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그리고 라오스를 여행하다보면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탁밧을 보고 싶어 한다. 이질적인 과정이기도 하지만 불교 유적을 제외하면 별로 볼게 없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암튼 나 역시 여행자이기에 열심히 스님들을 따라 다녀 봤다.... 대부분의 탁밧은 미얀마에서는 바간이 제일 편한거 같다. 신바간의 시장에서 만난 스님이다. 근데 난 궁금 한게 가사의 색깔에 따라 종파가 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들은 탁밧 하지 않고 음식을 시켜 먹고 있었다.... 모가 다른 거지? 만달레이 사원에서 낭쉐에서 보트를 타기 위해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데 비오는 와중에도 탁밧을 하기 위해 스님들이 지나간다... 비가 오는데도 탁밧은 해야 하는 구나 하면서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