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04

인도 그 생각들...(1)

마더 테레사 하우스 내가 세상에서 존경해 마지 않는 분이 두분 계시다....  이해인 수녀님 그리고 마더 테레사.... 나에게 두분은 천사이며 나의 삶을 지탱해주는 분이다....  그분을 만나러 간다.   나는 아직 속세의 때에서 벗어 나지 못했나 보다....  마더 테레사 하우스의 품경에 절로 눈이 돌아간다....  쓰레기장 .... 그리고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들.....  난 이들에 비하면 행복한가?  자문 해본다....  과연 여기 오는 이들이 진정 이들을 위해 봉사할 정신을 가진 이들인가? 아니면 남들이 다 거쳐가는 곳이니까 오는 걸까?  물어 보고 싶다....  그리고 인도인들에게 물어 보고 싶다....  나의 우상이 아니 아무리 가난한 자의 곁에 머무르는 성자라지만 이건 너무 한거 아니야.....

네팔 생각을 말하다...

​어렵게 멀리 돌아간길...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와 그리고 포카라.... 하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내가 그리워 했음인가?   ​ 그리고 지나가는 아낙네....  물을 길어 가는 여인들....  포카라 페와 호수 근처 공터에서 운동을 즐기는 네팔인들  카트만두의 시장 사람들  거의 매일 치루는 번다 즉 데모.... 우리네가 70년대와 80년대를 거쳐오면서 지겹게 봐 오던 데모... 이들은 이 데모를 자연스럽게 즐긴다.... 다르질링에서 까까르비타를 거쳐 카트만도로 가는 길은 까까르비타 국경에서 약 16시간으로 써있다.... 하지만 이리저리 하면 20시간 정도가 정상인 구간... 마의 70시간의 시작은 교통사고 처리에 미숙했던 경찰과 유가족 사이의 분쟁이 길 한복판에 시체를 가져다 놓고 네팔에서 오..

베트남 남부 도시 맛있는 이야기

위치Hà Tiên​베트남 남부는 바다와 강이 혼재되어 있는 지형이다...​​즉 민물 생선과 바다 해산물이 풍어를 이루고 해산물을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다...​​푸꾸옥 , 하티엔 , 락자는 바다가와 인접해 바다 해산물이​컨터는 메콩강과 만나는 지점이라 아무래도 매콩강에서 생산 되는 민물 생선이 주종인듯 하다...​​​우리가 베트남 음식이라고 떠올리면 ​흔히 쌀국수로 애기 하게 된다.​​태국도 쌀국수가 면의 굵기 , 재료에 따라 다르듯이 ​pho 는 국물요리의 총칭​그 안에 재료가 쇠고기(bo, 보),닭고기(ga, 가)​어떤게 들어 가냐에 따라 퍼보, 퍼가로 나누고 ​남부지방은 ​hu tieu(후티유)라는 면요리를 즐겨먹는 듯 하다...​​사실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 데 ​우리는 퍼보의 걸쭉한..

아시아/베트남 2024.08.02

베트남 남부 도시 - 하티엔

위치Hà Tiên하티엔(ha tien)​1. 개요[편집]베트남의 최서쪽 남중국해에 접한 성급 행정구역으로 서북쪽으로는 캄보디아 캄포트주, 남쪽으로는 박리에우성, 까마우성과 접하고 있다.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는 끼엔장성이라는 이름보다는 푸꾸옥섬으로 더 유명한 곳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푸꾸옥 섬 항목을 참고하자.2. 국경 통상구[편집]끼엔장성은 캄보디아와 접하는 국경지대로 하티엔시(Hà Tiên)와 짱탄현(Huyện Giang Thành)의 아래 국경게이트로 캄보디아로 출국할 수 있다.하티엔시 - Cửa khẩu Quốc tế Hà Tiên(하티엔 국제 게이트)제 3국민 가능짱탄현 - Cửa khẩu quốc gia Giang Thành(짱탄 게이트)베트남, 캄보디아 시민만 가능명칭에서 차이가..

