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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Chateau Gloria Saint-Julien(2004 샤또 글로리아 생줄리앙)

2004 Chateau Gloria Saint-Julien(2004 샤또 글로리아 생줄리앙) 포도품종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75%Merlot (메를로) 25%​깊고 좋은 칼러에, 사랑스러운 베리향과 유칼립투스의 아로마가 지배적이다. 미디움 바디의 와인으로, 훌륭하게 복합된 탄닌과 길고 부드러우며 애무하는 듯한 끝맛이 일품이다. 두번 시음해도 항상 한결같은 맛을 자랑한다. 창시자인 앙리 마르땡(Henri Martin)의 원래 직업은 통제작자였다. 그러나 1939년 그는 와인 제조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샤또 글로리아를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토양의 땅의 소유자들과 교류하며 참을성과 앞을 내다보는 계획으로 한 고랑 고랑, 한 구획 구획씩 사들이기 시작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생..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2004 Kalleske Shiraz Greenock Barossa Valley(2004 칼라스케 쉬라즈 그리녹 바로사벨리)

생산자칼레스케 Kalleske국가/생산지역호주(Australia)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South Australia) > 바로사 밸리(Barossa Valley)주요품종시라/쉬라즈 (Syrah/Shiraz) 100%스타일Australian Shiraz알코올14 %음용온도15~17 ℃추천음식진한 소스의 육류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기타정보*2018 Korea Wine Challenge 호주 와인 트로피​*2016 빈티지: Robert Parker 95점수입사동원와인플러스   첫향은 코코아 기운이 물씬 ㅎㅎ 코코아 기운이 빠진 후 카카오 70%의 강력한 달콤함....  이 쉬라즈의 특징을 말하자면 투핸즈 벨라스 가든의 단단한 달콤함과는 조금 달리하는 부드러운 코코아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와인과 술들 2024.07.25

데일리 추천 브랜디...

​와인을 즐겨 마시는 필자는 여름에 ​보관에 고민을 하게된다.​​와인은 오픈하면 다 마셔야 하고 ​보통 14도에서 16도 내외에서 보관하여야 하기에 ​요즘은 도수가 높은 포트와인이나 혹은 브랜디를 수집하고 있다...​​​포트와인의 알콜 도수는 ​18도에서 20도 사이이고 ​병발효 자체를 안하기 때문에 ​실온에서 보관해도 문제없고 ​오픈하여도 일주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브랜디 역시 ​알콜도수가 ​40~45 내외이기에 ​역시 장기 보관에 유리하다...​​근데 사실 요즘 위스키 가격이 오르면서 ​브랜디 가격 역시 오르고 있다..​브랜디의 대표는 꼬냑이고 ​꼬냑은 희귀성때문에 더더욱 오른다...​​사실 제 입맛이 약간 고급이라 vsop 미만은 알콜이 너무 튄다는 ​생각을 해본다...​​그래서 저렴이 중에 ..

와인과 술들 2024.07.25

꼬냑일까? 아니면 와인일까? - HARDY LE COQDOR 1863 ROSE

​HARDY의 설명 ​포도재배자가 실수로 코냑 오드비에 담긴 통에 와인즙(껍질,씨앗,줄기등)을 부어서 탄생했다고 함.​여기까지 들어 보면 ​포트루갈 포투와인의 제조 방법과 반대인데?​포트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를 소량 섞어 사용하는 거 아닌가?​근데 하디의 제조방식은 ​꼬냑 통에 와인을 섞어서 만듬 ㅋ​​이렇게 보면 꼬냑인가? 아님 포트인가?​라는 의문이 듬...​​제작자 설명 ​화려한 루비색을 가지고 있고 체리에서 블랙커런트에 이르는 붉은 과일의 특징​맛은 풍부하고 달콤하며 과일향이 강렬함.​식전주로 차갑게 또는 얼음에 담아 즐길수 있는 칵테일의 놀라운 재료...​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도 ​혹은 ​익숙한 타입의 주류는 아니다...​​HARDY는 프랑스 꼬냑 생산자이고 ​해외에서는 유명 ..

와인과 술들 2024.07.25

BOHIGAS BRUT CAVA RESERVA - 보히가스 브룻 까바 레제르바

​보통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비싼가격에 팔릴수록 ​맛도 좋다는 게 정설이다...​​그 이유중에 하나가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또한 어렵다...​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 중 샹파뉴 지방 의 샴페인중에서도 ​지역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고 가격도 다르다...​​우리는 NAS(연도 미표기)보다는 빈티지 와인이 맛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모 생산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맛있는 해에 수확된 포도로 만든 빈티지 와인이 맛있는 건 여지까지 ​경험상으로 맞는 말 같다.​​암튼 매일 비싼 와인을 마실수는 없고 ​저렴한 데일리 와인을 찾게 되는 데 ​스파클링 와인 중에 그나마 맛있는 건 스페인의 ​까바가 탑 같다...​​적당히 한 5만원 미만에 기포가 풍부하고 맛도 깊은 스파클링 와인...​그중에 레세르바(영어로..

