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테레사 하우스 내가 세상에서 존경해 마지 않는 분이 두분 계시다.... 이해인 수녀님 그리고 마더 테레사.... 나에게 두분은 천사이며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분이다.... 그분을 만나러 간다. 나는 아직 속세의 때에서 벗어 나지 못했나 보다.... 마더 테레사 하우스의 품경에 절로 눈이 돌아간다.... 쓰레기장 .... 그리고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 난 이들에 비하면 행복한가? 자문 해본다.... 과연 여기 오는 이들이 진정 이들을 위해 봉사할 정신을 가진 이들인가? 아니면 남들이 다 거쳐가는 곳이니까 오는 걸까? 물어 보고 싶다.... 그리고 인도인들에게 물어 보고 싶다.... 나의 우상이 아니 아무리 가난한 자의 곁에 머무르는 성자라지만 이건 너무 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