin)은 생떼밀리옹 지역의 ..

프리미엄와인 2024.07.24

1996 Chateau La Conseillante Pomerol(1996 샤또 라 꽁세양트 포므롤)

2003 Chateau La Gomerie Saint-Emilion(2003 샤또 라 고메리 생떼밀리옹) RP : 94WS : 91 관능적인 느낌의 자두향이 인상적이다. 평균 포도나무 수령 32년의 포도를 사용하여 만든다. 쵸콜렛, 구운 커피, 블랙 베리, 체리, 토스트, 오크향 등이 잘 믹스되어 있다. 현대적 스타일의 느낌의 센세이셔널한 와인이다. 비프스테이크 등 그릴에 구운 요리, 찜 요리, 치킨 요리, 훈제 오리, 스튜(또는 완자), 장어구이, 버섯구이,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린다. Chateau La Gomerie(샤또 라 고메리) www.beausejour-becot.com 라 고메리(La Gomerie)는 제라드 및 도미니끄 베꼬(Becot family, 생떼밀리옹 Premier Grand Cr..

프리미엄와인 2024.07.24

1986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86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1986 Chateau Mouton-Rothschild Pauillac(1986 샤또 무똥 로칠드 포이약) RP : 100WS : 99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7%Merlot (메를로) 12%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9%Petit Verdot (쁘띠 베르도) 2%​풀바디하며 실키한 탄닌이 느껴지며 잘 익은 과일과 바닐라 맛이 조화를 이뤄 좋은 맛이 입안에서 길게 이어지며 매우 감각적인 와인으로 잘 잡힌 균형과 정제된 맛, 탄닌이 풍부한 거대한 와인이다. 뽀이약의 거인이라 할 만 하며, 오랜 숙성을 위해 기다려야 한다.​포도나무 평균 수령은 45년이며 100%, 새 오크통에서 20개월동안 숙성된다.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방의 특등급 와인 5종 중 ..

프리미엄와인 2024.07.24

2005 Chateau Mouton-Rothschild Le Petit Mouton Pauillac(2005 샤토 무통로칠드 프티 무통 뽀이약)

2005 Chateau Mouton-Rothschild Le Petit Mouton Pauillac 포도품종Cabernet Franc (까베르네 프랑) 70%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27%Merlot (메를로) 3%​영롱하고 깊은 체리색을 띠며 전형적인 블랙커런트의 향취와 절제된 구조감으로 잘조화된 탄닌을 맛볼 수 있다. 매년 100% 새로운 오크통에서 18개월동안 숙성한다. 어린 포도나무들에서 수확한 포도들을 선별하여 퍼스트 와인과 차별화하며, 1등급 세컨드 와인 중에 가장 적은 수량을 생산하는 까닭에 가격이 높은 편이다. 1993년부터 생산하였으며 "쁘띠 무똥"이란 레이블은 1994년부터 사용하였다.  자 무똥 로칠드의 퍼스트와 세컨의 배합비율을 한번 보자 다음은 무똥 로..

프리미엄와인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