아시아/베트남 2024.08.02

베트남의 유럽 - 푸꾸옥

​대항해 시대를 지나면서 ​유럽의 각 국들이 앞다투어 배를 타고 지구를 탐험했다.​혹자는 탐험 이라 부르고 혹자는 대 약탈의 시대라고 말한다.​​탐험이든 약탈이든 ​그들은 원주민과 공생을 취하는 나라도 있었고 ​혹은 원주민을 몰아 내고 그들만의 나라를 만든 국가도 있다... (미국과 캐나다가 대표적)​​제가 여행했던 베트남 역시 마찬가지죠...​​사실 고대부터 한자 문화권이었다가 ​프랑스의 식민지를 약 70년 경험했고 ​이후 세계사의 흐름에 운명을 맡겼던 역사가 있습니다.​​암튼 그리 길지 않은 유럽의 식민지였지만 ​아직 그리워 하는 이들이 있는 걸까요?​아니면 예술적으로 보였을까요?​​베트남 푸꾸옥의 북부와 남부는 테마파크로 꾸며져 있습니다.​북부는 ​​​그랜드 월드​빈그룹이 운영하고 가장 교통이 편리..

아시아/베트남 2024.08.02

몽골 여행의 아련한 추억

​직장을 다니면서 ​취미로 시작했던 여행 ...​그게 30년이 지난 지금도 습관처럼 여행을 다니고 있다.​​젊은 시절 가장 많이 여행 했던 곳이 ​몽골이었고 ​거의 두달에 한번 정도 여행을 했을 정도니 ​홀릭이었을 것이다...​​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사랑을 찾아서가 아니었을까 한다.​​지금은 정확히 모르지만 ​당시 몽골에는 ​테를지 공원에 있는 칭기스 골프장 하나​그리고 연습장 하나가 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당시 칭기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해본적이 있는 데요...​뒷땅치면 손목 부러지는 고통도느꼈고 ​잔디기 없다보니 워낙 잘구르더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암튼 사실 그때 당시 몽골의 골프장은 그냥 체험 수준...​지금은 많이 변했겠지요...​​​테를지 공원은 몽골 국립공원으로 ​몽골을 방..

몽골에서 연인을 만드세요...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요즘 다시 몽골의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다시 여행의 시즌이 됐네요...​​전 몽골을 이 까페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물론 20년전이기는 하지만 한달에 두번씩 갈 정도였으니까요 ㅋ ^.^​​근데 그러면서도 애정을 못 끊고 다시 가보고 ​그러면서 어느덧 20년이 흘렀습니다...​물론 중간 중간에 가보기는 했지만 ​예전만큼 가 보지를 못했네요...​​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워낙 저가항공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몽골 접근이 가능 해졌기에 ​다시 가봐 하는 생각과 ​6월이면 조금 여유가 생기기에 ​한달 살기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한편으로는 아직 못 가본 중앙 아시아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자 그럼 잡소리 걷어 내고 ​여행의 기술(?)​이라고 거창하게..

태국 북부의 가성비 숙소 - 스카이돔 리조텔

​https://maps.app.goo.gl/o6uzJZk2ZHrEQ161ASkydome Resotel · ตอม่อ ที่ 74 114 Prasert-Manukitch Rd, Chorakhe Bua, Lat Phrao, Bangkok 10230, Thailand★★★★☆ · Hotelmaps.app.goo.gl​방콕에 수많은 호텔들이 있고 ​가성비 호텔도 참 많다.​저는 보통 5만원대 미만의 호텔에서 선택하게 되는 데 ​가끔 기분이 그러면 10만원 미만 호텔을 선택하게 된다...​​최근 5년간 저는 온눗, 혹은 랏프라오, 짜뚜짝 근처에 호텔을 정했다.​이유야 많겠지만 ​일단 저렴하고 가성비있는 숙박 시설이 많은 경우가 많고​주변에 저렴한 먹거리 혹은 기반시설이 있습니다....​​또 하나 교통이 많이 막..

아시아/태국 2024.08.01

2024년 05월 태국의 여행자 물가

​전세계가 서민들의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국은 물론 여기 태국도 예외는 아닌 거 같다.​모 여행자가 생활 할일은 없으니 ​제가 태국을 여행하는 이유는 ​마사지와 먹거리​이니 그걸로 비교 해보겠습니다.​https://maps.app.goo.gl/5J3GHtSwWeMz5rQP6CARNIVAL (Central Lardprao) · ชั้น3 เซ็นทรัลลาดพร้าว 1693 Phahonyothin Rd, Chatuchak, Bangkok 10900, Thailand★★★★☆ · Clothing storemaps.app.goo.gl​요즘 방콕 시내는 발마사지와 태국마사지 기준 ​1시간에 300밧이 기본입니다.​300밧이면 오늘 환율로 ​11,256원​ 현재 환율로 37~38원대..

아시아/태국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