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그 건 누가 정하는 걸까?
나의 입장에서 정의면 그게 정의가 아닐까?
자 오늘 눈물 한사발을 흘렸다...
민족이 뿔뿔히 흩어져서 살다
그들이 모여 살 공간을 만들었다...
그걸
남의 땅에 만들었다는 역사 따위는 그냥
역사가들에게 맡기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그들은 유대인 즉 이스라엘이라는 걸 잊지않고 산다.
그들에게는
유럽에 살면서도 그들이 유대인을 핍박했다는 과거를 잊지 않고 있다.
모 구약의 이집트에서 핍박받아
출애굽했던 역사
그들의 국가를 세우고도
100년만에 망해서 유럽으로 뿔뿔히 흩어져서
유럽에서 박해를 받던 역사...
독일의 홀로 코스트 집단 학살
이스라엘 즉 유대인들에게는 어느땅에 살던
민족이 힘이 없던 과거에
항상 핍박 받아 오던 역사를 잊지 않은 민족이다.
멀리 갈거도 없다...
러시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조선인들...
이들이 왜
조선인임에도 멀리 시베리아로 이주 된 걸까?
그러기에
유대인들에게는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그들의 민족 주체성이며 삶의 이유다.
하기에 주변에 아랍민족들이 노리고 있지만
홀로 버티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어떨까?
과연 해외에 살고 있는 이들이 대한민국에 분쟁이 난다면 귀국을 할까?
할거라고 믿지만 ....
약간의 의구심이 든다...
그 들에게는 유대인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
이슬라엘이라는 국가를 가지고 있는
유대인이라는 의미를 알까?
나라 잃은 민족...
대한민국이 존재 하지 않았을때 해외에서 핍박 받던 과거를 기억할까?
대한민국이 존재함으로 인해
그들이 정체성을 가지고 살 수 있음을 기억할까?
아마도 모르지 싶다...
내기 미국인이라도
내 정체성이 한반도에 있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한다...
한반도 가 있음에 그들이 존재한 다는 사실...
이 역시 이 한반도에 살고 있는 이들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이스라엘인들의 귀국....
그리고 작은 생각들...
나라 잃고 떠도는 모힝야족의 역사
그리고 아랍 혹은 아프라카 에 흩어져 사는 나라잃은 수많은 민족들...
그들은 이스라엘을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p.s
난 이스라엘을 지지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스라엘인들은 지지한다..
왜?
그들은 그들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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