와인과 술들 2024.07.25

포트와인의 명가 - GRAHAMS 2017 LBV

​​그라함 2017 LBV( LATE BOTTLED VINTAGE)​사실 와인도 어렵지만 ​포트는 더 어렵다 ㅋ​​요즘 포트와인을 즐겨 마시지만 ​나이먹고 공부하는 건 더 어렵다 ㅋ​​포트와인은 크게 루비 포트와 토니포트로 나누고 ​루비 포트는 NAS와인이 있고 빈티지 포트 와인이 있고 ​토니 포트는 NAS와인이 있고 콜헤이타 와인이 있다..​자세하게 들어가면 머리 터진다 ㅋ​​그 중 오늘은 포트와인 중 ​빈티지 포트(Vintage Port): 특정 연도의 포도만을 사용하여 양조하는 고급 포트이다. 수확 후 3년 미만에 모두 병입이 끝나며, 최대 50년 이상의 숙성이 가능하다.레이트 보틀드 빈티지 포트(Late Bottled Vintage Port): 우수한 빈티지인 경우에 4~6년 가량 통숙성하여 출시..

와인과 술들 2024.07.25

가성비 레드 와인을 찾는 다면...

​​살면서 참 많은 와인을 마셔봤고 ​또 아직도 와인을 마시면서 하루하루를 소비한다.​​그러다보니 주변에서 오늘 이런 이런 날인데 ​와인 추천좀 해주세요. 하는 경우가 많다....​​보통 우리들의 와인 소비는 특별한 날 많이 찾게 되는 일종의 기호인 셈이다.​​그냥 일상 음식과 매칭을 시키는 소주와 같은 포지션이 아니라 ​통상 특별한 날 찾는 샴페인 포지션에 있는 셈이다.​​그래서 우리네 음식 습관에 따르면 국물이 있고 전채류도 있고 양념이 있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조금 진한 음식에도 잘 어울리는 와인이 우리네 음식과 매칭하기 좋다.​​요즘 음식점에서 소주가 6천원 대라면 ​보통 일인당 2병을 소비한다고 보고 2명 기준 24천원 정도 소비된다.​​예전만큼 소주가 저렴하지 않다...​암튼 전 가끔 동네..

와인과 술들 2024.07.25

스파클링 와인 용어 정리

1. 발포성 와인의 국가별 명칭A. 프랑스* Champagne(샹빠뉴/샴페인)샹빠뉴 지방에서 병 내 2차 발효로 만들어진 발포성 와인을 지칭가스 압력은 5기압 이상으로 높은 편* Crémant(끄레망)주로 보르고뉴(Bourgogne)와 알자스(Alsace) 지방(총 7개의 AOC)에서 만든 발포성 와인가스 압력이 3기압 이상- Crémant de Loire- Crémant de Bourgogne- Crémant d'Alsace- Crémant de Limoux- Crémant de Die- Crémant de Bordeaux- Crémant de Jura제조 방법은 샴페인과 같음예전엔 샴페인 보다 가스 압력이 낮은 발포성 와인을 지칭* Vin Mousseux(뱅 무쉐)기포(Mousseux)라는 뜻으로 샹..

와인과 술들 2024.07.25

레드와인과 마리아주

2004 Elderton Command Single Vineyard Shiraz( 엘더튼 커멘드 싱글 빈야드 쉬라즈)​​생산국 호주(Australia) 생산지역 -South Australia - Barossa Valley 생산자 Elderton   빈티지 2004 용량 750 ml 종류 레드(Red) 포도품종 Shiraz 음용온도 17~19 C​​매년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내는 친구이면서 특히 2004는 98점에 랭크 되어 있다.  이 와인을 소장하고 나서 셀러링 한게 약 3년정도 되었으니 마실만 하겠다는 느낌에 지인의 모임에 들고 나갔다.  사실 첫모금에서 쉬라의 느낌보다는 까쇼의 묵직함과 메를로의 부드러움을 느꼈다면 내 입맛이 아마 프랑스 와인에 길들여 졌는지 모른다.  항상 프랑스 와..

와인과 술들 2024.07.25

화이트 와인 마리아주

​Chateau Haut-Brion Les Plantiers de Haut-Brion Blanc(샤토 오브리옹 레 플랑티에 뒤 오브리옹 뻬삭 레오냥 블랑 2005)​그라브 지역의 화이트 특성상 약간의 오일리쉬하고 모랄까 레드와 같은 묵직함이 보입니다. 100% 세미용으로 만들어서 인지 ...모랄까 쏘테른의 느낌은 나지만 당도가 배제된 드라이함이라고나 할까....  사실 그 묵직함때문에 그라브 지역의 화이트가 상종가을 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이 와인은 오브리옹 블랑의 세컨이라고 하니 오브리옹 블랑은 얼마나 맛있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Aile d'Argent Blanc du Chateau Mouton Rothschild( 아일 다르전 블랑 드 샤토 무통 로칠드 2004)​포도 품종 : 세..

카테고리 없음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