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04

몽골 한달 살기 -주거

몽골은 다른 곳에 비해 호텔 가격이 상당하다.물론 조식이 그리 훌륭하지도 않다.잠자리야 편하겠지만 모 그리 쾌적하다고 할수도 없다.그렇다고 젊은 친구들처럼 게스트 하우스로 가기는 불편하다.그래서 구한것이 아파트 랜탈대부분 서브 하우스이기에 자유에 구속되지는 않는 다.그럼 어디서 구하냐?요즘 핫하다는 에어비앤비사실 난 구속 심한거에 거부감이 있다.에어비앤비는 수수료도 붙고 선결제도 해야 하고 장단점이 있겠지만불편하다.내가 세계 어디를 가던 이용하는 곳은booking.com가격 비교 사이트 모 이런곳은 많겠지만 번거롭고안에 숨겨져 있는 택스나 기타 비용등을 계산 해야 하기에 그냥 부킹 닷컴만 쓴다.대부분 현지결제 이기에 가서 계산하면 되니까....암튼 몽골에서 묵은 곳은 총 3군데 아파트다.첫번째는 유니언 ..

몽골의 먹거리

몽골의 대표적 먹거리 초이왕2009년의 몽골과 2017년의 먹거리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당시의 몽골 먹거리를 양고기와 감자로 대표되었다면2017년의 몽골의 먹거리는한국음식 혹은 생선, 야채로 대표할수 있다.여전히 이들에게 보츠와 초이왕등은 중요한 먹거리다.하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온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산층이상은한국에서 즐기던 김치찌게 그리고 된장찌게등을 특별한날 가장 먹고 싶은 음식군에 넣는 이들이 많아졌다.사실 2009년 이전에는 한국 음식점은 거리에 몇개 정도 였고 특별한 일에 종사하는 이들 아니면 즐기질 않았다.그러나 몽골인들에게 한국은 한번 일하고 오면 적어도 중산층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만들었고 한류의 영향인지 모르지만지금은 몽골인들이 한국음식점을 운영하는 비율이 더 높은 거..

몽골 핸티아이막 가는 길...

몽골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곳을 여행했다.가장 인상깊었던 곳은 바이칼의 한 지류인 홉스골....그리고 몽골의 수도였던 하라호름....근데 아직 못 가본곳은 많고 가야 할곳은 많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힘들어서 다른 곳을 가기는 힘들것 같다. ㅋ암튼 마지막 지방 여행이다 하며 향한 곳이 핸티 아이막..그 중에 핸티아이막 주도인 온드르항이다.핸티 아이막은 징기스칸이 칸의 지위를 받은 성스러운 땅...그곳으로 가자.사실 몽골의 흔한 도로 풍경이다.넓게 펼쳐진 도로그리고 초원푸른 하늘...가는 길에 들린 레스토랑참 많이 변했다.예전에는 그냥 조그마한 식당들이 대부분이었는 데...이 식당에서 내가 원하는 몽골 식사를 할수 있었다.고기 세트와 밥 그리고 감자등 야채....이게 현지식 ㅋ내가 원하는 몽골의 풍경...

몽골 울란바토르 초코 클럽

메트로 폴리스 클럽 초코위치는 어렵지 않다.서울 스트리트 딱 중간에 있다.영업시간은 10시부터이지만피크 타임은 12시이후다.이 곳을 방문한다면 중간에 잠은 필수다 ㅋ암튼 이 주변으로 택스가 없는 클럽들이 꽤 많다.하지만 그 곳은 외국인이 가기에는 약간의 위험요소가 있고입장료 있는 클럽들은 비교적 양호하다고 할수 있다.시설은 내부 시설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지만입구는 화려하다.  내부 시설은 그리 화려하지는 않지만라운지쪽으로는 서울의 거리 뷰와 함께 비교적 이쁜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이 곳은 테이블과 부스로 나누어 있는 데 맥주 한잔 가지고 부스로 가도 제제를 안하는 거 보면 구분은 무시하는 듯 하다.입장료는 수요일은 여성 무료 남자 3만투르그평일 여성 2만 투르그 남자 3만이다. 주말이 되면 서울의 거리..

라오스 왓 씨앙쿠앙(붓다파크)

비엔티엔 시내에서 조금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하는 테마 공원이다. 대부분 자유 여행객보다는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인데 가기가 만만찮다. 일단 시내버스가 있단다. 하지만 패스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기에 지나가는 택시 섭외를 했더니 40만킵을 부른다. 됐다 부자되라. 툭툭 아저씨랑 길고 긴 섭외를 한다. 왕복 20만킵으로 합의. 달려간다. 지도에서 보면 그리 멀지 않다. 태국 국경 우정의 다리 사이에 있으니 금방갈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툭툭 아저씨 돌고 돌아 간다. 매연에 어제 먹은 술이 올라와서 죽을뻔했다. 암튼 약 30분여 달린 후 도착... 한국 아줌마 아저씨들 천국이다. 그래 여기는 나같은 젠틀한 여행자가 올곳이 못되는 군 쩝.... 그래도 볼거 없는 라오스에서 이 정도면 볼거리가 되..

