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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 선데이 마켓

선데이 마켓 일명 동네 장터다 ㅎㅎ 여행객들 입장에서 어느 곳을가던지 한번은가고 싶어 하는 곳이 그 도시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그리고 시장 체험 모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그런 장소가 아닐까 한다.  나 역시 유럽에서 혹은 남미에서 혹은 미국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라면 혹은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그곳으로 향했다...  여행을 하는 이유 ? 그것은 가이드북에 있는 점을 찍는 게 아니고 조금이나마 그들의 삶에서 내 삶을 들여다 볼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글세 다른이들이 여행하는 이유에 대서는 난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이유로 여행을 한다.  조금은 천천히 간다해도....  태국 북부 도시들을 돌면서 느낀건 우리네 5일장처럼 그들도 토요일은 치앙라이, 일요일은 ..

아시아/태국 2024.08.23

소래 포구

소래포구...  이제는 늘어나는 빌딩숲에 가려져 가는 곳이 되어 버렸다.  지금으로 부터 한 10년전쯤이었을 거다.  그때 12월 31일이 생일은 그친구와 생일을 함께 하기 위해 인천에서 근무하던 나는 택시를 타고 종로로 향했었고 종로에서 술을 마시다 얼떨결에 소래포구가 보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다시 택시를 타고 소래포구로 가서 한잔 술을 했던 기억 ㅎㅎ  연말에 손님 보기 어려웠던 주인과 함께 한잔 두잔 하다보니 앉은 자리 그대로 손님이고 주인이고 다 쓰러져 자고 있던 추억이 있는 곳  그곳으로 나는 간다....      지천으로 널려 있는 해산물들....  꼭 소래포구에서 잡힌게 아나라도 좋다.  이곳이 있으메 내가 온것이리라...   인심좋은 아줌마의 손에 이끌려  내 손에는 어느새 손에 쥐지 못할..

한국 2024.08.23

황정산 자연 휴양림

황정산은 한국 100대 명산에 속하고 있으며,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산으로, 도로를 사이에 두고 유명한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다. 황정산(959.4m)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험준한 자태로 솟은 산이다.주변의 사인암 등 단양8경의 그늘에 가려 그 동안 제대로 대접받지 못한 산중의 하나인데 최근에 황정산 칠성바위가 제2 단양 8경 중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소백산 남쪽죽령에서 잠시 가라앉았던 백두대간은 남쪽으로 다시 치솟으며 도솔봉(1,314m) 과 묘적봉(1,148m)을 빚어 놓고 있다. 황정산은 백두대간이 묘적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황정산(959m)으로 뻗어 나아가기 직전인 저수재와 벌재사이 1,076m봉에서 북으로 방향을 가지를 쳐 나간 지능선상의 봉우리 이..

한국 2024.08.23

칠레의 프리미엄 - 알마비바 2008

알마비바 알마비바는 칠레의 전통있는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프랑스 보르도의 일등급 그랑 크뤼 와인 생산자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Rothschild)가 서로 합작하여 칠레 푸엔테 알토(Puente Alto)지역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포도만을 선별하여 보르도 전통방식에 따라 만들어진 최고급 와인이다. 알마비바 포도원은 총 63ha 로 축구장 35배정도 크기이며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73%, 까르메네르(Carmenere) 22%,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3%, 메를로(Merlot) 1%,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1% 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다. 알마비바의 포도밭은 자갈이 많아 배수가 잘되며, 햇볕..

프리미엄와인 2024.08.23

미국 와인 클로 뒤발

clos du val 원래 끌로 뒤발이란 프랑스어로  작은 계곡의 작은 포도원이라는 뜻이랍니다. 우리에게는 대통령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죠. 그 이유중의 하나가 고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식 만찬에 쓰였고 또한 이명박 대통령이 자주 마신다고 해서 라나여 ㅋ  암튼 이 와인은 제가 처음 와인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압구정도에 있던 모 샵에서 세일가격으로 구매하면서 부터 인연을 맺었으니 좀 오래되었다고 할수 있네여 ㅋ  이 와이너리의 라인업은 Ⅰ. Clos Du Val Cabernet Sauvignon (끌로 뒤 발 까베르네 쇼비뇽)● 원산지: 나파 밸리● 종류: Red● 포도품종: Cabernet Sauvignon 85%, Cabernet Franc 10%, Merlot 3%, Petit Verdot 2%● 알코..

