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포르투갈 먹거리를 찾아...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28.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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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루이스 피구의 나라

 

 

어찌보면 대항해 시대의 주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유럽의 서남쪽에서 잊혀져 가는 나라 중에 하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대항해 시대때 벌어들인 막대한 부를 생산에 활용한게 아니라 사치와 향락에 소비했고 지진으로 인해

 

거의 모든 생산시설을 잃어 버린 가련한 나라이기도 하다...

 

 

스페인에서 포르투갈을 들어 가면서 약간은 음습하다는 느낌과 아울러 스페인 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드는 나라...

 

 그곳으로 나는 간다...

 

 

 

 

 

통닭만 1961년째 해 오고 있는 집 ㅋㅋ

 

포트와인의 발상지라고 부르는 포르투에서 꽤 유명한 곳이다...

 

 

 

바닷가의 영향인지

 

음식들이 대체로 짜다...

 

특히나 오징어 먹물 밥은 소금 덩이리다 쩝~~~

 

포르투갈어로 소금 빼달라는 말은 왜 가이드북에 없는 거야 쩝~~~

 

 

그나저나 우리나라에 빵이란 말이 들어 온게 포르투갈에서 온거라는 것을 아는 지?

 

 

근데 빵이 진짜 맛없다 ㅋㅋ

 

 

 

 

포르투갈 맥주 ...

 

 

맛있다....

 

 

 

포르투갈하면 보통 주정강화 와인을 생각하지만

 

 

스틸 와인도 참 맛있다....

 

 

그레이프가 조금 독특하기는 하지만

 

 

스페인 와인의 느낌과는 조금 더 다른 느낌...

 

 

 

포트 와인으로 입가심도 해야 했고 ㅋㅋ

 

 

 

알콜이 부족해서 맥주로 한잔 더....

 

 

 

 

포르투갈의 명물 에그타르트....

 

 

비가 엄청 와서 에그타르트로 오전 시간 다 보냈다 ㅎㅎ

 

 

 

포르투갈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저녁을 보냈던

 

신트로의 한 레스토랑

 

 

8유로 정도에 코스를 먹을 수 있었는 데

 

사장님이 너무 친절했던 곳...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려고 했는 데

 

사장님이 매우 선한 미소를 보여주며 그냥 서 있었는 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는 ....

 

 

 

해산물을 먹을 것이기에 화이트 한병 시켜주고

 

약간의 단맛과 신맛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더이다...

 

 

 

정어리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듯 ㅎㅎ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우연히 발견한 썬그라스 낀 돼지 친구 ㅋㅋ

 

 

 

이 놈도 이렇게 잘려질 운명이었죠 ㅎㅎ

 

 

 

포르투갈의 음식들은 대체로 해산물이 주종을 이룹니다...

 

 

특히나 정어리, 그리고 대구 요리인 빠갈라우

 

아마도 거의 매일 먹었던 듯 해여...

 

빠갈라우는...

 

 

 

대체로 포르투갈의 식단들은 소박하고 원재료의 맛을 충분히 살린듯 합니다...

 

 

그리고 와인 역시 스틸와인이나 주정강화 와인이나 달콤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듯 보입니다...

 

 

사실 그리고 포르투갈은 맥주가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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