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쿠바는 어떤 이미지 일까?어린 시절 독재라는 벽에 막힌 젊은이들이 동경하던 체게바라의 영웅기...노인과 바다를 쓴 헤밍웨이와 마지막을 함께한 바다...아리따운 여성과 추는 살사...체게바라의 시가 그리고 모히또...대충 이런 이미지로 그려지지 않을까?나에게 쿠바는 살면서 반드시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 중에 버킷리스트였다.지금도 수많은 여행지를 찾아 다니지만 한번은 다시 가고 싶은 곳...쿠바하면 대표적인 특산물....시가....담배를 피우지 않는 나조차도 모히토에 시가 한대 피는 환상에 사로 잡히곤 한다.이 사가에 대한 애기가 참 많은데 ㅋ에피소드 1중남미를 두달 가량 여행했다.쿠바 도착해서 너무 방심한 나머지 주변에 흑인들이 '시가 '사라는 호객 행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