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79

난 어떤 사람 일까?

​장마가 7월이 오기전에 찾아왔네요.​전날 갑자기 내린 비에 ​비를 흠뻑 적셨더니​감기 기운이 있습니다...​​음식맛도 없고 ​터덜 터덜 오는 데 ​숙제 같던 순대 푸드 트럭 사장님이 장사를 하시고 계시더군요...​https://blog.naver.com/dok4003/223129476243 신뢰 -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집으로 오는 길...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고 험난한 여정을 거쳐 집으로 향한다... 집앞에 도착하면 ...blog.naver.com ​다시 골목으로 들어가서 ​cu편의점에 들려 박카스 한병을 샀습니다...​커피를 사드리려고 했는 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서 ​열심히 일하는 이들의 상징 박카스를 샀습니다 ㅋ​박카스는 살아오면서 할말이 많지만 나중에 천천히 하지요...

일기 2024.07.26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빈의자...​누군가는 떠나고 ​남은 자리....​​그 남은 빈의자를 추억하는 시간...​오늘은 그런 날이다...​​빈자리를 남기고 떠나신지 ​어느덧 17년....​​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빈의자를 바라본다....​​아마 남은 생에도 ​빈자리를 바라 보고 있으리라...​​학창시절 ​그 분의 기대가 ​너무도 커서​매달 치르는 시험이 버거웠던 적이 있다...​​매번 학교에서 받아 오던 상장을 ​가슴의 훈장처럼 여기던 분...​​때로는 성과가 안나와서 ​위조라도 해볼까 ​하던 시절이 있었고...​상장을 못 받은 날에는 ​집에 가기 두려웠던 적도 있다...​​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회사에서 ​창립기념일 포상을 받던때 ​그 메달을 하루종일 목에 걸고 다니시던 분...​​I.M.F로 인하여 회사를 어쩔수 없..

일기 2024.07.26

이스라엘전쟁을 말하다..

https://youtu.be/exBpLK6oV5Q?si=Vve6xqNEl_PdMU7W  ​​정의...​그 건 누가 정하는 걸까?​나의 입장에서 정의면 그게 정의가 아닐까?​​자 오늘 눈물 한사발을 흘렸다...​​민족이 뿔뿔히 흩어져서 살다​그들이 모여 살 공간을 만들었다...​그걸 ​남의 땅에 만들었다는 역사 따위는 그냥 ​역사가들에게 맡기자...​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그들은 유대인 즉 이스라엘이라는 걸 잊지않고 산다.​​그들에게는 ​유럽에 살면서도 그들이 유대인을 핍박했다는 과거를 잊지 않고 있다.​모 구약의 이집트에서 핍박받아 ​출애굽했던 역사​그들의 국가를 세우고도 ​100년만에 망해서 유럽으로 뿔뿔히 흩어져서 ​유럽에서 박해를 받던 역사...​​독일의 홀로 코스트 집단 학..

일기 2024.07.26

동네 이야기...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강남에서만 만 20년을 산거 같다.​직장도 집도 강남인근이었으니 ​이사 가고 나서 강북이나 도봉 쪽에 오지를 못했다...​처음 이사 오던날 ​튀김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산책길에 ​옛날 통닭집에 들렸는 데요​닭똥집 비슷한게 보이길래​이거 닭똥집이지요?​하고 물었더니 ​사장님인지 아르바이트 직원인지는 모르지만 ​여직원이 ​아니요​그거 닭강정이에요라고 하더니 ​그 다음 애기가 없었다.​약간의 시간이 지난 다음 ​뻘쭘해서 나가려 했더니 ​닭똥집도 있어요 하더라....​그냥 그 가게를 나왔다...​​사실 별거 아닌 애기 일수도 있다...​강남에서라면 그건 닭강정인데 닭똥집도 있어요​라고 하면서 드릴까요 하고 물어 볼 타임이었다...​​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됐다...​장사 안하려나?​​근..

일기 2024.07.26

와인과 위스키 ... 어느걸 고르지?

​돌아가신 그 분의 영향으로 ​담배를 피지 않는다.​​그 분은 장애인이셨다...​오른쪽다리를 못 사용하시는 바람에 ​왼손으로 담배를 무신다..​​내게 유일한 친인이셨으니 ​그분이 장애인이든 아니면 일반인이든 상관없이 ​나는 의지하는 이가 그 분밖에 없었다.​그래서 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장애가 있는 다리보다는 장애가 없는 완쪽으로 달려갈수 밖에 없었고 ​그때마다 담배에 손등을 데였다...​​그 영향인지는 모르지만 ​담배피는 이들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암튼 그러다보니 사회생활을 해야 했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담배는 안피니 같이 담배 피면서 비지니스를 할 수 없었고 ​술자리에서만이라도 ​비지니스가 가능했으니​어쩔 수없는 선택이었다.​그당시 일끝나면 바로 달려 갔고 ​많이 마셨던 술이 ..

