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시골길을 달리다 창문을 연다... 헉 이것은 템프의 향이 차안으로 가득 스며든다... 느낌일까? 프랑스의 가도를 달리면 메를로나 까베네 쇼비뇽등의 내음이 나야 하는 거 아닌가? 프랑스 가도를 달리면서 와인의 향기를 맡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템프의 향긋하면서 밀키한 내음이 스페인의 시골길에서는 난다... 팔을 벌려 본다... 공기가 내 손으로 모인다... 음 향기롭다.... 그래 와인에게서도 느껴볼까? 까르푸에 들려 두병을 고른다... 한병은 빈티지와 와인병을 싸 놓은 종이가 맘에 들어서 진짜로 종이다 레이블이 참 특이하다 ㅋㅋ 한국으로 수입은 절대 불가능 할듯 하다 ㅋㅋ 한병은 프로토스 기본 라인업 오늘의 승리는 프로 토스 ㅋㅋ 밀키함으로 따진다면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