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마켓 일명 동네 장터다 ㅎㅎ 여행객들 입장에서 어느 곳을가던지 한번은가고 싶어 하는 곳이 그 도시에서 열리는 벼룩시장 그리고 시장 체험 모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그런 장소가 아닐까 한다. 나 역시 유럽에서 혹은 남미에서 혹은 미국에서 벼룩시장이 열리는 곳이라면 혹은 선데이 마켓이 열리는 곳이라면 모든 일을 제쳐두고 그곳으로 향했다... 여행을 하는 이유 ? 그것은 가이드북에 있는 점을 찍는 게 아니고 조금이나마 그들의 삶에서 내 삶을 들여다 볼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글세 다른이들이 여행하는 이유에 대서는 난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이유로 여행을 한다. 조금은 천천히 간다해도.... 태국 북부 도시들을 돌면서 느낀건 우리네 5일장처럼 그들도 토요일은 치앙라이, 일요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