와인과 술들 2024.08.23

바로사 벨리의 명가 엘더튼 커멘드 쉬라즈 2004-Barossa Command Shiraz 2004

Barossa Command Shiraz 2004  생산국 호주(Australia) 생산지역 -South Australia - Barossa Valley 생산자  Elderton    빈티지  2004 용량  750 ml 종류   레드(Red) 포도품종 Shiraz 음용온도  17~19 C 매년 로버트 파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내는 친구이면서 특히 2004는 98점에 랭크 되어 있다.  이 와인을 소장하고 나서 셀러링 한게 약 3년정도 되었으니 마실만 하겠다는 느낌에 지인의 모임에 들고 나갔다.  사실 첫모금에서 쉬라의 느낌보다는 까쇼의 묵직함과 메를로의 부드러움을 느꼈다면 내 입맛이 아마 ㅍ랑스 와인에 길들여 졌는지 모른다.  항상 프랑스 와인가 비교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나역시 내가 외치는 프..

프리미엄와인 2024.08.23

프랑스 코스 요리

젊은이들의 거리에 있는 프랜치 레스토랑 르 빠니에 블루 불어로 르빠니에에 블루는 파란 바구니라고 한단다.  프랑스에서 수업을 했던 세프의 친절한 음식 소개가 인상적었이었던 이 곳은 필자 같은 대식가에게는 조금 아쉽지만 여성분들이나 음식이 가지고 있는 원재료의 느낌을 중요시 하는 분들은 찾을 만 한듯 하다.    이날의 코스 메뉴  오늘의 코스 외에도 다양한 코스로 조합이 가능 할듯 하다.  오늘의 메뉴를 보여드립니다.  Amuse  bouche 아뮤즈 부쉬 대구살과 감자 로 버무린 에피타이저 전의 간단한 스낵이지여.    사실 프랑스 식사 문화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서빙이 됩니다.  사실 이 프랑스 음식 문화가 타국으로 전파 되면서 바쁜 도시 생활로 인하여 에피타이저 - 메인 - 디저트로 간략화 되었지..

필리핀 마닐라 - 몰 오브 아시아

위치 : 마닐라 파사이 시티 사실 남자들은 쇼핑 하러 돌아 다니는 게 귀찬을 만큼 넓습니다. 혹시 누가 여기 가자고 하면 남자들은 왠만 하면 가지 마세여 ㅋㅋㅋ 돌라다니다가 지쳐서 쓰러집니다...  암튼 이곳의 매력은 다음 그림에 있습니다 .  마닐라 메트로 에서 야경을 아름답게 즐길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혼잡하지도 않고 그냥 편안히 앉아 야경을 바라 보며 현지인들의 삶을 느낄 수 있었던 곳입니다.  사실 쇼핑몰 자체가 워낙 크기에 이런 시설들이 어생하지 않게 놓여져 있지만 우리나라 라면 땅값때문에 힘들수도 ㅋㅋㅋ  암튼 이곳은 제가 생각하기에 쇼핑 단지로의 매력 보다는 맛있는 음식 과 마닐라 베이를 쳐다보면서 즐기는 나이트라이프로 가심 좋을 거 같습니다.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다가 제 2..

도심 속 파티의 추억

한여름 밤의 추억 .... 서울 도심에서 그것도 롯데월드의 인공섬을 바라보면서 바베큐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도심의 낭만 모 그런 것을 떠나 바쁜 일상을 사는 도시민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으로 떠나보자.   자 재료는 준비 되었고 맛있게 익을 이 친구들을 군침을 흘리며 꿀꺽 해 본다...  근데 모가 막 부족해 뵈는 데  음 모가 부족하지 ......  장소 훌륭하고 새우에 쏘세지에 쇠고기에 글고 돼지까지....  아 바베큐에 술이 빠질수 없겠구나 ....  우리들의 친구  와인 등장입니다.     음 와인들은 이해 하겠는 데  t5 이건 모지.....  나중에 모히또의 첨가물로 들어갈 양념같은 럼이죠.  즐거운 음악과 함께 향긋한 민트향을 즐겨줄 반가운 친구죠. ..

한국 2024.08.23

필리핀 마닐라 와인샵-와인스토리 와 보니파시오 지역

위치 :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 스트릿 내 마켓 마켓 건너편  사실 세부에서 살면서 와인셀러를 갖추고 있는 와인하우스를 별로 보지 못했기에 그리 기대 하자 않고 방문 했던 곳이었다. 역시나 보니파시오라서 인가 셀러를 보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싸지 않지만 구객별로 갖추어진 와인들 그리고 디스펜서를 이용한 시음시스템까지.....  사실 내가 원하는 와인들도 참 많았지만 결정적인 건 가격이 안착하다는 거 ㅋㅋㅋㅋ  여기서 몇병을 구매하면서 물어 보니 주로 이 지역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이 찾는 다고 한다.  암튼 모 외국인들이야 와인이 우리네 소주일테니 .....    World's End Little Sister Merlot Napa 이름 참 암튼 이 친구와    2005 Le Ca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