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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 리스보아 켐핑장

이곳은 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무는 날만큼 카드를 발급하더군여... 그 카드로 출입을 관리 합니다...  박당 47유로 주었으니까 아마도 유럽에서 제일 저렴하게 묵었던 것 같습니다...  방갈로 안에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 있고 빨래를 할 수있는 코인세탁기도 있더군여...  여행을 하면서 야영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었더랬죠...

유럽 2024.08.24

포르투갈 리스본 벨렘탑

벨렘 탑(Torre de Belem)벨렘 탑(Torre de Belem)은 발견기념비에서 테주 강 하류 쪽으로 1km 거리에 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에 서 있는 이 탑은 당초 물속에 세워졌으나, 테주 강의 흐름이 바뀌면서 물에 잠기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1515~19년에 건설된 이 탑은 하얀 나비가 물 뒤에 앉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마누엘 양식의 건축물로, 3층 구조이다. 아름다운 테라스가 있는 3층은 옛날 왕족의 거실로 이용되었으며, 지금은 16~17세기의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2층은 포대로 항해의 안전을 수호하는, '벨렘의 마리아 상'이 서 있다. 1층은 스페인이 지배하던 시대부터 19세기초까지 정치범 감옥으로 사용되었다.스페인의 지배에 저항하던 독립운동가, 나폴레옹 군에 반항하던 애국자, ..

유럽 2024.08.24

태국 방콕 메리어트 샤톤 음식점

메리어트 샤톤을 나오서 어슬렁 거려 본다.... 시장 골목이다... 이곳의 태국인들은 정치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현재는 그들의 현재와는 다른 이들만의 삶이겠지...  다른 곳은 조금은 지저분 해 보이지만 이곳은 이제 막 오픈 해서인지 깔끔하게 꾸며 놓았다...  가격도 20밧에서 30밧 ㅎㅎ 남편은 오로지 태국어만 부인은 쾌 유창한 영어를 구사한다 ㅎㅎ 한그릇 더 ㅎㅎ  이제 막 가게를 시작한 듯한 부부 애기를 들쳐 업고 열심히 사는 이들에게서 반성을 한다... 대박 나서 꼭 행복 하게 살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 본다.... 코쿤 막막~~~

아시아/태국 2024.08.24

태국 치앙라이 까페

치앙마이의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 온 치앙라이... 골든 트라이앵굴의 시발점이가도 한 곳이다...  사실 이곳저곳 돌아 다녀보니 치앙마이보다 투어 상품이 비싸다...  그 이유중 하나는 치앙마이는 투어 상품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지만 이곳 치앙라이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동네이기때문이라는 결론을 도출해 냈다...  암튼 더위를 피해 자주 찾는 이쁜 아이스크림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치앙라이 시계탑에서 나이트 바자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인테리어가 참 귀여운 까페가 있다...  이곳의 주 고객층은 주변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 그틈에 앉아 팥빙수랑 가끔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여기는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어 시간 때우기에는 그만이다 ㅎㅎ  암튼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곳인데다가 주변 손님들도 참신해서 ..

아시아/태국 2024.08.24

태국 치앙라이 게스트 하우스

통계보기   게스트 하우스 : chat house 가격 : 에어컨 독립룸 박당 350바트 위치 : 좋음 환경 : 좋음  장점 1. 치앙라이의 명물 사원 중 하나인 왓프라께오 사원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다... 2. 근처에 병원이 있다. 3. 시설이 깔끔하고 이쁘다... 4. 인터넷 free다 단점 1. 일단 방과 외벽이 거의 소음을 줄이는 시설이 없어서    밖에서 떠들면 방법이 없다 ㅎㅎ 2. 침구가 별로다...  사실 여행을 대책없이 다니는 편이라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 도착해서 컨택을 했다...  그러나 위치적인 측면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시아/태국 2024.08.24

치앙라이 까페

위치 : 치앙라이 시계탑에서 모닝듀 롯지 건너가기 전 쉘 주유소 앞에 있다... 가격 : 보통 30밧대 위치 : 찾기 불편함 ㅎㅎ  멀리서 바라 보면 전혀 식 같지 않은 식당... 저녁에는 칵테일도 팔고 맥주도 팔지만 그리 손님이 많은 것 같지는 않다..  이집이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지만 친절도 평이한 편이다...  대신 양이 조금 작아서 한 두가지 정도는 시켜야 한다는 ㅎㅎ

