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타아시아

몽골에서 연인을 만드세요...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 02:41
728x90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요즘 다시 몽골의 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다시 여행의 시즌이 됐네요...

전 몽골을 이 까페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물론 20년전이기는 하지만 한달에 두번씩 갈 정도였으니까요 ㅋ ^.^

근데 그러면서도 애정을 못 끊고 다시 가보고

그러면서 어느덧 20년이 흘렀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가보기는 했지만

예전만큼 가 보지를 못했네요...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워낙 저가항공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몽골 접근이 가능 해졌기에

다시 가봐 하는 생각과

6월이면 조금 여유가 생기기에

한달 살기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아직 못 가본 중앙 아시아를 가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자 그럼 잡소리 걷어 내고

여행의 기술(?)

이라고 거창하게 써놨지만

별거 없습니다.

전 어느곳을 여행 하던지

미국 달러 100불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100불 보다 비싸면 그냥 배냥 여행자 모드 ㅋ

100불보다 저렴하면 노마드 모드 ㅋㅋ

가끔 들리는 소리에 몽골의 가격이 100불을 넘어간다더군요....

그럼 모 여행자 모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멍은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 방법이겠지만

일단 가라를 가는 거죠...

가격이야 첫 여행지에서

비용의 지불은 어쩔수 없는 것이고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시고

연락처를 받는 거에요...

그러면 그 다음이 일단 해결되고

몽골은 특히 친구들하고 마시는 걸 좋아 하기에

친구들 부르고 그러다 보면 인연들이 생깁니다...

가까운 테를지 캠프 같은 곳에 가면

서로 맘과 정을 나누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ㅋ

조금 더 하드한 모드로 나가면

멀리 칭헤르 온천이나 혹은 홉스골 정도 여행한다면

아마도 유부남은 이혼을 결심 할테고

미혼은 몽골에서 사실 결심을 하실겁니다 ㅋ

전 사실 초창기만 몽골에서 가라를 가고

몽골 친구들이 가끔 가라 오픈 했다고 와라 해서

가본 게 전부이기에 역사를 다 알지 못합니다.

초창기 1년 정도만 가라 언니들하고 연을 맺었고

나머지는 친구들이 소개 해 준 친구들하고

정말 노래방 , 클럽만 전전 했기에

유흥 정보를 다 알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몽골은 특히 지인 찬스가 중요한 나라입니다...

조금 여유있게 여행 하신다면 몽골은 아직 매력 있는 나라라는 겁니다....

자 그럼 여행의 기술은 잡소리 였음을 알리면서

어느 나라든 너무 겁먹지 마시고 도전 하시라 말씀드리면서

특히 지인은 현지 지인이 중요함을 알립니다.

아무래도 거주중인 한국인 지인은 그들도 생업이 있기에

한국 가격으로 모든게 매겨 지겠죠 ㅋ

그럼 어떻게 현지지인을 만드느냐?

그건 모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마음을 열어서 내개 조금 손해 본다고 생각하고

진정으로 접근 하라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다 보면 친구가 생기더군요...

전 아직도 20년전의 친구와 한국에서도 만나고 몽골에서도 만납니다 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