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벽화에도
"요즘애들은 버릇이 없어요"
라는 글이 있단다...
이전 세대가 다음 세대를 바라볼때
라떼는 안그랬어....
아마도 요즘 세대가 가장 싫어 하는 말이기도 하고
해서는 안되는 금기어 비슷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지금의 젊은이로 시작되는 세대는
선진국에서 태어난 선진국민이다...
50대이상의 세대들은
개발도상국에서 태어나 선진국민으로 편입된
끼인 세대인것이다...
이러니 세대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50대 이상들이 흔히 하는
버스정류장에서 담배 피우기
버스나 지하철에서 큰소리로 떠들기
이어폰 사용 안하고 뉴스듣기등
선진국민인 요즘 세대들이 이해하기 힘든 행위들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고
선진국민이라고 다 질서를 잘 지키는 건 아닙니다...
저렇게 쓰레기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음료수를 가지고 탄 거 까지도 이해 안되는 데
거기다 두고 내리기...
이걸 50대 이상이 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20~30대겠죠...(모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죠...)
암튼 서두에 손흥민선수 애기를 시작하고자 했는 데
엉뚱한 애기로 어그로를 끌었네요...
자
이번 아시안컵 탁구 사건...
문제의 핵심은
선진국에서 태어난 이강인이
중진국에서 선진국에 끼인 세대인
손흥민에게 대든 이야기 ㅋ
이 사건을 보면서 많은 애기들을 하더군요..
스페인어를 모국어 만큼 잘하는 이강인이기에
우리나라 정서가 아닌 스페인의 정서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ㅋ
글세요
스페인이 위계질서가 없을까 요
혹 스페인 국민들이 예가 없을까요 ㅋ
물론 우리처럼 나이만으로 위계 질서를 정하는 문화가 없는 건 맞습니다.
보통 나이차이가 10살이상나더라도 그냥 친구라고 호칭합니다..
우리처럼 1살차이라도 선배 대접하고 그런건 없습니다만
직급 혹은 위치에 대한 존경과 배려는
우리나보다 더합니다.
개인간의 위계는 덜하되
그 위치 ...
캡틴(배에서의 선장...대항해 시대를 생각해보라...)
혹은 지휘자
혹은 감독....
이런 존중은 우리나라보다 더 하면 덜했지 들 하지 않다...
왜냐 한무리의 생존을 책임지는 자리이기에
거기다 권위를 주는 겁니다...
스스로의 생존이 달렸거든요...
이강인은 스스로도
그 권위에 도전한 겁니다...
선진국민이든
스페인 국민이든
그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는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게 개인의 몰락이어도 말입니다..
제가 잠시 이강인의 개인 모임에 쓰여진 글을 보았습니다.
이딴 한국따위는 버리고 스페인으로 귀화해서 행복 축구하라고 ㅋ
글세 이강인이라는 선수가 발에 걸리는 만큼 축구를 잘하는 이들이 많은
스페인에서 국가대표를 할 만큼 잘하는 걸까요?
요즘 세대들이 착각하는 게 있어요...
국가...
이딴 대한민국이라도
전세계 수만은 나라중
경제력 10위 안에 드는 선진국이고
비자 없이 수많은 나라를 드나들수 있는 비자파워 강국입니다...
이딴 대한 민국 따위가 아니죠...
왜 유수의 클럽에서 한국 선수들을 영입 할까요?
물론 축구를 잘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겠지만
클럽인만큼 티켓파워도 생각해야 하고
거기다 각종 이벤트 상품도 팔아야 하죠...
그래서 마케팅에 필요한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강인이 그런 이벤트 팔이 선수라는 애기는 아닙니다만
이강인이 스페인으로 귀화 한다고 하면
빅클럽에서 발탁할까요 ㅋ
글세요...
이강인이 월드컵을 못나가는 선수
혹은 자국의 대표로도 선발될 수 없는 선수라면
빅클럽이 발탁 할까요...
이강인은 한국인이기에 받는 프레미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직 모르는 거죠...
시간이 지나서 깨닫게 되겠죠...
하지만 더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지도...
누군가는 애기해줘야 할텐데...
아무도 애기 해주지 않으면 모를텐데...
어찌되었든
전세계가 인정하는 권위에 반항한
이강인은
스스로의 행위에 대한 처절한 반성을 해야 발전할겁니다...
물론 이 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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