아시아/라오스 2024.08.14

라오스에서 육로로 베트남 이동

라오스에서 태국 국경도 넘어 봤고 베트남 두 곳의 국경도 넘어 봤다. 근데 국경을 넘을 때마다 방법들이 달라서 조금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약간의 팁을 정리 해보려고 한다. 비엔티엔 - 태국 농카이 국경 넘기 이 루트는 참 쉽다. 라오스 중앙 터미널 즉 탈랏 사오에서 국제 버스를 타면 농카이 입국 루트가 나온다. 그럼 짐을 다 놔두고 비엔티엔 출국장 도착 - 통행세 납부- 출국심사 태국 입국장 - 입국신고 하면 끝난다. 근데 베트남으로 이동 하는 루트는 조금 까다롭다. 일단 모든 짐은 다 가지고 내려야 한다. 그래야 입국 출국이 원활해진다. 잘 모르겠으면 현지인들이 하는 행태를 따라서 하면 된다. 이번에 경험해 보니  라오스 - 베트남 다낭구간은 입국장과 출국장이 같이 붙어 있었다. 출국신고 먼저 하고 ..

아시아/라오스 2024.08.14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버스로 베트남 가기

후에에서 나트랑까지 이동후에에서 나트랑을 어떻게 갈까 고민을 했다.보통 여행자들이 신카페 혹은 퀸까페 버스를 이용하는 데 나는 좀 참신한 생각을 했다. 당시에는 참신했지만 결론은 신까페나 퀸까페를 이용한거나 별반 차이가 없었다 ㅋ다만 금액적인 면에서 이득을 봤을 뿐....    자 그럼 다음 행보는 어떻게 할까?다시 하노이로 돌아가자 해서 기차역으로 간다.기차역 위치 : 나트랑 성당에서 약 10분코스 : 나트랑 - 하노이시간 : 26시간( 역무원의 말)          실제 여행시간 약 32시간 --연착이 자주 있다.가격 : 4명 침대칸 (1,169,000동)

아시아/라오스 2024.08.14

필자가 가장 사랑하는 도시 - 하노이

​일년을 정리하다가 오래 여행했던 도시가 어디인가 여권을 들여다 보았다.​그러다 보니 ​두군데로 압축된다.​비엔티엔 ​그리고 하노이...​​두 도시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다.​비엔티엔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도시지만 사실 음식이나 인프라가 별로다.​​그래서 사랑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도시이기도 하다.​자 그럼 제가 사랑하는 도시가 왜 하노이 인지 알아보도록 하자.​​​​​​사실 하노이는 해안도시가 아니다. 거의 내륙 도시라고 보면 된다. ​그렇지만 해안가가 가깝기에 해산물들이 저렴하다.​고로 하노이를 방문하면 해산물을 무제한 흡입하게 되는 데 그중에 게요리는 빠지지 않고 먹게 된다.​그래서 하노이를 자주 가게 되는 지 모르겠다.​​​​​하노이는 참 다양한 식품군을 가지고 있다.​앉은뱅이 의자에 맛보는 음식도..

아시아/베트남 2024.08.14

여행의 시작은 태국 방콕에서...

위치방콕​새로운 여행의 시작​더 얼마나 여행을 지속 할지는 모르겠다.​건강이 허락을 할지​아님 경제적 문제가 허락될지는 모른다.​하나 새로운 시작이란 설렌다.​​공항 가는길....​매너리즘....​​정말 가기 싫었나 보다.​서울역 공항 터미널은 ​현재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만 위탁 수화물 처리를 해준단다...​계획이 어긋났다.​나름 오랜 여행 짬밥으로​서울역에서​체크인하고 여유롭게 가고자 했으나​체크인 불발....​그럼으로 인해 ​비행 출발 30분전 도착 ㅎ​접수 카운터 철수...​고민했다. ​포기해?​아냐 시도해 보자.​길가는 공항 직원 불러서​다급함을 호소...​간신히​이륙 10분전에 탈수 있었다....​이걸 매너리즘이라고 해야 할지...​멍청함이라고 해야 할지...​암튼 지금은 방콕이다...​늦게 도..

아시아/태국 2024.08.12

태국 방콕에서 해산물은 여기에서 - t 포차나

​터키 여행을 하면서​해산물의 빈약함에 실망을 했고​한국에 돌아 와서 ​열심히 해산물을 흡입했으나 ​가격이 살짝 아쉽다.​그래서 태국에 왔다 ㅋ​사실 방콕이 신비로운 새로운 곳도 아니고​한 곳에 자리 잡으면 다른 곳에 잘가지 않는 성격상​아마도 이 레스토랑은 자주 이용 할듯 하다.​​이 친구가 이 레스토랑의 대표메뉴​풋팟 퐁커리​​무게를 재서 가격을 결정한다.​한마리에 1,200바트(43,000원)​아주 오래전​방콕을 자주 여행했을때​라차다에 있던(지금도 있는지는 모른다)​13리안에서 푸팟퐁커리를 처음 경험한 이후​방콕에 오면 항상 먹게 된다.​근데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맛있으니 용서된다.​​​이것도 이 집의 명물​어쑤언​굴을 주 재료로 부쳐낸 요리인데​약간의 진득한 전분을 사용한듯 보인다.​독특한 식감..

아시아/태국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