일기 2024.07.26

여행을 하다보면 일어 날수 있는 일...

​​----지난 30년간 여행하면서 참 많은 일들을 겪었다----​​그중에는 생사가 오고 가는 경우도 있고 ​행복한 사고도 있었다...​기억이 나는 경우도 있고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도 많다...​그만큼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지금의 추억여행을 할수 있는 거 같다.​사실 그 중에는 기억이 없는 스토리도 있다.​사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기억의 보정...​그리고 추억의 소환...​​암튼 블로그에 남아 있는 사건 사고의 기록을 보려한다.​너무 길지만 ​시간 나실때 봐주시라...​​​​1. 자동차 털이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일이다... 차량 렌트 후 숙소 앞 노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시간만에 뒤 트렁크에 놓아 두었던 짐들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덕분에 슈퍼커버리지 보험을 반드시 들..

일기 2024.07.26

위스키와 와인 사이 그 어딘가 ....

​​작년 한해 엄청난 위스키 광풍이 불었다...​고도수 즉 높은 도수의 술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필자도 ​몇병 사서 쟁여 놓을 정도로 엄청난 광풍이 불었던 건 사실이다...​​직장 생활을 처음 시작 하던 때 ​의례적으로 접대라고 하면 룸으로 향하던 때가 있었고 ​그 시기에는 ​지금은 쳐다도 안 볼 블랜디드 위스키가 ​한상을 가득 채우지 않으면 ​접대한게 아니라고 할정도였고 ​매일 술에 절여 살았다...​​i.m.f 환란 시기에 ​​접대 문화가 많이 위축되었고 ​그때부터 저도수의 시대가 열렸다...​​당시부터 와인이란걸 접하게 되었고 ​무려 20년을 마셔왔다...​​근데 ​메르스에 이어 코로나라는 질병의 시대가 시작되면서 ​저도수보다는 ​고도수의 술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유행은 돌고 도는 거라..

와인과 술들 2024.07.26

요즘 애들은 달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7294손흥민 손가락 부상 얼마나 심각하길래? 사인 중 손 스치자 ‘깜짝’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손흥민이 여전히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n.news.naver.com​이집트의 벽화에도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어요"​라는 글이 있단다...​​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를 바라볼때 ​라떼는 안그랬어....​​아마도 요즘 세대가 가장 싫어 하는 말이기도 하고 ​해서는 안되는 금기어 비슷하게 되었다...​​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지금의 젊은이로 시작되는 세대는 ​선진국에서 태어난 선진국민이다...

일기 2024.07.26

미국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지도...

​​신념 (信念) 네이버 국어사전3개의 한국어 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 고려대한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상세검색, 맞춤법, 보조사전ko.dict.naver.com​굳게 믿는 마음.​​미국의 공화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가 되었다고 한다...​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Donald John Trump정치인문서 저장하기출생1946. 6. 14. 미국가족배우자 멜라니아 트럼프,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아들 에릭 트럼프, 딸 이방카 트럼프학력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수상2013년 포브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인경력2017.01~2021.01 미국 대통령 (45th)사이트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작품영화, 도서, 방송​​남의 나라 대통령 후보에 대해 말하고 싶지는 않다...

일기 2024.07.26

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하는 사고들...

프랑스.... 그리고 파리... 와인의 본고장이면서 예술의 고장.... 하지만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정이 안가는 나라이면서 도시다.... 모랄까? 내가 한국인이기에 느끼는 생각일까? 암튼 9년전 파리를 방문했을때도 지하철에서 풍기는 이상야릇한 내음에 질색을 하던 그때...  하지만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드는 지금도 그리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 아님은 무얼까?  이런 느낌이 나에게 안 좋은 일이 일어 나게 했는 지는 모른다....  파리에서 허츠를 예약했다....  나이가 있기에 배낭을 짊어지고 혹은 캐리어를 끌고 가는 여행에 대해서 그리 매력을 못느껴서 이기도 했지만 빵과 햄등으로 대표되는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라고나 할까?  한국에서 트렁크 가득 부식거리를 바리바리 싸서 ..

유럽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