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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와인샵-와인스토리 와 보니파시오 지역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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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 스트릿 내 마켓 마켓 건너편

 

 

사실 세부에서 살면서 와인셀러를 갖추고 있는 와인하우스를 별로 보지 못했기에 그리 기대 하자 않고 방문 했던 곳이었다.

 

역시나 보니파시오라서 인가 셀러를 보고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비록 싸지 않지만 구객별로 갖추어진 와인들 그리고 디스펜서를 이용한 시음시스템까지.....

 

 

사실 내가 원하는 와인들도 참 많았지만 결정적인 건 가격이 안착하다는 거 ㅋㅋㅋㅋ

 

 

여기서 몇병을 구매하면서 물어 보니 주로 이 지역 외국인 거주자들이 많이 찾는 다고 한다.

 

 

암튼 모 외국인들이야 와인이 우리네 소주일테니 .....

 

 

 

 

World's End Little Sister Merlot Napa

 

이름 참

 

암튼 이 친구와

 

 

 

 

2005 Le Carre

St-Emilion, grand cru

 

 

요 친구를 비교 시음하면서 하루를 여기서 보냈는 데 손님이 없어서인지 아님 천성적으로 친절한건지 ㅋㅋㅋ

 

 

 

이 두가지 시음 하면서 난 나파 멜롯에 손을 들어 줬다.

 

 

아무리 생때밀리옹의 잘 만들어 진 와인들도 미국 와인의 모랄까 달콤하다고 해야 하나 첫맛에 감기는 와인을 첫잔에서 이길수 는 없겠지...

 

 

필리핀 혹시 출장 가실분 중 심심하신분은 여기서 와인 한잔하면서 노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된다.

 

 

가격이야 그리 기대하지만 않으면 .....

 

암튼 필리핀 지역 중 마닐라를 방문했던 분들은 대부분 다시 가고 싶자 않다고 한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걸인들과 교통 체증 그리고 모랄까 방콕과는 다르게 지저분하다는 느낌....

 

암튼 그런것에 지쳐 하시는 분들은 현재 마닐라에서도 한참 뜨고 있는 보니파시오 지역을 방문하시면 그런 느김 없이 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이번에 나름 재미 있게 마시고 왔으며 한병 사들고 왔는 데 번개하면 성벙이 될까 ㅋㅋㅋ

 

암튼 말많고 탈많은 샤토 파비의 세컨 와인이다.

 

이 친구는 세컨와인이기는 하지만 퍼스트와 같은 떼루아에 같은 수령의 나무에서 생산된다는 장점이자 단점을 가지고 있는 와인이다.

 

따른 프리미엄 와인들이 별도 밭이나 혹은 이른 수령의 나무에서 세컨을 만들어 낸다면 같은 와이너리임에도 다른 맛을 내지만

 

이 친구는 아마도 퍼스트를 만들어 내기에는 품질이 쳐지는 친구를 만들었지 않을 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자 그럼 번외편으로 필리핀 의 한국판 분당이라 일컬어지는 보니 파시오 지역을 소개 해본다.

 

 

 

 

이 지역은 분당의 신도시처럼 필리핀 마닐라 내에서도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계획 도시 형태로 만들어 진곳인거 같다.

 

마닐라 시내에서 이 곳을 방문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는 데 처음 도착한 곳이 보니 파시오 내 상업 건물인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 밀집 지역이었다.

 

필리핀은 세계 각지의 콜센타가 몰려 있다. 이유중에 하나는 저렴한 인건비도 있겠지만 그들이 사용하는 영어가 수준급이라는 반증 또한

 

되리라.

 

암튼 그러다 보니 이곳은 다른 어느 곳보다도 임금 수준이 높다. 그래서 생활 수준도 높다고 봐야 하나 .....

 











 

 

이 보니 파시오 지역이 참 재미 있는것이 현대적인 계획 도시 인 반면 길하나를 건너면 필리핀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연결된다는 거이다.

 

 

일명 마케 마켓 ....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장 혼잡한 지역인 마닐라 메트로를 벗어난 나에게는 아무래도 가장 쉬기 좋은지역이 아닌가 한다.

 

자 서비스 보니파시오 하이 스트리트 건너편 마켓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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