아시아/태국 2024.08.23

태국 치앙라이 음식점 이야기

가끔 고기가 생각나면 찾아가는 집 위치는 wangcome 호텔 바로 앞에 있다... 대략 200바트정도면 1인분을 먹을 수 있는 데 손님이 없어서인지 친절하다 ㅋㅋ 고기도 맛있고...   치앙라이에서 팔리는 맥주중 제일 저렴하다... 맥주집에서는 100밧 정도 슈퍼에서는 50밧 정도 맛은 싱하랑 비교해서 밀리지 않지만 하이네켄에 비하면 조금 맛이 떨어지는 느낌...  불판에 구워먹는 것은 똑같구여.... 고기질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보다는 조금 질깁니다...  주로 저녁에만 움직여서 인지 저녁에 찍은 사진 밖에 없네여 ㅎㅎ 이 집은 스테이크와 돈까스류등으로 알려진 집인데여..  위치는 나이트 바자르 길에서 코리아 하우스 방향으로 외쪽 편에 있습니다... 이 집 앞에는 항상 이것이 서 있던데 그냥..

아시아/태국 2024.08.23

크루즈여행

아마도 한국인들에게 아니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꿈이라는 것이 있을거다...  꿈이란 이루어 질 수도 아님 이루어 지지 않을 수도 있다...  통상적으로 영화를 보면 크루즈를 타고 여행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이 아름답게 화면에 보여진다...  나 역시 영화를 통해서 크루즈를 기대했고 그 크루즈에서의 삶을 꿈꾸고 있었다...  난 우연한 기회에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하여 남미 대륙을 한바퀴 돌고 칠레로 입항하는 크루즈를 타게 되었다....  하나의 꿈을 이룬.... 그러나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아름다운 일은 일어 나지 않았다...  꿈이란 그냥 꿈인 걸까?  모르겠다....  나중에 추억이 될지는 ....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http://www.rccl.kr/ 코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 ..

북중남미 2024.08.23

치앙라이의 온천-PHASOET HOT SPRING

혼자서 온천을 갈거라고 전혀 생각안했다. 모토바이크를 끌고 무더위를 피해 치앙라이 비치를 찾아가는 길이었다...  엇 온천이 있네....  몸도 찌부둥한데 가볼까?  모토바이크를 움켜잡고 출발한다.  가도가도 이정표만 나온다. 가는 길이라고 ... 이렇게   음 14미터는 아닐테고 14킬로미터겠지... 그정도야 껌이지...  산길에서 그것도 100CC의 오토바이로 14킬로미터는 무척 먼 길이라는 걸 몰랐다 ㅎㅎ  암튼 가는길에 심심찮게 이런 광경도 보여준다.   드디어 도착 입구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졸졸 쫒아 다니며 나를 반겨준다. 쩝~~~  입구에서 날계란 3개와 맥주 1병을 사들고 입장 독탕 1시간 사용료 50바트 싸네 ~~~ 수영장 사용료가 50바트였다가 그 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계란은 ..

아시아/태국 2024.08.23

치앙마이 1박 2일 트레킹

仁者樂山 知者樂水 라 했던가  인자도 지자도 아니지만 난 산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지금 보다 조금 어렸을 적 겨울의북한산을 그 당시 여자 친구랑 함께 등반 하기로 했다...  그냥 운동화에 청바지를 입고 터덜 터덜 산으로 향한다. 사실 여자친구 손목 한번 잡을 기회가 없었기에 그 욕심때문에 산으로 향하자는 데이트 신청이었던 셈이었다. 산에 대한 목적보다는 다른 곳에 목적이 있었으니 겨울의 산이라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서는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해야 할까 ㅎㅎ  북한산 입구에서 만난 그녀는 완벽한 등산차림이었다... 등산화에 아이젠에 지팡이까지 흠~~~  알고 보니 그녀는 전문가였던거다... 어찌했든 올라가는 와중에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 데 눈이 보슬 보슬 내린다.  운동화가 그리 미끄러울..

아시아/태국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