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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무대가 되었던
그 다리를 산책삼아 걸어 봅니다...
영화의 한장면처럼 우아하지는 않지만
저녁에 바라 보는 야경이 이쁘네여....
파리에 있는 시민들도 우리처럼
아니 혹시 우리나라 공무원이 파리가서 보고 배워 왔겠죠 ㅎㅎ
시청앞에서 스케이트를 즐깁니다...
사실 이제 세계 어느 곳을 가더라도
사는 모습들은 비슷 합니다...
단지 그 곳을 구성하는 사람들만 달라질 뿐이죠...
그렇지만 우리들은 그 모습에서 왠지 안도감같은 걸 느끼는 건 왜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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