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국

태국 한달살기의 성지 - 온눗

마고패밀리(장독) 2024. 8. 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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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외곽에서 1박하기에 저렴하고 교통이 편한 곳에 위치해 있던 imm fusion 호텔이 문을 닫았다... 언제 오픈 할지는 저도 잘 ㅋㅋㅋ---

 

 

 

요즘 방콕을 가면 시내에 숙박을 하지 않는 다.

 

 

워낙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라 하기도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조금 싸다 보면 교통이 불편해서 오고가는 데 비용이 더많이 들기에 시내에서 숙박을 주저하게 된다.

 

 

그래서 찾는 지역이 온눗이다.

 

 

 

처음에 시내에서 숙박 하지 않는 다고 애기를 시작했지만 사실 온눗은 시내의 범주에 들어간다.

 

 

서울로 애를 들어 보면 노원쯤 된다고 해야 하나.

 

 

일종의 베드타운인 셈이다.

 

 

이곳에 제가 자주 찾는 이유는 좀 많다.

 

 

1. 교통의 편리

 

 

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45밧을 내면 phaya thai역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bts로 갈아 갈아타면 온눗역에 도착할수 있다.

 

 

그리고 시내까지는 bts 라인을 이용하면 된다.

 

 

이 곳 주변으로 저렴한 호텔도 좀 있다.

 

 

 

 

 

2. 호텔

 

 

 

 

지금은 문닫은 임퓨전 호텔

 

온눗역에서 도로로 3분이내에 있던 800밧 정도의 호텔

 

 

외관은 좀 아니고 룸컨디션도 별로였지만

 

일단 800밧 정도에 밥도 주고 작지만 수영장도 있으니 카오산에서 800밧정도 호텔에 머무는 것 보다

 

나은 선택이었다.

 

 

지금은 문 닫았지만 ㅋ

 

 



 

 

이번에 묵었던 더 그린벨 수쿰빛 79

 

 

임퓨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800밧대 호텔

 

 

물론 임퓨전처럼 조식이 포함되어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하지만 수영장도 있고 무엇보다도 위치가 좋다.

 

 

온눗역에서 내려서 약 3분정도 걸어서 편의점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 가면 위치해 있다.

 

 



 

 

역시 크지는 않지만 깔끔한 수영장도 있다.

 

 

단지 룸이 조금 애매한게 임퓨전에 비해 시설은 좋고 깔끔한데

 

문이 슬라이딩 도어인거다.

 

 

유리문이라 커튼을 치지 않으면 밖에서 보인다는 단점이 ㅋ

 

 

 

 

더 그린벨 수쿰빛 79 옆으로 더룸 수쿰빛 79라는 콘도미니엄이 있다.

 

 

특히 온눗 지역에는 콘도미니엄이 많은 데 이유 중에 하나가 직장인이 많이 거주 하는 베드타운이기 때문이다.

 

 

 

 

온눗에서 저렴한 호텔을 찾는 다면 가장 많이들 가시는 엣 마인드 호텔....

 

 

근데 이 곳을 이용할 바에는 차라리 시내에서 머무는 걸 추천한다.

 

 

일단 온눗역에서 많이 멀다 ㅋ

 

 

온눗역에서 많이들 가시는 피말리 마사지에서도 한 10분은 걸어야 한다.

 

 

암튼 전 비추....

 

 

느낌에 온눗과 방찻역의 중간쯤....

 

 

3. 먹거리

 

 

 

온눗 지역은 배낭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온눗역을 중심으로 199밧에 무제한 고기부페, 그리고 베스트 비프등이 있는 데

 

사실 난 이 곳을 가기가 좀 꺼려진다.  위생적인 문제가 신경쓰여서 ㅋ

 

 

 

베스트 비프 뿐만 아니라 주변에 199밧 식당들이 꽤 있다.

 

 

제가 이곳에 머물때 자주 찾는 곳은

 

big c 주변 이다.

 

 

 

온눗역과 연결되어 있는 테스코 마트가 있지만 사람도 많고 딱히 끌리는 먹거리는 없어서

 

 

조금 걷지만 빅씨 주변으로 오게된다.

 

 

아침에 죽뿐만 아니라 아침 식사를 할수 있는 노점상들이 많고

 

 

점심때쯤 빅씨 안에 mk수끼를 즐길 수 있어서 이곳을 좋아한다.

 

 

4. 마사지

 

 

씨암이나 시내 쪽으로 가면 요즘 1시간에 300밧정도는 줘야 마사지를 즐길수 있다.

 

그렇다고 잘 하는 것도 아니다.

 

 

근데 이곳 온눗역 주변은 마사지를 잘하는 집이 좀 된다.

 

 

내가 자주 찾는 곳은

 



 

 

온눗역에서 쏘이 50 즉 임퓨전 호텔 방향으로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마사지집인데

 

ban -pa -pas- sorn massage

 

타이마사지 1시간 200밧

오일마사지 1시간 250밧

발마사지 1시간 200밧

 

영업시간 : 9시에서 새벽 1시

 

 





 

 

솔직히 전 이 곳이 잘하는 지는 모르겠는 데

 

 

인터넷 상에서 유명한 피말리 마시지

 

 

위치는 온눗역에서 방찻역 방향으로 걸어가면 나온다.

 

 

암튼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ㅋ

 

 

5. 기타

 

 

 

-환율이 좋은 사설 환전소---게스트하우스와 겸하고 있는 곳인데 1불당 35를 쳐준다....

 

--위치는 온눗역 수쿰빗 쏘이 70

 

사실 방콕을 방문하면서 멍 때리면서 시간을 낭비하는 건 사치지만

 

전 많이 힘들때 방콕으로 멍때리러 간다 ㅋ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다는 사람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온눗역은 멍때리기 좋은 지역중에 하나다.

 

 

시내 나가고자 하면 bts 이용하면 되고

 

공항갈때도 편하고

 

 

파타야 갈때는 에카마이가 가까이 있고

 

 

암튼 숙박시설을 고르실때 염두에 둘만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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